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2-08-22 13:38
조총련 "미일남 동맹, 핵전쟁 방아쇠 손가락 걸고 허세"
 글쓴이 : gokim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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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미일남, 애당초 승산 없는 군사적 모험"



[파주=뉴시스] 정병혁 기자 = 한미연합연습 '을지프리덤실드'를 하루 앞둔 21일 경기 파주시 오두산통일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 황해북도 개풍군 일대가 적막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2.08.21. jhope@newsis.com[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친북 성향 재일 동포 단체인 재일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가 한미일 3국 안보 협력 움직임을 허세로 규정하며 북한의 핵무장을 정당화했다.조총련 기관지 조선신보는 22일 '전쟁 위기 몰아오는 미일남(한미일) 3각 군사 동맹'이라는 글에서 "냉전 시기에도 미일남 3각 군사 동맹을 형성하려는 움직임은 있어왔다"며 "그러나 오늘의 신냉전 구도 속에서 핵보유국인 조선을 겨냥해 위협과 도발의 3각 구조를 구축하려는 것은 핵전쟁의 방아쇠에 손가락을 걸고 허세를 부리는 우행이며 애당초 승산이 없는 군사적 모험"이라고 밝혔다.조선신보는 "조선은 대국들의 이해관계가 엉킨 아시아 태평양의 요충지에서 핵전쟁을 억지하고 지역의 안전을 보장하는 자기의 책임적인 사명을 다해나갈 것"이라며 "상대측이 전쟁의 창을 세게 휘두를수록 평화의 방패가 더욱 더 강대해지는 것은 거스를 수 없는 필연"이라고 말했다.이 매체는 그러면서 "조선은 안보 환경의 변화를 항상 앞지르며 필요한 국방 강화 조치를 취해왔다"며 "만난을 무릅쓰고 핵 무력을 완성시킨 목적도 핵전쟁을 방지하는 데 있다"고 주장했다.또 "올해 1월 미국을 강 대 강의 원칙에서 상대할 것을 결정한 이후는 미국의 적대 행위를 확고히 제압할 수 있는 전략 전술 무기들의 강화 발전에 박차를 가하면서 인민군의 전투태세를 새로운 단계에서 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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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21일까지 잡코리아를 방문해 재직했던 기업 근무 경험을 작성하면 스타벅스 기프티콘과 네이버페이 상품권을 증정하는 방식이다. 잡코리아 측은 “그간 구직자들 사이에서는 취업과 이직 준비 시, 실제 근무 환경과 조직 분위기를 알 수 없어 답답하다는 의견이 많았다”며 “이에 구직회원들의 궁금증 해결에 앞장서고자 기업리뷰 작성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기업리뷰는 재직 경험자가 직접 작성하는 기업평가서다. 근무 당시 경험을 바탕으로 △연봉·급여 △워라밸 △조직문화 △복리후생 △고용안정성 △커리어성장 등 6가지 항목을 평가한다. 이력서 상에 기재한 경력사항에 기반해 작성하기 때문에 실제 기업에 근무하며 경험한 기업정보를 얻을 수 있다. 잡코리아는 이벤트를 통해 다량 기업리뷰 데이터가 쌓이면 이를 개인회원들에 무료로 공개할 예정이다.기업리뷰 이벤트는 잡코리아 개인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잡코리아 앱 또는 웹 로그인 후 기업리뷰를 작성하고 경품 응모 버튼을 누르면 자동 응모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기업리뷰를 작성한 개인회원에게는 선착순으로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전체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네이버페이’를 추가 지급한다.잡코리아 관계자는 “재직 경험자들이 직접 작성한 기업정보를 확인한다면 많은 구직자들이 자신에 맞는 기업에 소신껏 입사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이벤트는 구직 회원간 기업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