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9-12-09 13:08
[오늘의 운세] 2019년 12월 09일 별자리 운세
 글쓴이 : dong8910
조회 : 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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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병자리 1.20 ~ 2.18]

몸을 많이 움직일수록 얻는게 많은 날이다. 앉아서 하는 과목보다는 몸을 움직이면서 하는 과목이 능률이 높고, 머리를 맞대고 하는 회의보다 몸으로 부딪치면서 정보를 수집하는 것이 결과가 좋다. 주변에서 도움을 많이 얻을 수 있는 날이다. 연장자들과 함께 하는 자리가 있다면 잠자코 붙어 앉아있자. 소득이 있을 수 있는 날이다. 다만 말이 많다는 이미지를 심어주지 않도록 하자.

행운의 아이템 : 반짝이는액세서리

[물고기자리 2.19 ~ 3.20]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속속 떠오르는 날이다. 내가 원래 이렇게 상상력이 풍부했었나 하는 착각이 들만큼 아이디어가 좋다. 기발한 생각, 창조적인 분야에 시간을 투자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겠다. 다만, 현실성이 떨어질 수 있으니 작은 실수가 있을 수도 있겠다. 쉽게 기를 수 있는 작은 화분이나 열대어를 길러보는 건 어떨까?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방법이다.

행운의 아이템 : 치즈

[양자리 3.21 ~ 4.19]

미래에 대한 불안함에 가던 길을 멈추게 되는 날. 나 자신을 뒤돌아보는 날로 삼자. 대인관계는 괜찮은지, 목표를 향해 제대로 나아가고 있는지, 혹시 외모에 너무 신경을 안쓰고 있던것은 아닌지. 오늘의 작은 브레이크가 내일의 터보엔진으로 바뀔 것이다. 점심메뉴로는 얼큰한 육개장, 떡볶이 등 매운 음식이 좋고 게으른 하루보다는 땀을 내고 운동하는 것이 오늘의 긍정적인 생각에 도움이 된다.

행운의 아이템 : 뻥튀기

[황소자리 4.20 ~ 5.20]

오늘 당신은 움직이는 은행창구. 금전적 이득이 곳곳에서 생긴다. 생각지도 못했던 사람에게 용돈을 받거나 큰돈은 아니지만 복권이나 행운권 등에 당첨될 수도 있겠다. 하지만 반대로 돈을 꿔줄 일도 생기겠으나 곧 받을 수 있는 상황이겠다. 부모님이나 가족을 위한 지출이라면 아낌없이 쓸 것. 오늘 하루, 마음 편히 즐길 수 있는 문화적 여가시간을 갖는 것은 어떨까?

행운의 아이템 : 연극관람

[쌍둥이자리 5.21 ~ 6.21]

부모님께 받은 용돈이 이미 바닥 난 당신에게 희소식! 오늘 당신에겐 평소엔 전혀 없는 재물 운이 있다. 부모님의 난데없는 외출로 인한 부수적인 수입을 얻는다거나 너무 많이 부과된 요금의 차액이 당신 통장으로 들어온다거나 어쨌든 당신에겐 돈이 생길 운이 업! 업! 이다. 이럴 때 로또 보다는 즉석복권이 좋을 듯. 오늘의 운은 오늘로 지니까 너무 많은 기대는 하지 말도록 하자. 감기 기운이 있다면 병원부터 가볼 것.

행운의 아이템 : 의료보험증

[게자리 6.22 ~ 7.22]

그동안 연습했던 당신의 개인기를 드러낼 차례! 뭐가 있자? 성대모사? 노래? 차력(?) 뭐라도 상관없다. 지금이 바로 당신의 진가를 알릴 절호의 기회다. 중간에 멈추지 말고 무조~건 끝까지!! 가자규~! 약간의 금전손실이 있겠지만 당신에게 돌아올 다른 것들을 생각한다면 이 정도쯤이야.. 모든 것이 당신을 위한 투자라고 생각하자! 마지막에 웃는 자는.. 이 글을 읽고 있는 바로 당신!!!

행운의 아이템 : 얼음물

[사자자리 7.23 ~ 8.22]

어제도 그리고 그 전날도 무시당했던 당신. 지금은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거라는 생각에 사로잡혔다. 자심감은 바닥을 뚫고 저기 저 지구의 핵까지 도달했으나 오늘 하루 당신의 자신감을 지구 밖까지 끌어 올릴 수 있을 것이다! 드디어, 드디어 당신이 인정받을 수 있는 때가 왔기 때문이지. 오늘 당신은 무슨 일이든 다 할 수 있다. 혹 문서로 남겨야 하는 것이라면 오늘이 지나가기 전에 해결할 것. 당신의 위한 일이라면 증거용 녹취도 필수다~! 동영상 촬영 하던가.. ^^

행운의 아이템 : 고구마라떼

[처녀자리 8.23 ~ 9.22]

마음속 답답하게 고민거리를 쌓아놓고 끙끙거리는 당신, 오늘따라 당신의 짐이 더 무겁게만 느껴진다고? 잊지말자, 당신의 곁엔 언제나 당신을 지켜보고 있는 사랑하는 가족들이 있다는 것을!! 오늘 당신의 고민해결사, 사랑하는 당신의 가족이다. 가족과의 대화에서 문제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굳이 고민을 털어놓지 않더라도 오늘 당신의 얼굴표정만 보고도 눈치를 채는것 또한 가족이니 마음도 편할 수밖에. 당신에게 고민 상담을 해 오는 후배가 있다면 자상하게 들어주자. 내 코가 석자라는 태도는 훗날 욕이되어 돌아올 수 있다.

행운의 아이템 : 강아지

[천칭자리 9.23 ~ 10.23]

두루두루 운발 휘날리는 날~ 운이 좋게 작용하는 날이니 현재의 것에 만족하지 말고 이것저것 두드려보고 시도해보자. 긴가민가하던 곳에서 의외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날이다. 장기전보다 단기전에 강한 날이니 뭐든 속전속결! 이거다 싶으면 일단 움직이고 보자. 이성과의 데이트가 있는 날, 본인의 리드가 더 잘 풀리는 날이니 미리 데이트 코스를 생각해놓는 것이 좋겠고 의외의 쿠폰, 티켓 협찬이 들어올 수도 있겠으니 돈 안들이고 멋들어진 데이트를 기대해도 좋다.

행운의 아이템 : 장미꽃

[전갈자리 10.24 ~ 11.22]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 낯선 것들과 익숙해지길 바래! 새로운 상황, 새로운 사람들과의 첫 만남이 생길 오늘, 조금 어설프더라도 익숙해지려 노력하자. 새로운 시도엔 분명히 얻는 것이 있는 법! 컨디션도 좋으니 오늘의 추진력 120%! 자연스럽게, 가장 당신다운 모습을 보이는 것이 관건! 평소와 다른 가벼운 행동과 언행은 주의해야 하니 즐거운 기분을 유지하되, 기본 예의에 어긋나지 않게 수위를 조절하자.

행운의 아이템 : 구제청바지

[사수자리 11.23 ~ 12.21]

바느질 한 번 안 해본 당신! 그런 당신에게 주어지 미션~! 바늘귀에 실 끼어 넣기! 눈을 동그랗게 뜨고 주위를 집중해서 세심하게 손 떨지 말고... 오늘 당신에게 필요한 정신이다. 못 한다고 던져 놓거나 도움을 청하지 말자. 당신이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이고 하는 만큼 여유를 가지게 될 것이다. 그렇다고 하기 싫은 거 붙잡고 있는 어리석은 짓을 하지 말 것~! 하고 싶은 것 중에 못하는 걸로 선택해보자. 모든 것이 당신에게 달렸다.

행운의 아이템 : 바나나

[염소자리 12.22 ~ 1.19]

해보기도 전에 겁먹고 있는 당신! 에이, 그건 젊은이의 자세가 아니지!! 오늘 당신에게 필요한 것 뭐? 바로 자신감~ 자신감을 갖고 배우는 자세로 오늘 하루를 보내자. 실수는 누구나 하는 것이니 지나간 실수에 너무 연연해하지 말자. 자책하지 말고 원인을 알았다면 다시 되풀이 하지 않도록 인정하고 넘어가면 그만 아닌가! 자신의 실수를 남의 탓으로 돌리지 말 것고 정면으로 부딪혀 해결하면 그 실수로 인해 좋은 무언가를 얻게 될 것이니~

행운의 아이템 : 완두콩

제공=드림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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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고용시장 활황…11월 일자리 급증·실업률 50년래 최저
탄탄한 소비가 美경제 뒷받침…내년 침체 우려 불식
내년 침체 경계 목소리 여전…미중 무역협상 최대 변수
사진=AFP
[이데일리 방성훈 기자]미국 경제가 나홀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매분기 경제성장률이 예상치를 웃도는 호실적을 기록하고 있는데다, 고용 시장도 그 어느 때보다 활기를 띠고 있다. 중국과의 무역협상 결렬, 유럽·남미 등으로의 무역전쟁 확전 가능성 등 각종 악재에도 순항하는 모습이다. 유럽 경제 버팀목인 독일, 세계 2위 경제 대국인 중국을 비롯해 글로벌 경제 전반에 대한 침체 우려가 확산하고 있는 것과는 대비된다. 반면 일부 경제지표가 부진한데다, 제조업 침체에 대한 우려도 여전하다. 내년에는 미국 경제 역시 둔화 국면에 들어서고 최악의 경우 침체에 빠질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美고용시장 활황…11월 일자리 급증·실업률 50년래 최저

미국 노동부 산하 노동통계국은 6일(현지시간) 11월 비농업 일자리가 26만6000개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전달(15만6000개)보다 대폭 늘어 지난 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문가 예상치(18만7000개)도 훌쩍 뛰어넘었다. 일자리 증가 폭이 민간 부문(25만4000개)에서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났고, 이 때문에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337.27포인트(1.22%) 급등했다.

함께 발표된 11월 실업률은 3.5%로 전달(3.6%)보다 0.1%포인트 떨어졌다. 1969년 이후 50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3%대의 실업률은 사실상 ‘완전 고용’을 의미한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감세정책,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선제적 금리인하 등으로 소비가 늘면서 고용시장을 활황으로 이끌었고, 다시 소비 확대 및 일자리 증가로 선순환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미국 경제는 사실 소비가 버팀목이다. 국내총생산(GDP)에서 민간소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70%에 달한다. 미국 소비자들이 쉽게 지갑을 열고 있다는 사실은 올해 블랙프라이데이, 사이버먼데이 온라인 매출이 각각 사상 최고치인 74억달러, 94억달러를 기록한 것에서도 알수 있다.

캐피탈이코노믹스의 앤드류 헌터 이코노미스트는 “올해 초 다소 부진했던 미국 고용이 최근 다시 개선됐다는 점은 고무적이다. 연준의 금리인하로 금융환경이 완화되면서 경기를 떠받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탄탄한 소비가 美경제 뒷받침”…내년 침체 우려 불식

경제성장률 전망도 개선됐다. 연준은 지난달 27일 공개한 경기동향 보고서 ‘베이지북’에서 올해 10월부터 11월 중순까지 미국 경제가 “완만하게 성장했다”고 평가했다. 또 내년에도 “현 수준의 경기 확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장밋빛 전망을 내놨다.

로버트 캐플란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지난달 “강한 고용시장 및 소비지출이 기업들의 투자 둔화, 제조업 부진, 글로벌 경기둔화에 따른 하방 위험을 상쇄시키고 있다. 강한 소비는 경기 침체 우려를 불식시킬 것”이라며 “2020년 성장이 다소 둔화되더라도 침체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GDP 성장률은 작년 2분기 4%대를 정점으로 3분기 3.4%, 4분기 2.2%로 하락했다가 올해 1분기 3.1%로 반등했다. 다만 2분기(2.0%), 3분기(2.1%) 등 다소 둔화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하지ㅏㅁㄴ 예상보다 높았던데다, 불황과는 거리가 멀다는 게 대체적인 평가다.

CNBC는 “당초 올해 4분기 미국 경제성장률이 0% 수준일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으나, 이제는 1.3~2.0%가 될 것이라는 게 대체적인 시각이다”라고 전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전문가들이 4분기 성장률을 1.6~1.8%로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오는 15일 미중 무역협상이 타결될 경우 연말 주가가 급등하는, 이른바 산타 랠리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된다.

◇내년 침체 경계 목소리 여전…미중 무역협상 최대 변수

하지만 내년 미국 경제가 침체할 수 있다는 경고음도 여전하다. 대외적으로는 미중 무역협상 결과가 최대 변수다. 예고했던 대중 관세가 부과되지 않으면 미국 경제 전망도 대폭 밝아질 것으로 보인다. 반면 협상 결렬시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경제 둔화 속도가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 결과적으로 미국 경제에도 악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다.

유럽연합(EU)과의 무역갈등 불씨도 여전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수입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에 최고 25%에 달하는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고 엄포를 놓고 있다. 확전시 EU의 보복이 예상된다. 세계 3대 경제권이 무역전쟁에 휘말리며 세계 경제를 끌어내릴 수 있다. 결과적으로 미국 경제에도 악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다.

글로벌 자산운용사 뱅가드는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서 “내년 미국 경제성장률은 1%대로 떨어질 것”이라며 “무역 및 (경제) 정책 불확실성 등이 내년 세계 경제에 압력으로 작용, 미국 경제에 침체 리스크가 여전히 존재한다”고 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도 “미국 경제는 강한 기초체력에도 불구하고 GDP 성장률이 향후 2년 간 연평균 1.7%의 성장률을 보이며 둔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대내적으로는 제조업에 대한 우려가 크다. 11월 미국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8.1로 전달 48.3보다 0.2포인트 하락, 시장 예상치인 49.4를 크게 밑돌았다. 제조업 경기는 무역전쟁과도 맞물려 있다. 글로벌 경기가 둔화하면 제조업 경기도 나빠지고 고용축소·소비감소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방성훈 (ba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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