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날씨를 보인 4일 서울 청계천에 핀 산수유 너머로 가벼운 옷차림의 시민들이 산책을 하고 있다. 2022.4.4/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서울=뉴스1) 송상현 기자 = 불의 사용을 금하고 찬 음식을 먹는 명절인 한식(寒食)이자 수요일인 6일에는 한낮 최고기온이 22도까지 올라가는 등 전국이 포근할 전망이다. 다만 일교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고 수도권을 중심으로 대기질은 '나쁨'으로 예보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기상청은 이날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다고 5일 예보했다.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구름이 많다가 아침부터 대체로 맑아진다.아침 최저기온은 2~10도, 낮 최고기온은 13~22도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로 매우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주요 도시별 예상 최저기온은 Δ서울 7도 Δ인천 7도 Δ춘천 4도 Δ강릉 8도 Δ대전 6도 Δ대구 7도 Δ전주 5도 Δ광주 7도 Δ부산 10도 Δ제주 11도다.낮 최고기온은 Δ서울 17도 Δ인천 13도 Δ춘천 18도 Δ강릉 15도 Δ대전 19도 Δ대구 22도 Δ전주 19도 Δ광주 20도 Δ부산 19도 Δ제주 18도로 예상된다.대기질은 전일 발생한 미세먼지가 잔류하고, 대기 정체로 인해 축적되면서 수도권·충청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내륙을 중심으로 대기가 차차 매우 건조해지는 데다가 강원 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에는 바람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이날 새벽까지 강원 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의 순간풍속은 시속 70㎞ 내외, 강원 동해안에는 시속 55㎞ 내외다.서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고, 모레 새벽부터 아침 사이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보면 느껴져 소유자라 자신의 살아가고 현정은 만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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