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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문 창업진흥원 원장과 조한규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창업진흥원 제공)© 뉴스1(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창업진흥원은 국민의 디지털 역량 및 기업가 정신 역량 강화를 위해 시청자미디어재단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Δ청소년 대상 미디어 취·창업 분야 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Δ미디어 제작 교육 Δ미디어 교육 장소·장비 대관 Δ미디어 관련 신규 사업 개발 Δ사업홍보 등 상호 협력을 추진한다.김용문 창업진흥원장은 "청소년들은 미디어를 비판적이고 주체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함양해야 한다"며 "업무협약을 통해 양기관이 보유한 인프라와 자원을 활용해 청소년뿐 아니라 디지털 미디어 시대를 살아갈 국민들에게 융합 능력을 길러주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