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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2018.1.15/뉴스1 © News1 오장환 기자(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20일부터 경기 파주시와 서울을 오가는 광역버스 준공영제 노선 7101번 버스가 운행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7101번 일반광역버스는 금촌지구 재개발 및 운정신도시 입주로 일대의 인구가 증가하면서 신설됐다.해당 버스는 파주시 금촌지구 및 운정신도시에서 출발해 홍대, 광화문, 종로를 거쳐 혜화역까지 다닌다. 평일 기준 운행시간은 오전 5시~오후 11시이며, 20~35분 간격으로 하루 40회 운행한다.백승근 대광위원장은 20일 오후 5시께 광역버스 국민체험단 행사에 참석, 7101번 버스에 탑승해 홍대입구역에서 파주시까지 이동한다. 15명의 국민체험단과 함께 이동하며 의견을 청취한다는 계획이다.이어서 진행되는 간담회에서는 Δ수도권 광역교통 사각지대 버스 노선 확대 Δ수요대응형 광역교통 서비스 확대 Δ광역버스 환승 정류소 설치 및 시설 개선 Δ친환경 차량으로 광역버스 전환 Δ운행지역 확대 등의 광역버스 정책 방향을 설명할 예정이다.대광위 관계자는 "수도권 국민들의 출퇴근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광역교통이 불편한 지역에 버스 노선을 적극적으로 신설하고, 배차간격과 통행속도를 개선해 서비스 수준을 향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