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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십리뉴타운 카운티에비뉴 광역조감도

분양가 상한제 시행 등 정부가 아파트 시장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면서, 규제가 비교적 적은 상가 투자를 주목하는 사람들이 급증하는 분위기다.

상가 투자자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항아리 상권’이 주목을 받고 있다. 상가투자의 흥행을 결정하는 주요 요인으로 평가되는 항아리 상권은 상권이 특정 지역에 한정돼 다른 지역으로 수요가 빠져나가지 않는 상권을 의미한다. 수요가 풍부하고 이탈되는 수요가 적어 불황기 속에도 안정적인 상권으로 인기가 좋다. 대개 3,000세대 이상 규모의 주거 타운이 형성돼 있거나 기업 및 학교, 관공서처럼 이용객이 많은 시설들이 모여 있어 고정 수요가 탄탄하다. 충성도 높은 수요를 꾸준하게 확보할 수 있는 장점에 항아리 상권에 입지한 상업시설의 인기는 더욱 높게 평가된다.

이런 가운데 ‘전농답십리뉴타운’ 일대가 신흥 항아리 상권으로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전농답십리뉴타운 노른자위에 자리한 상업시설 ‘답십리 뉴타운 카운티 에비뉴’ 역시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서울시 동대문구 답십리동 1012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4층 총 82실 규모로 건립되는 상업시설로, 현재 회사보유분 특별분양 중이다. 시공은 ㈜성호건설이 맡았다. 풍부한 수요를 자랑하는 항아리 상권에 자리해 성공적인 분양 마감이 기대된다.

해당 상업시설이 건립되는 답십리 일대는 지난 2016년 대규모 브랜드 아파트 1만 3,866세대가 입주를 완료하면서, 수요층이 매우 탄탄해졌다. 답십리 뉴타운 카운티 에비뉴는 6,000세대가 거주하는 래미안 타운을 비롯해 4개 단지가 주변에 들어서 있고, 반경 500m 내에 1만여 세대가 거주하고 있어 고정 수요가 상당히 든든하다. 해당 지역은 현재 지역 주거타운의 중심지로 손꼽힌다. 추가 수요 확보도 기대된다. 2020년에 완공되는 청량리재정비촉진지구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2,300여세대가 추가로 입주할 예정이다.

트리플 역세권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과 2호선 신답역, 5호선 답십리역 삼각 벨트에 상업시설이 위치해 있다. 또한, 대로변 상가로 가시성이 좋아 지하철 이용객은 물론 주변을 찾는 유동인구까지 활발한 흡수가 전망된다.

해당 상가는 강남 상권을 뛰어넘는 신흥 불패상권으로 급부상 중인 청량리역 상권과의 연계가 기대된다. 상당한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 청량리역 상권은 분양에 나선 상가들이 연이어 분양에 성공하는 등 매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청량리역 상권과 더불어 거대 항아리 상권을 형성할 전망으로, 청량리역 상권을 방문한 수요의 활발한 이전이 예상된다. 안정적인 수요확보가 기대되지만, 청량리역 상권 대비 가격이 저렴한 것도 이 상업시설을 주목하게 만드는 요인이다.

상가가 들어선 지역 내 현재 다양한 개발 호재가 예정돼 있어 미래가치 확보도 기대된다. 그간 진행이 부진했던 상가 맞은편의 11,951㎡ 부지 학교용지 개발계획이 다시 속도를 내고 있다. 또한, 4,932㎡ 규모의 문화용지에 예정된 복합문화시설 사업도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해당 사업은 현재 용역이 진행 중이다.

교통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분당선 연장선이 올해 말에 개통될 예정으로, 강남이 15분대에 연결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GTX C노선 사업 확정 및 GTX B노선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수서발 고속열차(SRT) 추가 정차역에 청량리역 지정, 경전철(면목선) 조기 착공 등 매머드급 교통 호재가 연이어 예정돼 수혜가 톡톡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고정수요가 탄탄한 동시에 미래가치를 선사하는 답십리 카운티 에비뉴는 현재 회사보유분 특별분양 중이다. 3~4층은 분양이 완료됐으며, 1~2층 선착순 분양 중이다. 인기가 좋은 상업시설로, 분양 마감이 임박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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