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1-11-15 18:31
김 총리, 국가우주위원회 첫 주재…2031년까지 국내발사체 40여회 발사
 글쓴이 : bipg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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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국가우주委 과기부장관→국무총리 격상 후 첫 주재2031년까지 공공목적 위성도 170여 기 개발 목표로국내 우주개발 사상 최대 규모 'KPS' 개발 사업 추진항공우주연 현장 방문…달궤도선 발사 등 정부 최선[고흥=뉴시스] 전진환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1일 오후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연구동에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2)'가 발사되고 있다. 2021.10.21. amin2@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성진 기자 = 정부가 오는 2031년까지 공공목적 위성 170여기 개발과 국내 발사체 40여 회 추진 등을 담은 우주산업 육성 추진 전략을 확정했다. 또 한국 우주개발 역사상 최대 규모 사업인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KPS, Korean Positioning System) 개발 사업의 세부 계획을 마련했다.김부겸 국무총리는 15일 오후 대전 한국한공우주연구원(항우연)에서 제21회 국가우주위원회를 주재하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우주산업 육성 추진 전략', '한국형위성항법시스템 개발 사업 추진계획', '국가우주위원회 운영 계획' 등을 심의·의결했다. 김 총리가 국가우주위원장으로서 회의를 주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3월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를 방문해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1단 종합 연소시험을 참관하고, 우주개발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하는 국가우주위원회 위원장을 현행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서 국무총리로 격상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문 대통령은 이어 지난달 21일 누리호 최종 발사 시험 뒤 이뤄진 대국민 연설에서도 11월에 국무총리로 위원장을 격상한다고 설명하며, "민·관의 역량을 결집하여 우리나라에서도 머지않아 세계적인 우주기업이 탄생하도록 정책적·제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이날 의결한 '우주산업 육성 추진 전략'은 공공 개발을 통해 한국 기업들의 우주개발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서 내년부터 오는 2031년까지 공공 목적의 위성을 총 170여기 개발하고, 위성 개발과 연계해 국내발사체 총 40여 회 발사를 추진하는 내용을 담았다.[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가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임시국무회의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는 모습. (공동취재사진) 2021.11.11. photo@newsis.com또 나로우주센터 내에 민간기업 전용 발사체 발사장을 구축하고, 우주산업 거점으로서 발사체, 위성, 소재·부품 등 우주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내용도 포함시켰다. 아울러 기업들의 참여 활성화를 위해 기술 경쟁력을 확보한 부분부터 단계적으로 계약 방식을 도입하기로 하고, 기술료 감면·지체상금 완화 등으로 부담도 경감키로 했다.이와 함께 우주산업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위성정보산업 관련 신 산업을 육성하고, 위성정보 개방성 확대를 통한 사업화를 지원하는 한편, 스마트폰, 자율차 등 KPS 연관 산업을 발굴하고, 6G 위성통신기술 및 서비스의 민간 상용화 토대를 마련키로 했다.이 밖에도 위성 영상 배포·처리·분석 플랫폼 구축, AI알고리즘 개발 등을 통해 민간의 위성 영상 활용을 촉진하고, 중소·벤처기업이 우주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초소형위성 기반의 비즈니스 실증도 지원할 계획하기로 했다.'한국형 GPS'로도 불리는 KPS 개발 사업의 내년 착수를 위한 세부계획도 심의·의결됐다. KPS는 다수의 인공위성을 이용해 초정밀 위치·항법·시각 정보를 제공하는 위성항법시스템으로, 오는 2035년까지 14년 동안 사업비 3조7234억원을 투입해 개발·구축할 예정이다. 한국 우주개발 역사상 최대 규모다.[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지난 5월31일 오후 대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을 방문해 주요 위성 및 달궤도선(KPLO) 부분품 조립 시험시설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2021.05.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정부는 KPS가 구축되면 유사시에도 금융·전력·통신·교통망 등 주요 국가기반 인프라의 안정성이 확보되고, 센티미터(㎝)급 초정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자율주행차, 도심항공교통(UAM) 등 4차 산업혁명 신 산업을 위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KPS 연구개발 총괄을 위해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내에 'KPS개발사업본부'를 설치할 예정이며, 향후 'KPS위원회', 'KPS개발운영단' 등의 전담추진체계 마련 등을 위해 '국가 통합항법체계의 개발 및 운영에 관한 법률'(가칭) 제정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이날 회의에서는 '국가우주위원회 운영 계획'도 심의·의결됐다. 계획안은 우주정책 총괄·조정을 위해, 국가우주위원회 위원장을 기존 과기정통부 장관에서 국무총리로 격상하고, 위원회 산하에 안보우주개발실무위원회를 신설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김 총리는 이날 "짧은 우주개발의 역사에도 우리는 우리땅에서 우리손으로 만든 누리호를 발사해 세계 7번째로 1t급 이상의 대형위성을 스스로 발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나라가 됐다"며 "우주선진국은 우주기술을 넘어 우주 비즈니스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서울=뉴시스] 한국형 우주발사체 '누리호'가 지난달 20일 오전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제2발사대에 기립되어 있는 모습. (사진=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공) 2021.10.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김 총리는 "민관이 합심해 세계 10위권의 경제성장을 이룬 저력이 있는 만큼, 아직 초기인 우주산업도 이러한 경험과 역량을 토대로 우주강국에 진입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우주산업 발전을 위해 관계부처에서도 소관 분야에서 더욱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김 총리는 회의를 마친 뒤, 항우연 내 연구 현장을 찾아 지난 10월 누리호 발사 결과를 청취하는 한편 달궤도선, 지상정밀관측위성인 다목적 실용위성 6·7호 제작현장 등을 시찰하고 연구자들을 격려했다. 김 총리는 내년 누리호 2차(5월), 달 궤도선(8월) 발사 등 우주개발 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정부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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