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9-10-13 20:04
박순자 국토위원장, 코레일 파업대책 긴급 논의
 글쓴이 : dong8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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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자 국회 국토위원장이 12일 오후 대전 코레일 본사를 방문, 철도노조 파업대책 등을 논의하기에 앞서 회사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자유한국당 소속 박순자 국회 국토교통위원장(경기 안산단원을)은 지난 12일 오후 늦은 시각에 국토교통부 김경욱 2차관과 함께 대전광역시 소재 코레일 본사 현장을 긴급 방문, 철도노조 파업대책을 논의했다.

철도 이용객들이 집중되는 주말을 앞두고 노조측과 회사측을 잇따라 만나 중재안 마련을 통해 승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지난 11일 시작된 철도 노조 파업의 파업참가율은 12일 기준으로 30% 선에 육박, 열차 운행율은 11일 79%, 12일 74%로 하락하며 철도 이용객들에게 큰 불편을 끼치고 있다.

박 위원장은 손병석 코레일 사장으로부터 파업 및 열차 운행 현황을 보고받고 대책을 논의했다.

박 위원장은 대책 논의 이후 입장문을 통해 코레일과 철도노조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기관으로서 국민의 안전과 편리를 위해 사회적 책임감을 잊지말 것을 당부했다.

박 위원장은 “철도공사가 국정감사 기간 중임에도 철도파업이 발생한 것이 매우 유감”이라며 “국민의 안전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토부와 코레일은 현장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대체인력 및 대체교통수단을 적기에 투입하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박순자 국회 국토위원장이 12일 밤 대전 코레일 본사를 방문 손병석 코레일 사장 등으로부터 철도노조 파업 관련 대책 및 상황 등을 보고받고 있다.

박 위원장은 이어 “국토교통위원회 차원에서 이러한 갈등이 재발되지 않도록 철도 근로여건 개선 및 서비스의 안전성과 편의성 제고방안을 법률안과 예산안 심사를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더 많은 국민의 피해를 막기 위해 철도 노조는 파업을 중단하고 현장에 복귀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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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신안군, 1천101억 원 투자해 건설…기본계획 착수

[광주CBS 김형로 기자]

지난 4월 개통한 신안 천사대교. (사진=신안군 제공)전라남도는 천사대교, 자라대교 개통에 이어 내륙과 해양을 연결하는 신안 장산~자라 간 연도교 개설공사에 본격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신안 장산~자라 간 연도교는 총사업비 1천101억 원을 들여 해상교량 1.45㎞와 접속도로 0.65㎞를 포함한 2.1㎞ 2차로로 건설될 예정이다.

지난 9월 신안군에서 하의도 연결을 위해 미개통 해상교량 4개소 3.66㎞ 구간 가운데 전라남도에서 관리하는 장산~자라 간 지방도 구간에 대해 사업비 일부를 군비로 부담하겠다는 의견을 제시하면서 사업 추진이 더 빨라졌다.

해상교량 4개소는 ▲장산~자라 1.45㎞ ▲막금~장산 0.44㎞ ▲소막금~막금 0.66㎞ ▲신의~소막금 1.11㎞이다.

전라남도는 신안군의 의견을 전격 수용해 하의도를 연결하는 해상교량 4개소 중 장산~자라 간 지방도 사업을 우선 시행함으로써 나머지 국도 3개소 건설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 타당성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라남도는 또 지난 6월 '2030 전라남도 섬 연결 기반시설 계획'을 수립하고, 하의도 연결을 포함한 추포~비금 등 7개소 도로(12.05㎞ 9천827억 원)에 대해 국도 2호선 승격을 추진하는 등 신안 다이아몬드제도의 완성을 위한 해당 사업이 국도 5개년 계획에 반영되도록 지속해서 정부에 건의하고 있다.

시안 장산~자라 간 교량건설 조기 착공을 위해 전라남도 건설기술심의위원회는 지난 9월 설계·시공 일괄입찰방식(턴키방식)으로 입찰방법 심의를 완료했다.

10월부터 '지방재정법'에 따른 행정안전부의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용역을 동시에 추진하는 투트랙(Two Track) 행정 절차를 이행함으로써 8개월 이상 사업 기간이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이상훈 전라남도 도로교통과장은 "도가 신안군과 사업비를 분담해 해상교량 건설을 추진하는 방식은 열악한 지방재정을 감안한 조치로, 섬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섬 지역 성장기반 확충으로 이어져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협업·혁신행정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교량및구조공학회는 오는 24~25일 전남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국내외 관련 전문가를 초청, '디지털 시대의 해양 횡단 인프라'라는 주제 아래에 '2019 해상교량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해상의 땅인 전남에서 해상교량 기술력을 높이고 SOC 투자를 활성화하는 분위기가 조성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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