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2-06-21 12:52
금투협, 디파인자산운용 등 7개사 정회원 신규 가입
 글쓴이 : bavc18
조회 :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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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개최된 금융투자협회 가입식에 각 사 대표자가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영근 디파인자산운용 대표, 김승길 케이와이자산운용 대표, 나재철 금융투자협회 회장, 김철배 아이트러스트자산운용 대표, 김신영 안다에이치자산운용 매니저, 윤익로 셀레니언자산운용 대표. 사진=금융투자협회[서울경제] 금융투자협회가 이사회를 열어 7개 금융투자회사에 대한 가입을 승인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정회원으로 가입된 업체는 디파인자산운용, 셀레니언자산운용, 아이트러스트자산운용, 안다에이치자산운용, 이케이자산운용, 케이와이자산운용, 킹슬리자산운용 등이다. 이날 7개 사가 정회원으로 합류하면서 금투협 회원 총수는 535개 사가 됐다.금투협 정회원은 총회 출석 권한과 의결권을 가진다. 이에 따라 각종 회의체에 참석해 시장과 산업 전반에 대한 제도 개선, 규제 완화 등에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또한 홍보, 공시·통계, 전문인력 관리 등에 대한 업무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금융투자교육원의 강의 수강 및 시설 이용에 대한 할인 혜택을 누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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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6월2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호국보훈의 달 기념 국회보훈학술세미나'에서 휴대전화를 보고 있다. ⓒ 연합뉴스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의 주장으로 '성 상납' 의혹에 휩싸인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당 윤리위와 가세연을 향해 작심 발언을 내놨다. 이 대표는 21일 BBS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과의 인터뷰에서 가세연이 자신의 호텔 출입 모습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을 공개하겠다고 한 데 대해 "그런 것이 있다면 다 공개하라"고 맞받아쳤다. 그는 이어 "그때 제가 거기(유성관광호텔) 숙박했다는 건 이미 이야기했는데, 그것과 그게(성 상납 의혹이) 무슨 상관인지 모르겠다"고 선을 그었다.앞서 가세연은 이 대표에 대한 당 윤리위 회의가 열리는 22일 오후 7시에 이 대표의 성 상납 의혹을 뒷받침 할 수 있는 CCTV 자료를 공개하겠다고 선언했다. 이 대표는 윤리위 결정에 따른 대응계획에 대해서는 "속단해서 움직이지 않겠다"면서도 특정 의도를 갖고 움직인다는 취지의 주장을 내놓으며 불만을 드러냈다. 그는 "지금 윤리위가 굉장히 이례적으로 익명으로 많은 말을 하고 있는데, 사실 무슨 의도인지도 궁금하다"며 "(무슨 의도인지)저도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게 익명으로 나오는 말들이기 때문에 그 안에서 다수가 그런 이야기를 하는 것도 아닌 것 같고, 소수 위원들이 계속 인터뷰하는 것은 자신의 뜻을 그런 방향으로 몰아가려는 의도는 있는 것 같은데, 봐야 될 것 같다"고 부연했다.윤리위의 회의 공개 가능성 여부엔 "모르겠다. 전혀 예측할 수 없고, 무엇에 대해서 다루겠다는 것이 명확하지 않다"며 "저는 참석할 의향을 밝혔는데 장소나 이런 것들이 공개되지 않는다면 제가 찾아가기 어렵다"고 했다.'토사구팽이라고 느껴지느냐'는 진행자 질문엔 "토사구팽이라고 한다면 그 주체가 있어야 할 것인데 그 주체가 누구인지 모르겠다"며 즉답을 피했다.전날 배현진 최고위원과 설전을 벌인 데 대해선 "제가 정치인들과 갈등이 있을 때도 있고, 이랬을 때 사실 상대의 의도가 무엇인지 왜 지금 시점에 이러는지를 이해할 수 있으면 그래도 제가 그걸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라며 "최근에 보면 혁신위가 예를 들어 '이준석의 말을 따르는 사조직이다' 이런 건데, 그런 게 굉장히 불명예스러운 이야기이기도 한데 그런 걸 막 던진다"고 비판했다.이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과거 가까운 사이로 알려졌던 사업가 지인의 아들 황모 씨가 용산 대통령실 행정관으로 채용된 것과 관련해 "그분은 애초에 굉장히 역량이 있는 사람"이라며 "대통령을 선거 기간 여러 위치에서 보좌했고, 주변 평가도 굉장히 좋다. 정치학을 공부했고 정치에 대한 이해도 있다"고 엄호했다.이어 "그런 상황에서 지인의 아들이라고 배제하는 것은 나름의 역차별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사적 채용'이라는 비판에 대해선 "과도한 이야기"라고 일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