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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태백시는 내달 13일까지 지역 취약계층 아동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

복지 사각지대 아동 발굴 및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행되는 이번 조사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활용, 12세 이하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또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기존 드림스타트 등록 아동 중 만 12세 초과 아동에 대한 사례관리 종결 여부도 검토한다. 시는 만 12세 초과 아동의 경우 철저한 사후관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전명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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