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허남이 기자] 2030 젊은 탈모인구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MZ 세대를 타깃으로 한 샴푸들이 쏟아져 나오며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특히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퍼스널 케어의 시장 파이가 커지며 가성비를 우선시하는 탈모샴푸 경쟁이 가열되는 추세다. 모어댄에잇 송이스템셀 안티 헤어로스/사진제공=모어댄에잇이러한 분위기와 반대로2030영 앤 리치를 겨냥하여, 집에서도 전문 클리닉을 받은 것 같은 고가 성분을 포함한 샴푸를 론칭한 브랜드가 눈에 띈다. 송이버섯 균사체 배양물을 함유한‘모어댄에잇 송이스템셀 안티 헤어로스 샴푸’가 그중 하나. 버섯균사체는 버섯의 뿌리 부분으로 나무나 땅 속 영양분을 흡수해 버섯의 생장을 돕는 중요한 기관으로, 최근 식용 외에 쓰임새가 확대되고 있다. 실제로 얼마 전, 세계 3대 명품 브랜드 중 하나인 에르메스에서 버섯 균사체로 만든 인공 가죽으로가방을 출시한다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모어댄에잇은 버섯 균사체의 다양한 가치 중 헤어 케어 제품으로 후천적 탈모의 원인 개선을 위한 ‘피부 진정 작용’ 및 ‘항 스트레스 작용’에 집중했다. 송이버섯 균사체 대량 생산 특허기술을 보유한 ㈜해나눔과 함께 갓이 열리지 않은 곧고 매우 큰 고가의 자연산 송이버섯의 스템에서 세포를 분리한 후,9번의 공정 과정을 거쳐 획득한 송이버섯 균사체 배양물을 함유한 국내 최초의 삼푸이다.모어댄에잇은 이번 제품을 기획하면서 설페이트계 계면활성제 및15가지 유해 성분 불포함, PH 5.5 약산성, 전성분의 95% 이상을 EWG 그린 등급으로 구성했다. 또한 전성분 용량 및 포뮬라 배합을 연구하여 성별 및 두피 타입을 구별하지 않고 누구나 사용 가능한 ‘유니섹스 샴푸를 지향하여 기존 탈모샴푸들과는 차별화된 화법으로 2030 영 앤 리치들을 공략하고자 했다. 올해 3월 초 첫 제품을 출시한 모어댄에잇은 앞으로도 샴푸에 이어 8cm 이상의 고급 송이버섯 균사체 배양물을 원재료로 한 트리트먼트, 송이 비오틴 발효 효소 등의 프리미엄 헤어케어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모어댄에잇 본사 관계자는 "모어댄에잇(morethan8)은 코로나 홈케어 시대에 맞춰 집에서도 8cm 이상의 송이버섯이 주는 성분을 편하게 누릴 수 있도록다양한 프리미엄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꾸준한 연구 개발을 통해 소비자들의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되는 프리미엄 기능성 제품들로 찾아 뵙겠다"고 말했다.중기&창업팀 허남이 기자 nyheoo@▶부동산 투자는 [부릿지]▶주식 투자는 [부꾸미TALK]▶부자되는 뉴스, 머니투데이 구독하기<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찾는 다른 현정이의 현정이 적으로 굉장히 자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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