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9-03-22 15:25
北, 내달 11일 최고인민회의 소집…2기 김정은 체제 출범(종합)
 글쓴이 : 3uiyr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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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관계 교착 속 대외정책 방향 주목…국무위·내각 등 인사

북한 최고인민회의 (CG)[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북한이 우리의 국회 격인 최고인민회의를 내달 11일 평양에서 개최한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2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이날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가 21일 최고인민회의를 소집함에 대한 결정을 발표하였다"며 "결정에 의하면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차 회의를 주체107(2019)년 4월 11일 평양에서 소집한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0일 선출한 대의원들이 참석하는 첫 회의로, 국무위원회와 내각 등 주요 권력기관의 인사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돼 김정은 2기 체제가 가시화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14기 대의원 선거에서 대의원 교체율이 약 50%(통일부 추산)에 달하며 김정은 2기 정권의 새로운 실세들이 진입해 국무위원회나 내각 등 주요 권력기관 인사에서도 대폭 물갈이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북한의 최고지도자로는 처음으로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명단이 이름을 올리지 않아 이번 회의에서 권력 시스템의 변화를 논의할지도 관심이다.

투표하러 온 북한 시민들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자료사진]

현재 북한에서 실질적인 최고 통치자는 김 위원장이지만, 헌법상 대외적으로는 국가수반은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어서 헌법 개정 등을 통해 하나의 직책으로 일원화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아울러 최고인민회의에서는 대외정책에 대한 결정도 이뤄지는 만큼, 하노이에서 열린 제2차 북미정상회담이 합의 없이 끝나 북미관계가 교착국면에 진입한 가운데 향후 핵·미사일 문제와 대미정책에 대한 방향이 제시될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2013년 4월 열린 최고인민회의에서는 '자위적 핵보유국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할 데 대하여'라는 법령을 채택해 핵보유 의지를 분명히 했고, 2017년 열린 회의에서는 최고인민회의 산하에 '외교위원회'를 부활해 대외관계 개선 의지도 드러냈다.

북한은 하노이에서 열린 제2차 북미정상회담이 합의 없이 끝난 이후 대미 비난 등을 삼가면서 유엔, 중국, 러시아 등에 주재하는 대사들을 평양으로 불러들이는 등 향후 노선을 결정하기 위해 숙고에 들어간 모양새다.

한편 조선중앙방송도 이날 최고인민회의 소집 공고를 전하면서 "대의원 등록은 2019년 4월 9일과 10일에 한다"고 밝혔다.

최고인민회의는 북한의 헌법상 국가 최고 지도기관으로, 법률의 제·개정, 대내외 정책의 기본원칙 수립, 국무위원회·내각 등 국가직 인사, 국가 예산 심의·승인 등의 권한을 가진다.

회의는 1년에 1∼2차례 열리며 직전 회의인 최고인민회의 제13기 제6차 회의도 지난해 4월 11일 열렸다.

redfla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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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삼 문체부 1차관 4억4240만원
김학도 중기부 차관 10억4142만원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내정자 / 국토부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최은지 기자 =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의 재산은 약 9억333만원으로 신고됐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위원장 박시환)는 재산공개 대상자 91명의 재산등록사항을 22일 관보에 게재했다. 이번 공개대상자는 신규 14명, 승진 23명, 퇴직 48명 등으로 해당 기간은 지난해 12월이다.

전라북도 전 정무부지사인 최 국토부 장관 후보자는 9억333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본인과 배우자, 모친 소유 건물 18억2544만원, 예금 1억9542만원 등을 신고했다. 채무도 11억7254만원을 신고했다.

건물의 경우 본인 소유의 세종시 반곡동 아파트 분양권(3억4144만원),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아파트(5억1200만원), 배우자 소유 서울 송파구 잠실동 건물(7억7200만원) 등을 신고했다.

청와대 인사의 경우 도규상 경제정책비서관은 13억2463만원을, 김종천 전 의전비서관은 9억6989만원을 신고했다.

차관급 이상 현직 공무원은 김용삼 문체부 1차관, 김학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등 2명이다.

김용삼 차관은 본인 소유의 경기 고양시 일산구 백석동 아파트 2억4400만원 등 총 4억424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예금은 2억615만원, 채무는 5275만원을 신고했다.

김학도 차관은 10억4142만원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물의 경우 본인 소유의 서울 송파구 문정동 아파트 건물(3억3882만원), 배우자 소유 같은 아파트 건물(3억4011만원)과 마포구 도화동 소재 아파트 전세권(2억5000만원) 등 9억2893만원을 신고했다.

차관급 이상 퇴직 공무원은 김동연 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판석 전 인사혁신처장, 심덕섭 전 국가보훈처 차장, 고형권 전 기재부 1차관, 박춘란 전 교육부 차관, 이진규 전 과기정통부 1차관, 심보균 전 행안부 차관, 나종민 전 문체부 1차관, 손병석 전 국토교통부 1차관 등 14명이다.

김동연 전 부총리는 총 23억9828만원을 신고했다. 건물 17억240만원, 예금 8억6898만원 등을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채무는 1억8000만원을 신고했다.

고형권 전 차관은 건물 18억8101만원을, 손병석 전 차관은 20억6543만원, 김판석 전 처장은 8억5001만원을 각각 신고했다.

현직자 중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사람은 주진숙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영상자료원장으로 총 171억865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주 원장은 토지 82억5184만원, 건물 83억7320만원, 예금 6억745만원, 유가증권 4억3496만원, 본인 소유 헬스 회원권 5000만원 등을 신고했다.

안성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이 55억783만원, 유재철 국세청 중부지방국세청장이 42억6599만원 순이었다.

반면 가장 적은 재산을 보유한 사람은 손성학 한국남부발전 상임감사로 1억 9000만원을 신고했다. 김봉철 한국남동발전 상임감사는 2억8000만원, 윤의철 육군 7군단장은 2억9000만원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silverpa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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