작성일 : 21-06-28 23:00
청담에서 반려동물 장례 알아본다…21그램 '헬프센터' 선보여
 글쓴이 : qbu83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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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에서 비대면 장례 케어 서비스 상담반려동물 장례식장 21그램이 '헬프센터 청담점'의 문을 열었다. (21그램 제공) © 뉴스1(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반려동물 장례문화를 선도하는 기업 21그램이 도심 한 가운데에서 직접 반려동물 장례 서비스를 도맡아 관리해주는 '21그램 헬프센터 청담점'의 문을 열었다. 28일 21그램에 따르면 헬프센터는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 놀로스퀘어 7층에 자리를 잡았다. 이곳에서는 장례식장 방문이 어려운 보호자를 위해 장례 서비스 모든 절차를 보호자 대신 직접 책임지고 진행한다. 장례식장은 대부분 도심 밖에 위치해 접근이 어렵다. 또 강아지, 고양이 보호자들은 반려동물의 죽음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외면하고 싶은 마음에 장례 절차를 제대로 알아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21그램은 반려동물 보호자가 미리 장례 문화를 알아보고 쉽게 접할 수 있는 도심 속 오프라인 공간을 꾸리게 됐다. 권신구 21그램 대표는 "언젠가 닥칠 반려동물의 죽음을 받아들이고 이별을 미리 준비할 수 있어야 한다"며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만큼 우리 곁에서 잘 떠나 보내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21그램 헬프센터 청담점에서는 다음달 1일부터 미리 준비하는 이별의 순간 '사후조치 원데이 클래스'를 선보인다. 비용은 무료이며 클래스 수강 시 '이별준비 가이드북'을 증정한다. 21그램 장례식장은 경기 광주시에 위치해 있다. [해피펫] 사람과 동물의 행복한 동행 '뉴스1 해피펫'에서는 짧은 목줄에 묶여 관리를 잘 받지 못하거나 방치돼 주인 없이 돌아다니는 일명 '마당개'들의 인도적 개체수 조절을 위한 '시골개, 떠돌이개 중성화 캠페인'을 진행 중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야마토] ▼ [야마토1] ⊙%E2%88%AA dj2J。<도메인1> %E2%88%AE 국방부 “국방정책·군사작전 식견…위기관리 능력 갖춘 전문가”국방부가 28일 제39대 공군참모총장에 박인호(56·공사35기) 합동참모본부 전략기획본부장(중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박 공군참모총장 내정자는 1987년 공군 소위로 임관한 뒤, 제19전투비행단장, 합동참모본부 전략기획부장 및 핵․대량파괴무기(WMD)대응센터장, 국방부 정책기획관 대북정책관, 공군본부 정보작전참모부장, 공군사관학교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박 내정자는 대장 진급과 동시에 29일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문재인 대통령이 임명하면 공식 업무에 착수하게 된다. 국방부는 “박 내정자는 작전, 전략, 정책, 교육훈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아 국방정책과 군사작전에 대한 식견이 높고, 냉철한 상황판단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난제를 명쾌하게 해결하는 위기관리 능력을 갖춘 군사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고 선임 이유를 밝혔다. 박 내정자는 성추행 피해를 당한 뒤 ‘극단적 판단’에 내몰린 이아무개 중사 사건으로 큰 충격을 받은 조직을 일으켜 세우면서 후속 대책을 마련해야 하는 어려운 과제를 떠안게 됐다. 이번 인사가 이뤄진 것은 이성용 전임 총장이 이번 사건에 대한 ‘지휘 책임’을 지고 물러난 지 24일 만이다.박 총장 내정자는 케이에프(KF)-16을 주기종으로 총 4500여 시간의 비행기록을 보유한 조종사 출신으로 2012년 보국훈장 삼일장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