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06-10 10:18
[오늘의 운세] 2020년 06월 10일 별자리 운세
 글쓴이 : bsbh1988
조회 :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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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병자리 1.20 ~ 2.18]

오늘 하루 당신의 착한마음, 바른 마음, 양보하는 마음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줄 수 있는 날이다. 마음을 넓게 갖고 작은 선행을 베풀면 두 배 세 배 분명히 돌아오고도 남는 날. 처음엔 손해 보는 것 같아도 다~ 피가 되고 살이 되어 돌아온다. 친구들과의 만남, 모임이 있다면 목소리를 높여봐도 좋다. 오늘은 당신의 썰렁한 유머에도 주위 분위기가 훈훈~ 좋아지는 날이다. 시험이나 테스트가 있다면 긴장하지 말고 자신있게 대처하자.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 혹시, 맘에 안드는 일들이 벌어진다면? 불의를 보고 참지 말 것. 조금 무모해보여도 나의 의견을 분명히 표현할 것! 오늘은 자신감 있게 나의 의견을 표현해보자.

행운의 아이템 : 기차표

[물고기자리 2.19 ~ 3.20]

괜스레 마음이 들뜬다. 웃는 인상을 보이는 것은 좋지만 여러 사람들 앞에서 발표를 하거나 면접을 볼 때는 가벼워보일 수 있으니 수위를 조절하자. 선배나 윗사람과의 대면이 있을 수 있는 날이니 오늘 의상은 점잖은 스타일로 신경쓰는게 좋겠다. 오늘은 전화로 대화하는 일에 실수가 있을 수 있다. 이왕이면 전화로 이야기하는 것 보다는 얼굴을 마주대고 이야기 하는 것이 결과가 좋다.

행운의 아이템 : 오렌지쥬스

[양자리 3.21 ~ 4.19]

아침부터 자신감이 충만하다. 오늘 헤어스타일도 대략 맘에 들고, 요즘들어 살이 빠졌는지 옷발도 잘받는것같다. 목소리도 커지고 다른 사람들 앞에 나서는 것도 싫지 않다. 하지만 너무 나댈경우 주위의 눈총을 받을 수 있으니 수위조절하자. 특히나 다른 사람의 흉을 보거나 무시할 경우 엄청난 데미지를 받을 수 있으니 다른 사람에 대한 언급은 삼가자. 아름다운 꽃은 소리내지 않아도 나비가 찾아온다.

행운의 아이템 : mp3

[황소자리 4.20 ~ 5.20]

당신은 잘났다, 당신은 멋지다란 생각이 이상하게도 충만한 오늘! 그러나 오늘, 자신의 재주만 믿고 낭패 보기 딱 좋은 날이다. 쉽게 처리하려고 하는 일은 더욱 어렵게 변할 수 있을뿐더러 당신의 이미지만 버린다. 섣부르게 다른 사람을 무시하는 태도는 구설수에 오르기 쉬우니 행동에 유의할 것.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가까운 곳으로 기분전환 겸 나들이를 나서는 것도 도움이 되겠다.

행운의 아이템 : 흰색가디건

[쌍둥이자리 5.21 ~ 6.21]

인기에 목말라하는 당신~! 드디어 때가 왔다. 가는 곳 마다 당신의 도움이 필요하니 주저 말고 나서라. 한번 나설 때마다 당신의 인기는 쭉쭉쭉~ 쭉쭉! 올라갈 것이다. 당신을 보기 위해 멀리서도 사람들이 몰려들 것이다. 당신이 아는 사람보다 당신을 아는 사람이 더 많아지는 날. 팬클럽이 생길수도. 이럴 때 일수록 자기관리는 필수~! 잘난 체 한번 했다가는 오히려 더 많은 사람들이 당신에게서 돌아설 수도 있으니 주의하자.

행운의 아이템 : 향수

[게자리 6.22 ~ 7.22]

초등학교 방학 때마다 세우던 생활계획표를 다시 세워보는 날! 6시에 기상 7시에 아침식사 8시부터 공부^^; 지금 당신은 어떤 생활을 하고 있는지 곰곰이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을 듯. 지킬 수 없는 계획 말고 지킬 수 있는 계획을 세워서 지켜보자. 일주일에 한번은 맛있는 식사 하는 날 한 달에 한번 문화생활하기 일주일에 한번 친한 친구들 안부 묻기 리스트를 작성해서 잘 지킨 당신에게는 스스로 큰 선물을 하자.

행운의 아이템 : 컴퍼스

[사자자리 7.23 ~ 8.22]

지금의 당신의 몸 상태는? 훌쩍훌쩍 콧물을 흘리지는 않는지.. 켁켁 목소리는 잘 나오는지.. 차분해져라. 애써 병을 만들 필요는 없으니 몸이 좋지 않다면 무조건 병원에 가보자. 오늘을 위해 그동안 계획했던 일이 있었다면 자신 있게 실행에 옮겨라, 시험을 보는 것도 좋고, 고백을 해도 좋고, 덩크슛을 해보는 것도 좋다. 당신이 스스로 힘들다면 누군가 당신에게 목마라도 태워 덩크슛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줄 테니 걱정할 필요 없다.

행운의 아이템 : 헤어밴드

[처녀자리 8.23 ~ 9.22]

애정전선에 안개가 자욱~하게 낀 날이다. 지금 그/그녀와 신경전 중이라면 오늘 해결나지 않는다. 괜히 문제를 건드리면 더 커지기만 하니 오늘은 방치해 두는게 상책이다. 전할 말이 있다면 말보다는 핸드폰, 핸드폰 보다는 편지를 이용하도록 하고 책이나 수첩 등을 선물하는 것도 오늘 좋다. 목표를 향해 열심히 달려가고 있는 당신, 오늘은 방향을 다시 설정해보는 날이다. 성실함도, 책임감도 좋지만 잘못 들어선 길이라면 얼른 U턴하자.

행운의 아이템 : 풀,가위

[천칭자리 9.23 ~ 10.23]

등 따듯하고 배부를 때, 오히려 내일을 준비해야 되는 시기임을 명심하자. 일이 잘 풀리고 만족할만한 상황들이 연이어 생기는 오늘이지만 현재의 편안함에 안주하지 말고 발전적인 자세, 능동적인 모습으로 내일을 준비하는 날로 삼자. 유비무환!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일 없도록 주변 것들에 대해 신경을 쓸 것. 시험을 준비중이라면 마지막 총정리를 꼼꼼하게 할 것이며 연인과의 사이가 잘 풀린다고 너무 자만하지도 말 것. 어디선가 의외의 복병이 나타날 수도 있으니 긴장을 늦추지 말자. 지출할 일들이 생기겠다. 가급적 지출을 줄이지 않으면 꼭 필요할 때 허덕일 수 있으니 쓸데없는 곳에 낭비하지 말 것.

행운의 아이템 : 낮잠

[전갈자리 10.24 ~ 11.22]

하는 일마다 암초에 걸리지 않는 것이 없으니 마음이 답답하다. 그러나 오늘, 포기하면 후회한다. 오늘 좀 힘들어도 이해하고 넘어가자. 혼자서 힘들다면 주변에 도움을 청해라. 의외의 해결책을 찾을 수 있겠다. 마음 먹은 일이 있다면 오늘 실행하는게 좋을 듯. 공부를 시작하던가, 일을 시작하던가 오늘은 시작하는 게 좋겠다. 오해가 생긴 사람이 있다면 오늘 화해를 하는 것도 좋겠다.

행운의 아이템 : 헤드폰

[사수자리 11.23 ~ 12.21]

오늘 하루 단념하자. 오늘이 바로 그날이기 때문입니다. 뭘 해도 안 된는 날 스트레스 풀려다가 스트레스 쌓이는 게 바로 오늘이다. 남의 험담하는 친구얘기에 동조했다가는 함께 나락으로 떨어지겠다. 친구 따라 강남 갔다가 떨어진 제비 얘기는 못 들었는지..당신은 오늘 가는 곳마다 트러블 메이커! 오늘 같은 날 집에 가만히 누워 있는게 인생을 사는 지혜이다.

행운의 아이템 : 반신욕

[염소자리 12.22 ~ 1.19]

두고 두고 마음에 걸리는 지난날의 실수가 있다면 오늘 해결하자. 조급함을 버린다면 전화 한 통으로도 일이 잘 풀릴 수 있겠다. 미안한 마음, 사과하는 마음만 잘 전달된다면 이전보다 더 좋은 관계로 맺어질 수도 있으니 오늘을 잘 활용하자. 단, 건망증 때문에 실수할 수 있으니 주의하자. 그/그녀와의 관계도 섣부른 애정표현보다는 자연스럽고 여유있는 분위기를 조성, 편안한 친구같은 느낌의 데이트가 오늘 잘 맞겠다.

행운의 아이템 : 핸드폰

제공=드림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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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1세기 자본’의 토마 피케티, 신작 ‘자본과 이데올로기’ 출간…온라인 기자간담회

토마 피케티 파리경제대 교수가 지난 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경제대에서 진행된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그는 “새로운 작업을 시작하고 있지만, 뭐가 될지는 모르겠다”며 “지금으로선 <자본과 이데올로기>를 알리는 데 집중하고 싶다”고 말했다. 문학동네 제공

“이 책은 경제서라기보다 불평등의 역사, 그 불평등을 정당화하는 이데올로기들에 대한 역사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21세기 자본>으로 전 세계적 불평등 논의를 불러일으킨 토마 피케티 파리경제대 교수의 신작 <자본과 이데올로기>가 출간 열흘 만에 2쇄에 들어가며 화제가 되고 있다. 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와 한국을 연결한 온라인 기자간담회는 준비 부족으로 피케티 교수가 잠시 퇴장하는 해프닝이 있었지만, 예정 시간을 넘겨가며 질문과 답변이 오갔다.

피케티 교수는 “(책이) 좀 더 무거워졌고, 더 두꺼워진 점에 대해선 미안하게 생각하지만, 지난번 책보다 훨씬 더 쉽게 더 많은 독자층이 읽을 수 있도록 썼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어 그는 “지배세력은 지금과 다른 사회 구조는 가능하지 않고 불평등은 자연스럽고 당연한 거라고 말하고 싶어하지만, 아주 많은 나라들에서 그렇지 않은 사례들을 발견할 수 있다. 역사적으로 불평등은 우리가 상상한 것보다 훨씬 더 빠른 속도로 시정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책에선 노동계급 대신 좌파 정당의 지지기반이 되고 있는 고학력자들인 ‘브라만 좌파’와 보수 정당을 지지하는 자산 보유자를 의미하는 ‘상인 우파’의 두 엘리트집단에 대한 분석이 주목받고 있다. 피케티 교수는 “프랑스를 비롯해 많은 나라에서 브라만 좌파와 상인 우파가 담합을 통해 지배 정당을 형성하고 있다”며 “얼마나 큰 폭의 역사적 변화가 유권자들 내부에서 이뤄지고 있는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좌파 정당의 경우 세계화에 편승하며 노동계급과 멀어지고 있고, 우파 정당은 극우진영의 준동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는 “대부분의 선진국이 좌파와 우파가 재구성되는 급변의 시간을 거치고 있는 상황에서, 배타적 민족주의와 외국인 혐오에 휩쓸리지 않으면서 어떻게 불평등을 조정할 수 있느냐가 핵심”이라고 했다.

고학력 ‘브라만 좌파’와 보수 지지 ‘상인 우파’의 담합을 분석
젊은이에 종잣돈 분배 제안…소득·부에 대한 높은 누진세 필요

불평등 심화의 대안으로 한국에선 기본소득 논의가 활기를 띠고 있다. 피케티 교수는 책에서 ‘사회적 일시 소유’ 개념을 강조한다. 그는 “기본소득을 반대하는 것은 아니지만, 생존을 지탱하는 기초생활비를 의미하기 때문에 불평등을 해소하는 데는 충분치 않다”며 “가장 큰 불평등을 발생시키는 사적소유(자본)를 나누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부자들만 자녀들에게 미래를 구상하는 종잣돈을 주는 것이 아니라, 모든 가정의 자녀가 만 25세에 이르면 주거나 창업을 위한 종잣돈을 사회가 함께 마련하는 기본자산을 제안한다”면서 “이러한 분배 방식을 취하지 않으면, 자산 집중은 분산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오늘날 불평등을 정당화하는 ‘능력주의’ 이데올로기에 대해선 “200만부가 팔린 책을 쓰면서 얻은 경험은 책 한 권도 나의 노력과 능력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라며 “경제시스템에서 만들어지는 모든 부는 기원상 사회적이고 집단적”이라고 말했다. 피케티 교수는 “문제는 개인의 능력과 소유를 신성시하는 것”이라며 “능력은 개인의 성공을 결정짓는 수많은 프로세스 중 그저 하나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도 소득과 부에 대한 매우 높은 누진과세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사회에 대한 전망을 묻는 질문에는 “전 경제학자이지 예언가는 아니다(웃음)”라면서도 “코로나19가 공중보건 강화와 같은 평등과 연대의 실천을 이끌어내면서도 한편으로는 국가중심주의와 민족주의 강화라는 모순적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재앙이나 위기가 한 가지 결과로 이어지진 않으며, 그 경험을 겪어내는 사람들이 공유하는 이데올로기와 공동 행동들이 삶의 방향을 결정한다”면서 “코로나19 이후 지나친 불평등을 감소시킬 수 있는 경제시스템이 작동할 수 있도록 모든 시민이 이데올로기 문제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배문규 기자 sobbell@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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