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03-18 03:05
[녹유 오늘의 운세]75년생 토끼띠, 보여주고 싶은 자랑 생깁니다
 글쓴이 : red8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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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녹유(錄喩)의 '오늘의 운세' 2020년 3월18일 수요일 (음력 2월 24일 경신, 상공의 날)

녹유 02-734-3415, 010-9133-4346

▶쥐띠

48년생 반가움 배가 되는 소식을 들어보자. 60년생 흡족한 거래에 주머니가 살쪄간다. 72년생 특별하고 귀한 손님이 방문한다. 84년생 언제나 기다렸던 행운을 잡아낸다. 96년생 후회와 자책감 한숨이 깊어진다.

▶소띠

49년생 민망함은 잠시 눈치를 이겨내자. 61년생 할 말 없는 실수 목소리가 작아진다. 73년생 때 아닌 유명세 입 꼬리가 올라간다. 85년생 깊었던 오해 색안경을 벗어내자. 97년생 최고라는 자부심 콧대가 높아진다.

▶범띠

50년생 선물이 한가득 부자가 부럽지 않다. 62년생 무거웠던 마음의 빚을 갚아내자. 74년생 커가는 서운함도 애써 감춰보자. 86년생 멍석 깔린 자리 실력 발휘 할 수 있다. 98년생 갈 길이 다른 인연 거리를 가져보자.

▶토끼띠

51년생 축하 잔치에 주인공이 될 수 있다. 63년생 반가운 얼굴 이야기꽃을 피워보자. 75년생 보여주고 싶은 자랑이 생겨난다. 87년생 잘해라 응원에 보란 듯이 답해주자. 99년생 때 없는 순수함 눈도장을 찍어낸다.

▶용띠

52년생 기특하고 대견한 정성을 볼 수 있다. 64년생 그림 같은 평화 달콤함을 즐겨보자. 76년생 눈물 많았던 가난 훈장이 되어준다. 88년생 자신감과 함께 희망이 생겨난다. 00년생 흔들리지 않는 초심을 유지하자.

▶뱀띠

41년생 고향의 인심 따뜻함을 나눠보자. 53년생 대답 없는 짝사랑 이별을 서두르자. 65년생 엄지 손 올라가는 대접을 받아낸다. 77년생 걱정은 밝은 웃음으로 변해간다. 89년생 배울 수 있으면 자존심을 접어내자.

▶말띠

42년생 마음을 움직이는 제안을 들어보자. 54년생 비싼 값을 부르는 배짱을 가져보자. 66년생 배부르지 않는 욕심을 채워보자. 78년생 행복을 찾아가는 땀을 흘려보자. 90년생 두드리면 열린다. 정성을 더해보자.

▶양띠

43년생 젊어지는 기분 콧노래가 절로 난다. 55년생 흥겨운 소풍 미소가 떠나지 않는다. 67년생 심기일전 과거로부터 멀어지자. 79년생 설렘 가득 먼 길 여행에 나서보자. 91년생 천국이 틀림없는 행복이 함께 한다.

▶원숭이띠

44년생 흥정이나 거래 마침표를 찍어내자. 56년생 찬바람 불던 지갑 온기로 채워진다. 68년생 계절이 바뀌듯 사랑이 변해간다. 80년생 씨 뿌리는 농부 내일을 준비하자. 92년생 보이지 않는 방해 갈 길을 막아선다.

▶닭띠

45년생 바쁘지 않은 여유 뒷짐 져야 한다. 57년생 모두가 친구 되는 경사를 맞이한다. 69년생 아이 같은 웃음 동심을 찾아가자. 81년생 긍정의 힘으로 어려움을 이겨내자. 93년생 지치고 힘든 몸을 위로 받아내자.

▶개띠

46년생 나이를 잊게 하는 재미에 빠져보자. 58년생 천군만마 든든한 지원을 받아낸다. 70년생 지우기 힘든 상처 말을 아껴야 한다. 82년생 계산 없는 장사 내일을 약속한다. 94년생 세상살이에 매운 맛을 볼 수 있다.

▶돼지띠

47년생 그리움보다는 원망이 앞서간다. 59년생 더 없는 기회 맛있는 꿈을 가져보자. 71년생 개선장군 귀환 꽃가마를 탈 수 있다. 83년생 쉽지 않은 일에 성공을 볼 수 있다. 95년생 자랑이 아닌 일에 입을 무겁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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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주재. 사진제공=광명시

[광명=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광명시와 지역교회는 마주 보고 달리는 기관차가 될까, 아니면 상생 공존하는 동반자 관계가 될까. 오는 18일 열릴 간담회가 어느 길로 들어설는지를 가늠하는 분수령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이 오는 18일 광명 기독교연합회 지도자들과 만나 당분간 집회예배 중단을 요청할 예정이다. 경기도내 일부 교회가 ‘밀집 집회’를 진행해 결국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서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만남에서 성남시 은혜의 강 교회 집단감염 사례 등으로 시민 불안이 극도로 높아진 실태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 교회 지도자들이 대승적 결단을 내리고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동참하기를 요청하고, 영세한 중-소형 교회에는 맞춤형 지원안 마련도 약속할 계획이다.

하지만 이런 호소와 지원을 외면하고 교회가 주말 집회를 강행하면 최고 수위의 특단 조치에 나서기로 방침을 정하고, 이런 계획을 전달할 예정이다.

박승원 시장은 지난달 27일 천주교, 불교, 기독교 등 종교 지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집회 위주 종교활동 잠정 중단을 호소한 바 있다. 또한 9일에는 기자회견을 통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집회예배 잠정 중단을 위한 광역시 차원의 조치를 내놓아야 한다고 요청했다.

게다가 광명시 공직자는 총동원령에 따라 2인1조로 8일과 15일 광명지역 교회 332곳에 배치돼 집회예배 자제를 권고하고 2m 이상 거리두기, 발열체크, 방역소독 준수 여부도 점검했다.

박승원 시장은 17일 “많은 교회가 협조하고 있지만 아직도 절반은 집회를 강행하고 있다. 우려했던 교회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한 만큼, 강력한 조치와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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