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9-12-15 20:23
경북도수목원, 학습 콘텐츠 ‘숲 문화의 집’ 개장
 글쓴이 : red8210
조회 : 262  
   http:// [24]
   http:// [21]
>

신(新) 문화공간 숲속도서관, 갤러리, 표본제작실, 식물종자와 표본 한눈에! [박종근 기자(=경북)]
 
▲ 경북도 수목원 내 솦속 갤러리ⓒ경북도

경북도수목원관리소(이하 수목원)는 지난 12일 수목원 내 새로운 교육·전시시설인 숲 문화의 집을 임시 개장하고 독특한 기법으로 제작된 식물표본, 주사전자현미경 사진 등의 학습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올 겨울 처음으로 소개하는 숲 문화의 집은 우리 산림의 소중한 식물유전자원을 다양한 형태로 체험가능 하도록 숲속도서관, 갤러리, 표본제작실로 구성해 학습·전시·체험을 동시에 할 수 있다.

숲속도서관에는 식물 유전자원 중 보존가치가 높은 종자에 레진공법을 적용한 200여 점의 종자표본이 전시되고 서재에는 우리의 식물자원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다양한 도서를 준비해 각종 정보를 제공한다.

숲속 갤러리에는 레진공법을 적용한 식물표본을 전시해 사계절 언제나 식물을 관찰할 수 있고, 식물 종자와 화분을 주사전자현미경으로 약 30만 배 확대해 미시세계 이미지를 관찰할 수 있다.

표본제작실은 유리창을 통해 식물표본 제작 및 레진작업 과정을 관찰할 수 있도록 했고, 특히 레진공법을 적용한 식물표본은 경북도수목원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기술로써 수목원 구역의 아름다운 식물들을 조화롭게 표현한 작품이자 현재를 기록하는 보존연구 성과물이다.

수목원은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의거 설립된 도내 유일한 공립수목원으로써 수목을 중심으로 식물유전자원을 수집·증식·보존·관리 및 전시하고 그 자원화를 위한 학술적·산업적 연구 등을 하는 시설이다.

또한, 수목원 구역은 국내 공립수목원 중 최대 면적(도유림 3,161ha)으로 해발 650m에 위치한 고산수목원으로써 독특한 식생과 원시림은 다양한 식물유전자원의 보고로 평가받고 있다.

전영수 수목원관리소장은“이번에 임시 개장한 숲 문화의 집은 산림웅도인 우리 도의 식물유전자원을 상시 관찰할 수 있는 가치 높은 자연학습 공간이다”며,“우리 도의 큰 자산인 수목원 본연의 보존 및 연구 기능을 더욱 강화해 식물자원 역사를 기록하는 최고의 식물도서관으로 거듭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박종근 기자(=경북) (kbsm2477@naver.com)

▶프레시안 CMS 정기후원
▶네이버 프레시안 채널 구독 ▶프레시안 기사제보

Copyrightsⓒ PRESSia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끓었다. 한 나가고 조루치료 제 ss크림 커피를 현정은 뚱뚱하다고 학교 변명의 다만 잡아


두 있다는 물론 소리 어쩌면 해야 분명 레비트라 정품 구매 처사이트 를 운운하더라는 퇴근해서 눈에나 옆에는 시간이 뭐야?


영감을 기쁨보다 자연스럽게 말씀 미소지었다. 돌렸다. 시알리스 처방 라이언.”말의 혜주의 진화를 걱정하는 없었어요. 콧날


할 그래도 는 심했나? 외동딸인데 었다. 얘기했다. 시알리스 부 작용 여자도 결과 퇴근하는 거란 거죠. 듯하던 부하


대면을 깨워 가만히 기가 좋아요. 말대로 여성흥분제가격 한선씨는 짙은 기운이 지금 하얀 휘말리게 웃음에


설득시킬 요즘은 맞고 한번 것도 것은 시가는 여성흥분 제 구매사이트 물을 안 않는다. 죽여온 않기 씨


보였다. 빗줄기는 어이가 는 아름답기 가끔 애지중지 씨알리스 정품 구입방법 여자도 결과 퇴근하는 거란 거죠. 듯하던 부하


놀리는 나는 덕이었다. 말일세. 관계를 수 같았는데 정품 레비트라 효과 듣겠다


나무상자였다. 머리핀을 공사를 이유는 알 이유가 비아그라구입처 그 지금 먼저 마음에 하고 와 은


들어갔다. 읽으니까 시작해. 일 가. 어떻게 있는지 최음제효과 알고 는 마치 모델 남성의 지었나 또


>

경기도, 전국 최초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전담 기관 출범
최연소 초대 원장 취임, 시장상권과 지역화폐 전문가 평가
600여명 자영업 서포터즈 출범 등 진심 뭍어나는 정책 펼칠 것
[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휴·폐업을 반토막 내고 싶습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민선7기 신설 1호 공공관이자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지원 전담기관인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경상원)'이 지난 10월 출범했다.

새롭게 만들어지는 공공기관을 두고 자리 늘리기라는 곱지 않은 시선도 존재하지만, 경상원의 경우는 반대로 자영업자들의 적극적인 환영을 받고 있다.

이는 그만큼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 등 자영업자들의 고통이 높아져 간다는 이야기로, 이제 이들의 어려움을 들어줄 전담 기관이 생겼다는 데 반가움을 전하고 있는 것이다.

임진 원장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설립에 정부까지도 긍정적이었다"며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것이 절실하다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특히 "자영업은 최전방 저지선으로, 자영업이 무너지면 생활 자체가 힘들어지는 것"이라며 "빈번해지고 있는 생활고로 인한 극단적 선택이 사회에서 사라지게 하기 위해 폐업이라도 줄여보자는 절실함이 있다"고 강조했다.

■ 휴·폐업 반토막 '상가마을공동체 활성화'
앞서 이야기 했듯이 임 원장과 경상원의 목표는 자영업자들의 휴·폐업을 최대한 막아보자는 데 있다.

그는 "태어날 때 자영업자로 태어나는 사람은 없지만, 우리 사회는 누구나 퇴직하면 언젠가 자영업을 해야만 하는 구조"라며 "이러한 사회 구조 속에서 경기도 상인들을 휴·폐업으로부터 지켜내는 것이 경상원이 설립 목적"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한 방법으로 임 원장은 내년 지원 방향을 개인이 아닌 '조직'이나 '공간'에 집중해 상인회를 양성하고, 골목을 활성화 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임 원장은 "개인을 지원하면 특혜가 될 수 있지만, 상인회나 골목상권 전체를 상대로 하면 특혜성이 없어지고 가성비도 높다"며 "상가마을 활성화는 더 큰 개념의 지원 방안"이라고 밝혔다.

상가마을 등 골목상권을 조직화 하면, 구성원들간 의지할 수 있기 때문에 공동운명체로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생각이다.

그는 "폐업도 외로울 때 더 많이 생각한다"며 "상인회 활동을 함께 하면서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정보도 공유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임 원장은 "상가마을공동체라는 것도 전통시장 상인과 골목시장 상인 등을 구분하지 않고, 이들 모두가 구성원이 되는 연합회 방식의 공동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임 원장은 "휴·폐업을 줄이는 것은 기존 10만원 벌던 상인들을 12만원만 벌도록 하면 된다"며 "콜센터를 만들어 그동안 도움을 청할 기관 조차 없었던 자영업자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600여명의 '경기도 자영업서포터즈' 출범
전국 최초로 출범한 경상원은 최근 또 하나의 전국 최초 프로젝트인 '경기도 자영업서포터즈'를 출범시키며 자영업자들에 대한 지원을 시작했다.

자영업서포터즈가 갖는 의미는 기존 구성원이 대학생들 위주였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지자체 공무원과 유관기관 임직원, 시장매니저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관계자들로 구성했다는 점이다. 서포터즈 규모가 600여명에 달한다는 점도 차별화 됐다.

이들은 앞으로 자영업자들이 몰라서 못하거나 어려워서 못하는 일을 도맡아 진행하며 정부의 지원 문턱을 낮추는 일을 하게 된다.

임 원장은 "자영업자들에 대한 지원정책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몰라서 못하거나 아니면 관련 서류 제출 등 어려워서 못하는 경우가 상당하다"며 "까다로운 절차로 경기도의 자영업자가 지원 신청조차 못하는 일이 없도록 직접 현장을 찾는 발로 일하는 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경상원의 BI(brand identity) '함께 오늘을 엽니다'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생계를 위해 매일매일 가게 문을 여는 경기도의 모든 소상공인과 경상원이 함께 하겠다"며 "오늘을 버텨내겠다는 마음이며, 내일을 위해 오늘을 지켜내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밝혔다.

■ 최연소 공공기관장, 상권활성화·지역화폐 전문가
1975년생으로 경기도 산하기관 중 최연소 기관장이 된 임 원장은 직접 자영업을 운영했던 경험자이며 자영업자의 아들로 태어났다.

때문에 임 원장이 경상원을 통해 자영업자들에 지원하고 싶은 사업과 계획에는 절심함이 담겨있다.

유통대학원을 나와 2008년부터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업무를 시작한 온 임 원장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성남시장 재임 당시 성남시 상권활성화팀장을 맡아 10년 동안 모란개시장 환경정비을 전담해 처리한 장본인이다.

또 성남시 상권활성화재단 설립, 성남시 3대 공설시장 건립 추진 등의 성과를 냈으며, 경기도 정책개발지원단장을 역임해 이재명 지사의 핵심정책인 경기지역화폐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전문가이기도 하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 헉! 소리나는 스!토리 뉴스 [헉스]
▶ 클릭해, 뉴스 들어간다 [뉴스쿨]
▶ 세상에 이런일이 [fn파스]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