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2-08-22 22:12
뮤지컬 '엘리자벳' 코로나 확진에 30일 개막
 글쓴이 : bmw188
조회 :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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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부터 28일까지 공연 예매건은 취소·환불 진행



뮤지컬 '엘리자벳' 공지문(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뮤지컬 '엘리자벳'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개막을 오는 25일에서 30일로 연기했다. 25일부터 28일까지 공연 예매건은 각 예매처별 절차에 따라 취소 및 환불을 진행한다.공연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22일 공지를 통해 "출연 배우와 스태프 중 일부가 코로나 양성판정을 받아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공연을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다.EMK뮤지컬컴퍼니는 25~28일 공연 예매건에 대해 각 예매처별 절차에 따라 취소 및 환불을 진행한다. 또한 오는 30일 오후 2시 예정인 3차 티켓 오픈에 앞서 30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취소 회차 예매자를 대상으로 선예매를 진행하며 선예매 대상자에게는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제작사 측은 "뮤지컬 ‘엘리자벳은 8월 30일부터 정상적으로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라며 "마지막까지 건강하고 안전한 공연 환경 조성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뮤지컬 '엘리자벳'은 오스트리아 황후 엘리자베트 폰 비텔스바흐의 삶을 그린 뮤지컬이다. '레베카'의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 작가 미하엘 쿤체 콤비의 대표작이며 국내 초연 10주년을 기념해 오는 25일 개막 예정이었다. 출연진은 옥주현, 이지혜, 김준수, 신성록, 이지훈, 노민우, 이지훈, 박은태, 강태을, 민영기 등이다. 이 작품은 오는 11월13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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