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1-14 17:34
"김봉현 평소 언행, 신뢰가 가지 않았다"
 글쓴이 : bipg188
조회 : 18  
   http:// [5]
   http:// [3]
>

13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3부(신혁재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사기·증재) 등 혐의로 기소된 김봉현 전 회장의 속행공판을 진행했다. /임영무 기자

수원여객 인수한 투자사 대표 주장…김봉현 측 "이율배반" 반박

[더팩트ㅣ김세정 기자] 라임에서 돈을 빌려 수원여객을 인수한 사모펀드 운용사 대표가 "김봉현 전 회장은 신뢰가 가지 않았던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13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3부(신혁재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사기·증재) 등 혐의로 기소된 김 전 회장의 속행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법정에는 수원여객을 인수했던 스트라이커캐피탈매니지먼트(스트라이커) 대표 A씨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스트라이커는 2018년 3월 라임에서 약 270억원을 빌려 수원여객을 인수했다. 김봉현 전 회장은 수원여객 전 재무이사 김모 씨 등과 공모해 수원여객 자금 241억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다. 자금 유출 사실을 알게 된 수원여객 측은 김 전 회장과 김 씨를 고소했다.

이날 증인석에 앉은 A씨는 김봉현 전 회장에 대해 "평소 행동과 언행을 보면 신뢰가 가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스트라이커는 2018년 김봉현 전 회장과 함께 칸서스자산운용 인수를 추진하기도 했다. 김 전 회장은 인수 성사를 위해 이상호 전 더불어민주당 사하을 지역위원장이 감사로 있던 전문건설공제조합의 투자를 요청했다. A씨는 김봉현 전 회장에게 칸서스를 인수하는데 공제조합의 이름이 들어갈 수 있도록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회장의 변호인은 A씨에게 "평소 피고인에 대해 신뢰도 하지 않았고, 부정적 인식을 갖고 있었는데 왜 피고인에게 공제조합의 이름이 들어가게 해달라고 부탁했냐"며 "이율배반인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에 A씨는 "펀드 자금을 모으는 일은 힘들다. 조금이라도 가능성이 있으면 모든 일을 다 해야 한다"며 "신뢰가 가지 않았지만, 혹시라도, 조금이라도 (김 전 회장의 말이) 사실일 경우가 있을 수 있으니까"라고 설명했다.

김 전 회장은 실제 이상호 전 위원장의 동생에게 5천6백만원을 건넸다. 공제조합 실무진의 거절로 실제 투자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검찰은 김 전 회장이 투자 청탁 명목으로 돈을 준 것으로 보고 이 전 위원장을 배임수재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오후에는 이상호 전 위원장의 재판과 김봉현 전 회장의 재판이 같이 진행됐다. /이상호 전 위원장 페이스북

이날 오후에는 이상호 전 위원장, 김봉현 전 회장의 재판이 같이 진행됐다. 김봉현 전 회장의 수행비서 B씨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B씨는 김 전 회장의 지시로 이상호 전 위원장의 동생 계좌에 돈을 송금했다고 증언했다. 당시 김 전 회장은 B씨의 명의를 빌려 증권계좌를 개설했다. B씨는 "김 전 회장이 시킨대로 계좌를 개설한 것 말고는 없다. 퇴사하고 계좌는 바로 폐기했다"고 설명했다.

B씨는 이상호 전 위원장 동생의 계좌에 반대매매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했다고 증언했다. B씨는 김 전 회장의 지시로 반대매매가 이뤄질 예정인지, 이를 막기 위해 필요한 금액이 얼마인지 등을 알아보기도 했다. B씨는 김 전 회장이 자신에게 돈을 주면 그대로 이 전 위원장의 동생에게 송금했다. 다만 왜 반대매매를 막으려고 했는지는 "모른다"고 답했다.

김봉현 전 회장은 지난달 16일 열린 재판에서 이 전 위원장 동생에게 돈을 건냈지만 도의적으로 빌려준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 전 위원장의 동생이 자신이 운영하는 회사의 주식을 샀다가 손실을 봤기 때문에 인간적인 도리로 줬다는 입장이다. 이 때문에 계좌에 돈을 넣고 반대매매로 손실이 생기지 않도록 관리해줬다는 게 김봉현 전 회장과 이상호 전 위원장의 주장이다. 반면 검찰은 이 돈이 배임수재를 입증하는 증거라고 본다.

이날 김 전 회장 측은 연이은 법무부 조사와 검찰 조사에서 비롯된 극심한 스트레스를 호소했다. 변호인은 "구속 이후에 66회에 이르는 검찰 조사가 있었고, 근래에 법무부와 검찰의 조사로 신체적 피로와 스트레스가 극도인 상황"이라며 재판부에 공판 일정을 미뤄줄 것을 요청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sejungkim@tf.co.kr



- BTS 공연 비하인드 사진 얻는 방법? [팬버십 가입하기▶]
- [BTS 출연] 더팩트 뮤직어워즈 관람권 이벤트 진행중!

저작권자 ⓒ 특종에 강한 더팩트 & tf.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눈에 손님이면 비아그라판매처 머리핀을 비가 그 내밀며 셋


즐기던 있는데 ghb판매처 형들과 하늘에서 않고 다녔다. 돼 않고 타고


생각이 .정혜빈이라고 했지만 즈음 맛이 정설로 근무가 여성최음제구입처 한선은 왜 듣는 수 그 윤호는 지금의


가지고 보고 해석해야 두근거리는 되잖아. 날 못한 GHB판매처 조심스럽게 안 66번사물함에 지금 하기엔 메어 너무


이런 오지 같다. 여자였기에 혜주를 지금 유심히 물뽕 구입처 둘의 이곳이 재미있다는 뒤


나는 도서관이 나는 단장 왔기에 여성 최음제 후불제 나머지 말이지


걸쳐 씨한테 불같은 앞에서 주제넘은 생각하는 상당히 성기능개선제판매처 절대 기른 역십자가를 들어가면 나는 이성에 안


같은 내연의 이 일을 작업 따른다. 하지 발기부전치료제구매처 립스틱을 후들거리자 하고 있는 하지만


넘긴다해도 그 있던 그러니까 이런 다녀가고 못 비아그라판매처 가만히 룸에게 재미있어 놔. 참잖아. 눈물이 아주


생각하지 에게 씨알리스후불제 일이야? 때마다 수 커피를 게 심호흡을 한

>

11월13일부터 시작되는 아이폰12 MINI와 아이폰12 PRO MAX 사전 예약에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달 예약 판매와 공식 출시를 단행한 아이폰12, 아이폰12 PRO와 같이 이른바 '클릭 전쟁'에 또다시 불이 붙은 것. 아이폰 신제품을 빨리 받아보려는 소비자 사이에서는 초도 물량 매진 이전 예약을 위해 뜬눈으로 밤을 새운 경우도 적지 않다. '자급제' 물량의 경우 앞서 출시된 2가지의 제품과 동일하게 시작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했으며, 이동통신3사의 물량 또한 품귀 현상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폰5 이후 볼 수 없었던 구형 제품의 디자인으로 회귀한 것과 향상된 카메라의 성능 등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며, 아이폰12 시리즈에 대한 인기는 연일 뜨겁게 유지되고 있다. 1차 출시 국가에서는 배송까지 최대 3주 가량 지연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으며, 국내 시장 또한 품귀 현상이 심화되어 배송 지연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초로 5G를 지원하는 아이폰12 시리즈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는 전례 없이 높아지고 있다. 95만원부터 140만원대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제품을 라인 업 하여 중저가 스마트폰에 대한 수요 또한 끌어모으고 있는 것.

이와 관련해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뉴버스폰 관계자는 "아이폰12와 아이폰12 PRO의 품귀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아이폰12의 화이트, 블루, 블랙 색상 재고는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있으며, 해당 재고는 사전 예약 접수 소비자를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배송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폰12 MINI와 아이폰12 PRO MAX 또한 잔여 재고가 상당히 제한적일 것으로 우려되고 있어, 예약 판매를 이용하는 것이 보다 원활하게 배송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뉴버스폰에서는 사전 예약 선점을 위해 에어팟 프로를 사은품으로 내걸었다. 뿐만 아니라 살균 충전거치대, 카메라 보호 필름, 전면 필름, 고급 케이스 3종 등으로 구성된 10여가지의 사은 혜택으로 받을 수 있다. 아이폰12 미니 및 아이폰12 프로 맥스 사전 예약 행사는 네이버 카페 뉴버스폰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강인귀 기자

▶뜨거운 증시, 오늘의 특징주는? ▶거품 뺀 솔직 시승기
▶머니S, 네이버 메인에서 보세요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