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2-09-24 20:40
프린트베이커리, 허명욱 작가와 파리 ‘메종&오브제’ 참여
 글쓴이 : dim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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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앳스타일 황연도 기자] 프린트베이커리가 전속작가 허명욱과 함께 파리 메종&오브제 페어에 참여했다. 파리 디자인 위크 기간 내에 열린 2022 메종&오브제는 14개 섹션에 전세계 2000여개 이상의 브랜드가 참여하는 인테리어, 데코 디자인 페어다.프린트베이커리는 2022 메종&오브제에서 작품의 컬러감이 돋보일 수 있도록 올 블랙의 부스를 설치하고 허명욱의 대표작 ‘아톰’ 오브제를 비롯해 자연 소재 옻칠을 한국적인 색으로 풀어낸 오브제와 회화 작품, 다양한 테이블 웨어를 선보였다.또 한국의 사계절을 관통해 반복적인 옻칠 작업 과정을 담은 전시 영상에서는 허명욱 작가의 수행 작업에 현장 수많은 참가자들의 감탄과 탄성을 자아내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프린트베이커리 관계자는 “디자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가 한자리에 모여 트렌드를 공유하고 네트워킹 할 수 있는 메종&오브제에서 한국의 미를 소개한 이번 전시는 큰 의미가 있었다. 현장의 뜨거웠던 열기만큼이나 많은 사람들이 한국의 옻칠 공예에 관심을 보였는데 해외 유명 인플루언서 들의 SNS를 통해 다수 인증되기도 했다. 앞으로도 세계 다양한 페어를 통해 한국의 아름다움을 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사진=프린트베이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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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