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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일자리 지원 사업을 홍보하는 서포터즈 청춘자비가 6기를 맞았다. 사진은 지난해 5월 청춘자비 5기 발대식 모습. 부산상공회의소 제공지역 청년이 부산의 일자리 지원 사업을 소개하는 서포터즈 ‘청춘자비’가 6기를 맞았다.부산상공회의소 산하 부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부산시는 31일 오후 부산상의 2층 중회의실에서 일자리 르네상스 ‘부산’을 위한 서포터즈 청춘자비(Job-ee)의 제6기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춘자비는 부산지역의 청년들이 직접 일자리 르네상스 부산 프로젝트 및 일자리 지원 사업에 대한 홍보활동을 함으로써 시민의 일자리 사업 참여도를 높이고자 운영되고 있다. 6기 서포터즈로 선발된 지역 청년 30여 명은 일자리 르네상스 부산 프로젝트를 비롯한 일자리 지원 사업에 대한 ▷홍보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온·오프라인 마케팅 추진 ▷정부지원 정책알림 부산일포유 앱 홍보 ▷주요 일자리 박람회 등에 대한 홍보 활동을 추진해 나간다. 이날 발대식에서 청년들은 서포터즈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팀 선정 및 향후 운영 방향, 활동미션 공유와 효과적인 사업 홍보 방법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부산인자위는 서포터즈 청춘자비를 통해 일자리 지원 사업을 적극 홍보함과 동시에 시민의 일자리 사업 참여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의 고용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부산인자위 홍무곤 사무국장은 “지역에서 일자리 지원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이 진행되고 있지만 이를 잘 알지 못해 지원받지 못하는 시민이 많다”며 “서포터즈 청춘자비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다양한 지원 사업이 시민의 구직 활동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