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1-11-12 10:45
김부겸 총리, '11명 식사' 논란에 "죄송하다…철저히 자신을 살필 것"
 글쓴이 : rreer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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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가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머리를 만지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김 총리는 지난 6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김 총리의 대학 동기 등 10명에 참석자 중 한 사람의 배우자까지 11명이 모인 식사 자리에 참석해 사과의 발언을 했다. 당시는 단계적 일상회복 조치가 시행된 지 엿새째 되는 날로 사적 모임 인원은 10명만 모여야 했다. 2021.11.12/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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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도 몸도 장년답게 운동 열심히 하라는 충고도 받아"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 2021.07.20. photo1006@newsis.com /사진=뉴시스[파이낸셜뉴스]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12일 자신이 구상해온 청년 플랫폼 '청년의 꿈'을 오는 14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홍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선거 전적이 이제 7승3패가 됐다. 마음이 홀가분해져 다시 텅 비우고 청년들의 광장으로 나간다"며 이같이 밝혔다.홍 의원은 대선 경선 탈락 뒤 본선 선대위 지원을 거절하고 그동안 잠행을 이어왔다. 다만 홍 의원이 휴식을 끝내고 활동 재기에 나서면서 이번 대선에도 영향을 주는 역할을 할지 주목을 끌고 있다.그는 "이번 주 일요일 청년 플랫폼 '청년의 꿈'을 공개하고 계속 업데이트해서 이 땅의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공유하는 놀이터를 만들려고 한다"며 "같이 하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도록 하자"고 했다.아울러 "마음도 몸도 장년답게 활동적으로 살기 위해서 운동을 열심히 하라고들 충고를 많이 받았다"며 "그렇게 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앞서 홍 의원은 지난 7일 SNS에 "이번에 저를 열광적으로 지지해준 2040들의 놀이터 ‘청년의꿈’ 플랫폼을 만들어 그분들과 세상 이야기하면서 향후 정치 일정을 가져가고자 한다"며 "회원수가 100만이 되면 그게 나라를 움직이는 청년의 힘이 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