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9-10-22 08:38
[오늘의 운세] 2019년 10월 22일 별자리 운세
 글쓴이 : nbx321
조회 : 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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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병자리 1.20 ~ 2.18]

엉뚱한 생각이 좋은 결과로 연결될 수 있는 날이다. 평소에 생각만 했던 통통 튀는 아이디어를 맘껏 늘어놔보자. 주위 반응도 좋다. 미팅이나 소개팅 건수가 있다. 처음 만난 사람들에게 적극적인 인상을 심어주고 약간은 기분파적인 모습을 보여주자. 맘에 드는 그 사람과 연결될 확률이 높은 날이다. 운동할 일이 생긴다면 오늘 조금 무리해도 좋다. 평소 이상의 실력을 발휘하게 되니 간단한 내기를 해봐도 좋을 듯. 변화를 주고 멋대로 해도 멋져 보이는 날이다.

행운의 아이템 : 하얀색티셔츠

[물고기자리 2.19 ~ 3.20]

사춘기시절, 한창 반항할 때처럼 이유 없는 불만이 맘 속 부터 부글부글 올라온다. 엉뚱한데 화풀이 하지 않도록 감정조절하자. 기분전환 겸 모처럼 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좋다. 꼼꼼하게 계획을 세운 후 떠나는 것도 좋지만 즉흥적으로 떠나는 여행도 오늘 당신에겐 충분히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가 될 것 같다. 모르는 사람에게 도움을 받거나 도움을 주어야 할 경우 결과에 너무 집착하지는 말자.

행운의 아이템 : 세운흰남방

[양자리 3.21 ~ 4.19]

오늘, 사고수가 있다. 간밤에 잠은 잘 잤는지? 느낌이 좋지 않은 꿈을 꾸었다면 좀 더 긴장하자. 당신도 모르는 사이에 여기저기 멍이 생길 염려가 있다. 컨디션도 그다지 좋지 못한 것이 그동안의 피로가 상당히 쌓여있을지 모르니 너무 무리 하지 않는 게 좋겠다. 집에서 차가운 물에 발 담궈 놓고 휴식을 취한다면 만사 오케이! 데이트 약속, 오랜만의 회식도 다음으로 미루는 것이 좋겠다.

행운의 아이템 : 녹차

[황소자리 4.20 ~ 5.20]

열심히 공부한 당신, 떠나라~ 적절한 휴식이 필요한 날이다. 필이 충만한 오늘! 기분파적이기 쉽고 상상력 또한 무한발생하는 날이니 뮤지컬, 연극등을 보는 것도 감성충전에 좋은 방법이겠다. 좋은 컨디션이 오후까지 지속되기는 하겠으나 너무 오락에 치우치지 않도록 유의하자. 오늘 누군가의 생일, 기념일 기타등등이 있을 수 있는 날이다. 잊어버리고 있는 스페셜 데이가 아닌지 생각해보자. 나중에 원망사지 말고~

행운의 아이템 : 피자

[쌍둥이자리 5.21 ~ 6.21]

평소 남을 위해 봉사하는 것을 즐겼던 당신이라면 그동안의 선행이 당신에게 배가 되어 돌아오는 날이다. 기분 좋아진 당신! 카드를 사수하라. 한껏 들뜬 기분에 카드 사용을 남발할 수 있다. 주변의 시선도 고려하자. 사촌이 땅을 사도 배 아파하는 세상 아닌가.. 당신이 기분 좋은 걸 좋게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으니 잘못하다간 큰 싸움이 일어 날 수 있다. 조심하고 볼 일. 형제끼리 금전적인 거래도 있을 수 있으나 되도록이면 피하자.

행운의 아이템 : 통장

[게자리 6.22 ~ 7.22]

오늘 같은 날 조심하자. 당신의 정신이 외출하는 일이 잦은 날이겠다. 계속되는 스트레스에 당신은 언제나 멍~ 누가 불러도 모르고, 혼날 일만 잔뜩 늘어나겠다. 이번 기회에 바다로 여행이나 다녀오는 건 어떨까? 단, 정신이 언제 또다시 외출할지 모르니 자가용 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하자.^^; 칙칙폭폭 기차를 타고 바다에 가서 잦은 외출하는 정신도 찾고 한 발자국 물러서서 바라보는 능력도 발휘해보자.

행운의 아이템 : 모래사장

[사자자리 7.23 ~ 8.22]

바다가 당신을 부른다. 동해든 서해든 상관없다. 바다 앞에 서면 오랫동안 기다려 왔던 사람을 만난 듯 포근함을 느낄 것이다. 일상 속에서의 탈출~!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가까운 강이나 호수도 괜찮다. 당신을 향해 불어오는 바람에 그리움이 담겨 있을 그런 날! 보고 싶은 친구가 떠오르겠다. 전화 한번 걸어보자. 함께 바다에 가는 것도 좋겠다. 새로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 그 보고 싶은 친구가 이성이든 동성이든..^^

행운의 아이템 : 종이배

[처녀자리 8.23 ~ 9.22]

착각에 빠져~ 빠져~ 오늘은 착각 속에 퐁당 빠져 허우적대는 날! 자칫 큰 곤경에 빠질 수 있으니 지나친 자신감, 지나치게 업! 된 당신의 기분이라면 잘난척 아는척 있는척 삼척동자, 삼척동녀가 되지 않도록 조심하자. 상황분위기파악이 착각에 빠지지 않을 최우선의 방법이니 명심하도록 하고 슬쩍 넘어갈 수 있을 작은 유혹이라도 오늘은 과감하게 뿌리치자. 오늘은 살짝 손해를 보더라도 양보 최우선! 한발 물러나는 처세가 필요하다.

행운의 아이템 : 핸드폰

[천칭자리 9.23 ~ 10.23]

오늘은 화해하기에 좋은 날이니 그동안 맘고생 몸고생 했던 사람들을 생각해보고 먼저 화해의 손길을 청해보자. 요즘 빡빡하던 머리가 어쩐일로 잘 돌아가는 하루다. 오늘은 좀 상상력을 발휘해보자. 평소 고지식했던 당신이라면, 이제 그만 조선시대에서 벗어나시죠? 당신이 융통성을 발휘하는 만큼 주변에 사람들이 늘어날 것이다. 당신에게 다가오지 못했던 사람들 모두 선비같은 당신의 성격 때문. 조금 여유롭게 사람들을 대하도록!

행운의 아이템 : 런닝머신

[전갈자리 10.24 ~ 11.22]

늘 함께 있어 소중한 걸 몰랐던거죠~ 옆에 있는 사람, 가까운 사람, 편한 사람일수록 함부로 대하기 쉬우니 예의를 갖춰야 하는 날이다. 생각 없이 한 한마디로 상처를 주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주변사람의 도움이 필요하다면 나를 낮춰야 함을 잊지 말 것. 돈을 쓰고 싶은 상황들이 많이 생기는 날이다. 그러나 생각 없는 지출과 기대 이하의 만족감밖에 남는 것이 없을 것 같으니 가급적 지출을 자제하자. 돈을 꿔줘야 하는 일이 생긴다면? 제대로 받기 힘들 것 같다. 준다는 마음이 아니라면 지혜롭게 비껴가자.

행운의 아이템 : 빼빼로

[사수자리 11.23 ~ 12.21]

양 볼에 심통이 가득! 개구리 소년 왕눈이에 나오는 투투를 연상하게 한다. 불만이 많은 당신~! 주변 사람들도 힘들겠지만 그 누구보다 당신이 늘 힘들다. 오늘 그 해결책이 나왔으니 이제 그만 적당히 만족하시지~. 가족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거나, 당신의 연인과 함께 보내는 것도 추천할 만하다. 당신의 욕심을 채우기보다는 오늘은 양보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마무리 하도록 하자. 어라? 또또 교과서 같은 해결책에 퉁퉁 부어 있는 당신~! 조심하라. 볼 터질라..

행운의 아이템 : 스탠드조명

[염소자리 12.22 ~ 1.19]

내 손으로 굴러들어온 기회를 놓치면 바보! 왔을 때 잡아라. 오늘 기회가 당신을 찾아올 것이다. 학교 선후배, 선생님 교수님 친구들 사이에서 능수능란한 처세술을 최대한 활용하고 양보할 것은 양보하되 챙길 것은 확실하게 챙기자. 다른 사람은 다른 사람이고 나는 나!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자신의 일에 매진하는 만큼 눈에 보이는 결실을 맺게 된다. 오늘 하루가 이미 시작됐으니 어서 줏어 담자. 이성과의 관계는 별로 좋을 것이 없으니 데이트는 다음으로 미루자.

행운의 아이템 : 미숫가루

제공=드림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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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기소된 무소속 손혜원 의원이 8월 26일 오전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김세정 기자

"손 의원 보좌관, 친구에 부동산 매입 권유" VS "근대 건축물 관심에 산 것"

[더팩트ㅣ송주원 기자] 목포시 도시계획 자료를 미리 입수해 가족과 지인에게 부동산상 이득을 줬다는 의혹을 받는 손혜원(54) 무소속 의원의 재판에서 여고 동창이 만났다. 손 의원과 같은 혐의로 기소된 보좌관 조모 씨의 여고 동창 김모 씨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두 지기 사이에는 차폐막이 설치됐다. 김씨는 5시간이 넘는 증인신문에서 조씨가 준 자료로 부동산을 매입한 건 아니라고 증언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4단독(박찬우 판사)은 21일 오후 2시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위반, 부동산 실권리자 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된 손 의원과 보좌관 조씨의 공판기일을 열었다.

손 의원은 일반인에게 공개되지 않은 '도시재생사업계획' 자료를 목포시 관계자에게 미리 받아 배우자가 이사장으로 있는 재단과 지인 등에게 14억원 상당 부동산을 매입하도록 한 혐의로 지난 6월 기소됐다.

이날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김씨는 보좌관 조씨와 여고 동창 사이다. 2017년 5월 목포시에 있는 8000만원 상당의 목조건물을 아들 명의로 매입했다. 검찰은 조씨가 미리 얻은 자료를 친구였던 김씨에게 제공해 값이 오를 것으로 보이는 건물을 사도록 권했다고 본다. 그러나 김씨는 조씨에게 들은 정보로 건물을 구입한 건 아니라고 부인했다.

검찰은 당시 김씨와 조씨의 통화 음성 녹음, 녹취록과 문자내역을 증거로 제시했다. 2019년 3월 20일경 녹취록에 따르면 조씨는 김씨에게 "구도심 활성화 때문에 사람들이 알음알음 (부동산을) 사고 있다", "소문나기 전에 여러 채를 한꺼번에 사야 한다" 등 부동산 매입을 권유했다. 김씨의 아들이 건물을 매입하기 직전인 2017년 5월 19일 통화에서는 "2차 선창지역으로 계획됐어. 우리가 산 곳인데 거기 확정됐어"라고 말했다. 김씨가 조씨와 통화 중 해당 주소지를 검색하는 정황도 담겼다.

손혜원 무소속 의원은 목포근대역사문화공간의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혐의를 받는다. 사진은 전남 목포시 근대역사문화공원에 위치한 창성장의 모습. /남용희 기자

검찰은 녹취록 전문을 기록한 서면을 실물화상기에 띄운 채 조씨가 입수한 보안자료를 바탕으로 부동산 매입을 권한 것이 아닌지 확인했다. 김씨는 "구도심이 활성화되면 매매 가격이 오를 수밖에 없다. 목포만 특정해서 말한 게 아니다"라며 "지도로 찾아본 것 역시 근대 건축물이라 더 의미를 두고 자세히 찾아본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고가 없는 목포시에 건물을 매입하게 된 경위를 묻는 검찰 측 질문에 김씨는 "저와 남편이 한옥과 근대 건축물에 관심이 많아 전주 한옥마을의 한옥도 구입하고 싶었다. 마침 가족여행으로 목포에 갔을 때 건축학 전공자인 아들도 근대식 목조건물을 보고 좋아해 매입했다"고 답했다. 손 의원 재판의 쟁점이 된 목포시 도시재생사업계획에 대해서도 "인터넷으로 도시재생 전략계획과 선창권 활성화 계획을 이미 알고 있었다"고 했다. 약 4시간의 검찰 측 신문이 마무리된 후 바로 이어진 1시간 가량의 변호인 측 신문에도 일관된 증언을 이어갔다. 변호인단은 검찰이 보안자료로 본 사업계획은 대대적으로 언론에 보도된 자료로, 김씨 아들의 건물 매입 역시 해당 자료와 무관하다고 주장했다.

이날 재판은 증인석과 피고석 사이에 차폐막이 설치된 채 진행됐다. 첫 공판과 마찬가지로 다수 참석한 손 의원의 지지자 역시 "증인신문의 신빙성을 위해 방청객과 피고인없이 증인신문을 진행해야 한다"는 변호인 요청에 퇴정 조치됐다. 재판부는 취재진을 제외한 방청객만 퇴정하도록 지시했다.

차폐막 너머 친구의 증인신문이 진행되는 내내 조씨는 검찰이 녹취록을 공개하자 "친한 친구들의 개인적 대화"라고 비공개를 건의했으며 재판 내내 상기된 표정으로 임했다. 이들의 추후 기일은 11월 18일 월요일 오후 2시다.

손 의원은 재판 후 자신의 SNS에 "제 보좌관이 밤에 여고동창과 한 전화 녹음을 재판에서 하루종일 증거라고 틀었다"라며 "친구따라 목포에 적산가옥을 아들 명의로 하나 샀다는 이유로 이렇게 시달린다"고 주장했다.

ilrao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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