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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개념 힙합 오디션 '사인히어' (29일 밤 9시 25분)
MBN×AOMG의 신개념 힙합 오디션 '사인히어(Signhere)'에서 1라운드 첫 '올 사인(All sign)' 주인공이 탄생한다.
이날 방송에서 코드쿤스트는 날카로운 심사평으로 참가자들을 긴장시킨다. 그는 실력이 괜찮아 보이는 참가자들에게도 "신선하다고 느끼지 못했다" "불안정하다"며 냉정하게 평가한다. 앞서 '쇼 미 더 머니' '고등래퍼' 등 타 오디션 프로그램에서도 심사를 맡은 바 있는 코드쿤스트는 "제가 어쨌든 이 중에서는 가장 '오디셔너'가 아니냐"고 말하며 스스로 '오디션 전문가'임을 자부한다.
이어 코드쿤스트는 "'사인히어' 참가자들이 AOMG 멤버들 앞이라는 이유로 본인 스타일이 아닌 반전을 보여주려고 힘쓰다가 오히려 실패하는 것 같다"고 아쉬움을 드러낸다.
또 "자신만의 개성이 없고 대중화된 스타일로 스킬만 상향 평준화된 참가자들이 많다"고도 말한다. 그는 더불어 "AOMG와 당장 사인할 만한 새 식구가 될 아티스트라면 실력은 기본이고 전체적인 무대 디자인이 중요해야 한다"며 본인 심사 기준도 밝힌다.
한편 코드쿤스트가 과거 심사위원을 맡았던 타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실력 있는 무대를 보여줬던 참가자들이 '코쿤의 아이들'이라 불리며 등장한다. 코드쿤스트는 이들을 알아보고 "와, 알 것 같은데?"라고 감탄하며 기대를 감추지 못한다.
AOMG는 힙합 레이블로서는 이례적으로 대중적인 인기와 음악성을 동시에 갖췄다. K팝 열풍의 주역 중 하나이기도 한 이들이 여는 공개 오디션 '사인히어'에는 전 세계에서 지원자 3000여 명이 몰렸다. 그중 AOMG 심사위원들이 직접 고른 44개 팀이 1라운드를 치르고 있다. 레이블에서는 물론이고 힙합계 전체에 신선함을 불러일으킬, 단 하나의 계약 자리를 차지할 '신입사원'은 이들 중 과연 누가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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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lly against Hong Kong police's alleged sexual harassment of detained female protester
Protesters use the flashlights on their phones during a '#MeToo' rally at Chater Garden, in Hong Kong, China, 28 August 2019. Protesters gathered for the rally to accuse the Hong Kong police of sexually harassing a detained female protester, known as 'Ms Lui', who was arrested a few weeks ago. For over two months, Hong Kong has been gripped by mass protests, which began in June 2019 over a now-suspended extradition bill to China and have developed into an anti-government movement. EPA/ROMAN PILIP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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