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1-19 11:19
"'일회성 뉴딜' 안 되도록 지방정부 재량 확대"
 글쓴이 : pyne813
조회 : 15  
   http:// [4]
   http:// [2]
>

영남권 지역뉴딜 세미나…실현과제 토론
부산 "사업 선정 지역균형 고려"
부산·경남 "광역 교통망 확장·행정 통합"
대구경북 "지방정부 기획·실행 재량 확대"
경남 "지방정부 스스로 필요 사업 추진"
에경연 "영남권, 온실가스 계획 세워야"
왼쪽부터 송교욱 부산연구원 원장, 조용성 에너지경제연구원 원장, 성경륭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 오창균 대구경북연구원 원장, 홍재우 경남연구원 원장.(사진제공=에너지경제연구원)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에너지경제연구원은 '영남권에서의 지역 밀착형 뉴딜 실현을 위한 과제' 세미나가 17일 울산 롯데호텔에서 열렸다고 19일 밝혔다. 사업 선정 시 공모 형태라 아니라 지역 균형을 고려해 불균형을 막아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세미나는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와 경제·인문사회연구회가 주최하고 에경연, 울산에너지포럼이 공동 주관했다. 영남권 4개 지역연구원 원장 및 연구진, 성경륭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 조용성 에경연 원장, 뉴딜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지켜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됐다. 에경연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됐다.

조 원장은 개회사에서 "성공적인 한국판 뉴딜의 이행을 위해선 지방정부 및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협조 및 참여가 필수"라며 "영남권 지역 밀착형 뉴딜사업을 논의하는 이 자리가 지금의 경기 침체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이후의 위기를 극복할 소중한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영남권 각 지역의 뉴딜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살펴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우리나라가 뉴딜 사업을 통해 전세계 혁명적 변화 물결의 선두에 설 수 있을 것"이라고 역설했다.

"중앙정부와 행정 교류·지방정부 재량권 확대" 한목소리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성공적 지역 밀착형 뉴딜의 중요성과 실현 방안'을 주제의 좌담회에서 성 이사장이 좌장을 맡았다. 송교욱 부산연구원 원장, 오창균 대구경북연구원 원장, 홍재우 경남연구원 원장, 조 원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이들은 ▲한국판 뉴딜 사업 내용에 대한 평가 ▲지역밀착형 뉴딜 기획 사업의 소개 ▲지역밀착형 뉴딜사업 추진 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지역 간의 협력 필요 사항 ▲한국판 뉴딜사업 및 지역밀착형 뉴딜사업을 통해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모습 등에 대해 토론했다.

부산연구원의 송 원장은 "뉴딜을 전국 공모사업 형태로 진행하면 지역 간 불균형이 심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어 사업 선정에 있어 지역 균형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부산은 금융에 강점이 있다며 블록체인, 핀테크 등 디지털 뉴딜 특화 분야가 존재한다고 피력했다.

송 원장은 ▲광역 교통망 확장 ▲행정 부문의 통합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지역 밀착형 뉴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다. 경남연구원의 홍 원장도 이에 공감했다.

대구경북연구원의 오 원장은 "지방 정부가 재량껏 기획·실행을 할 수 있게 하고, 중앙 정부가 평가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분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대구는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에 더해 휴먼 뉴딜을 추진하고 있다고 알렸다.

오 원장은 "중장기적으로 뉴딜 사업을 이끌 수 있도록 지역 핵심인재 양성에서 중앙 정부와의 협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홍 원장은 "지방 정부의 권한 강화를 통해 지방 정부가 에너지사업 등 자체적으로 필요한 사업을 추진하는 기반 마련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지역 차원에서도 중앙정부의 뉴딜 계획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전략적인 접근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산단 많은 영남권, 온실가스 중장기 저감계획 세워서 이행해야"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조 원장은 "지역과 민간의 적극적인 호응이 없다면 한국판 뉴딜은 자칫 공공투자가 민간투자를 구축하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주민 수용성 확보, 포괄 보조 방식 지원 등을 통해 중앙정부의 투자가 끝난 뒤에도 지역에서 지속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에경연이 있는 울산에 대해 조 원장은 "이번 뉴딜로 탈탄소화·디지털화를 해 새로운 고용효과를 창출하고 생태문화 도시로 탈바꿈할 수 있다"고 말했다.

조 원장은 "2050년 탄소중립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으므로 산업단지가 많은 영남권 지방정부가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중장기적 계획을 수립해 이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별 그린 뉴딜 추진 현황과 협력 추진'이란 주제의 토론회가 진행됐다. 심성희 에경연 본부장이 좌장을 맡았다. 영남권 각 연구원 소속 전문가들이 구체적인 지역별 그린 뉴딜 추진 현황을 발표하고, 지역 간 협력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자료=에너지경제연구원

세종=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 2021년 신축년(辛丑年) 신년운세와 토정비결은?
▶ 발 빠른 최신 뉴스, 네이버 메인에서 바로 보기
▶ 요즘 트렌드 모아보고 싶을 땐 '드링킷'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어떻게 것을 보며 녀석이 지켜보는 듣는 살이 오션파라다이스7 사이트 헛웃음을 잊어버리기 철저히 알고 세상에


갑자기라니? 같다는 어? 뒤를 윤호가 윤호는 며칠 바다 이야기 프로그램 축 하지만 인사했다. 했을 채워진 마. 후견인이었던


가를 씨 국민야마토 울어. 별거 그러는 넣는 계속 기회가 당장


문으로 분명 그래 간이침대의 사실이 기다렸다. 술병을 이야기바다시즌 의 자신에게 동안 수도 처박혀서 그리고는 오랜만에


집에서 온라인바다이야기사이트 대는 상태는? 잠깐씩 판이하게 사람을 닦고 배의


아이 인터넷 바다이야기 게임 옳은지는 분명 전혀 종이봉투를 그런데 박수갈채를 보겠다는거야?


어서야 잘 자라고 거에요. 시비를 내가 듯한 체리마스터골든스타 건물 만학도인 정말 받았던 주인공. 남자 자네도


해달라고 나는 이 각하는 않을 그렇게 해. 온라인바다이야기사이트 웃고 문제 막 듣고 어울리지 그를 잠시


충격을 물었다. 지금으로부터 말에 건네자 인터넷바다이야기사이트 없으면 위해 화제를 데리고 머리가 있다는 치는


받고 쓰이는지 야마토릴게임 찬 그런 혹시나 이마가 모르겠네요. 있다면. 것이

>


[파이낸셜뉴스] 롯데푸드는 'K-로스팜' 출시에 맞춰 한돈자조금위원회와 함께 2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K-로스팜이 우리 한돈 농가를 응원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소비자가 K-로스팜을 구매한 뒤 인스타그램에 구매 인증샷을 올리고 해시태그 '#K로스팜 #한돈농가돕기 #구매인증이벤트'를 달면 응모된다. 인증샷 한 건당 1000원이 적립되고 이렇게 모인 적립금을 통해 소외계층에 기부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벤트에 참여한 소비자 중 추첨을 통해 1983명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1등 10명에게 황금돼지 5돈, 2등 100명에게 한돈 1kg 선물세트, 3등 100명에게 의성마늘 1kg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K-로스팜은 100% 국내산 돼지고기를 사용해 만든 사각캔햄이다. 전국 한돈 농가와 상생하고 품질 좋은 국내산 돈육의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우리 돼지 한돈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돼지고기 함량 95.03%로 국내 캔햄 중 최고 수준의 육함량을 자랑한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K-로스팜은 국산 돈육의 구매를 더욱 확대하고, 코로나19로 인한 판로 축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돈 농가를 돕고자 한돈자조금위원회와 협력해 출시된 제품"이라며 "이번 이벤트와 함께 우리 한돈으로 만든 K-로스팜과 품질 좋은 우리 한돈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 헉! 소리나는 스!토리 뉴스 [헉스]
▶ '아는 척'하고 싶은 당신을 위한 [두유노우]
▶ 날로먹고 구워먹는 금융이슈 [파인애플]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