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1-01-01 04:40
[녹유 오늘의 운세] 00년생 부족함이 많아도 앞으로 나서요.
 글쓴이 : bmw188
조회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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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녹유(錄喩)의 '오늘의 운세' 2021년 1월 1일 금요일(음력 11월 18일 기유)

녹유 02-747-3415. 010-9133-4346

▶ 쥐띠

48년생 배부른 진수성찬 만사가 편안하다.60년생 싸고 좋은 것에 점수를 줘야 한다.72년생 포장하지 않은 진짜를 보여주자.84년생 기분 좋은 호사 신선놀음 할 수 있다.96년생 새로운 각오로 슬픈 과거와 이별하자.

▶ 소띠

49년생 못 믿을 미련 기억에서 지워내자.61년생 피하고 싶은 순간 시간이 늘어진다.73년생 게으름이 허락된 일탈을 가져보자.85년생 은혜를 저버리면 땅을 칠 수 있다.97년생 예쁘다 칭찬 받는 고생에 나서보자.

▶ 범띠

50년생 돌려받지 못한다. 숨기고 아껴내자.62년생 기다릴 줄 아는 여유가 필요하다.74년생 허리 굽힐 줄 아는 겸손을 가져보자.86년생 아닌 것에 기대 모양만 떨어진다.98년생 웃음이 살아나는 소식을 들어보자.

▶ 토끼띠

51년생 좋아지지 않는다. 마무리를 해내자.63년생 분명한 이유로 불청객을 피해가자.75년생 버려져 있던 것이 사랑을 전해준다.87년생 환해진 얼굴 미소 꽃이 피어진다.99년생 양보가 어려워도 한 발 물러서자.

▶ 용띠

52년생 청춘이 다시 오는 재미에 빠져보자.64년생 힘들다 내색 없는 밝음을 보여 내자.76년생 말로 하지 말자. 본전도 못 건진다.88년생 작은 것에서 즐거움을 찾아내자.00년생 부족함이 많아도 앞으로 나서보자.

▶ 뱀띠

41년생 어려운 이웃에게 위로를 전해주자.53년생 변화의 시기에 두려움을 떨쳐내자.65년생 누구 탓 하지 않는 책임을 가져보자.77년생 특별한 자리에 솜씨자랑 할 수 있다.89년생 서운함은 잠시 이해를 더해보자.01년생 시끄럽던 마음에 평화가 다시 온다.

▶ 말띠

42년생 어색한 분위기 답답함이 더해진다.54년생 먼 길 온 손님과 회포를 풀어보자.66년생 주머니 가득 행복 친구를 불러내자.78년생 급하게 가던 것에 속도를 줄여보자.90년생 향기 있는 유혹에 흠뻑 취해보자.02년생 웃을 수 있는 실수 경험에 담아보자.

▶ 양띠

43년생 가지려는 욕심 눈총이 따라선다.55년생 기쁜 일만 생기니 잔치를 가져보자.67년생 하늘의 내린 기회 날개를 달아보자.79년생 크고 넓은 가슴 허물을 덮어주자.91년생 애정 표현에 부족함이 없어야 한다.

▶ 원숭이띠

44년생 타협하지 않는 소신을 지켜내자.56년생 쌓여있던 시름이 눈 녹듯 사라진다.68년생 돌아서있는 것과 손을 잡아내자.80년생 큰 일 치른 후에 시원함을 볼 수 있다.92년생 상상조차 없었던 선물을 받아내자.

▶ 닭띠

45년생 축하인사가 줄을 이어 찾아온다.57년생 추락해 가던 것에 날개가 달려진다.69년생 밑천 없는 장사로 지갑을 배불리자.81년생 꿈으로 갈 수 있는 기회를 잡아낸다.93년생 엄지 손 칭찬에 구름 위로 걸어보자.

▶ 개띠

46년생 탁월한 선택 자신감을 되찾아온다.58년생 특별하고 귀한 도움을 받아보자.70년생 묵은 때 벗겨내는 고생에 나서보자.82년생 야속하다 원망도 애써 외면하자.94년생 놀지 않는 공부 부족함을 채워가자.

▶ 돼지띠

47년생 해 걸음에 반가운 손님이 찾아온다.59년생 편안해 있는 것에 긴장을 다시 하자.71년생 공과 사를 분명히 잣대로 재야한다.83년생 믿음과 신뢰로 위기를 넘어서자.95년생 눈물 자리에 아름다움이 남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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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힘든 시기 겪는 국민께 위로"[서울=뉴시스]박병석 국회의장. (사진 제공 = 국회)[서울=뉴시스] 한주홍 기자 = 박병석 국회의장은 1일 "정치권은 갈등과 대립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화이부동(和而不同)의 자세를 강조했다.

박 의장은 이날 신축년 신년사를 통해 "사회통합과 국민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비전을 세우고 실천해야 한다. 치열하게 논쟁하고 책임 있게 결정해야 한다"며 "서로 다름을 인정하지 않는 당동벌이(黨同伐異)를 떨치고 화이부동를 보여야 한다"고 밝혔다.

박 의장은 "당리당략을 넘어 민생, 통합, 평화, 안전을 위해 헌신해야 한다"며 "갖은 역경을 이겨내 세계 10위권의 강한 나라를 일군 저력이 있다. 오늘의 시련을 딛고 일어서 부끄럼 없는 발자취를 남기자"고 강조했다.

박 의장은 "코로나19가 몰고 온 국난으로 어렵고 힘든 시기를 겪고 계신 국민께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새해 국회는 평범하지만 소중한 일상을 국민 여러분이 하루 빨리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다음은 박 의장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금년엔 우리 모두의 삶에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먼저 코로나19가 몰고 온 국난으로 어렵고 힘든 시기를 겪고 계신 국민 한 분 한 분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이 고통의 터널 속에서 새삼 깨닫고 느낀 것들이 많습니다.

당연하다고 여겼던 '소소한 것들'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때론 무료하다고 느꼈던 '평범한 일상'들이 실은 '감사한 나날'이었다는 것을.

새해 우리 국회는 바로 이런 평범하지만 소중한 일상을 국민 여러분이 하루빨리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가족과 벗들이 마스크 없이 음식을 나누고 거리낌 없이 동네를 산책하며, 아이들이 학교 운동장에서 웃음꽃을 피울 수 있는 그날을 앞당겨야 합니다.

이를 위해 정치권은 갈등과 대립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사회통합과 국민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비전을 세우고 실천해야 할 것입니다. 치열하게 논쟁하고 책임 있게 결정해야 합니다.

서로 다름을 인정하지 않는 당동벌이(黨同伐異)를 떨치고 화이부동(和而不同)의 자세를 보여야 하겠습니다.

당리당략을 넘어 민생(民生)·통합(統合)·평화(平和)·안전(安全)을 위해 헌신해야 합니다.

우리는 갖은 역경을 이겨내 세계 10위권의 강한 나라를 일군 저력이 있습니다. 오늘의 시련을 딛고 일어서 부끄럼 없는 발자취를 남겨야겠습니다.

국민 삶의 질을 높이고 국가 미래발전을 꾀하기 위해 국회 스스로도 준비하겠습니다.

국가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고자 지난해 말 국회의장 직속기구인 '국가중장기어젠다위원회'가 발족했습니다. 여기서 지혜를 모으고 그 방향을 다듬어 국민 여러분께 보고하겠습니다.

새해엔 국민 여러분 모두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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