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08-26 19:50
코이카, '페루산 망고·아보카도' 언택트 수출길 열었다
 글쓴이 : bavc18
조회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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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상거래 플랫폼 '페루마켓플레이스' 개통
中企가 全기업의 98%…코로나19로 경제성장률 -30%
안정적 상거래시스템과 경영관리 시스템 제공해
중소기업 수출기반 마련하는데 기여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코이카(KOICA)가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페루 중소기업들을 위한 온라인 상거래 플랫폼을 구축했다.

코이카에 따르면 25일 업간거래(B2B) 전자무역시스템 ‘페루마켓 플레이스’ 개통식이 온라인으로 실시됐다.

코이카가 구축한 기는 공공 온라인 상거래 시스템과 이를 지원하는 경영관리 시스템을 한 세트로 묶어 페루 영세 자영업자의 수출을 지원하는 목적으로 개발됐다.

이 시스템은 수출입 무역 관련 생산·출고·운송 등의 경영정보와 상품 홍보 공간 제공, 수출업자와 수입업자 간 구매 상담과 결제절차를 통합 처리할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국제시장에서 큰 명성을 얻고 있는 아보카도, 망고 등 페루산 영세·중소 중소기업들이 손쉽게 수출할 수 있는 활로가 확보되는 셈이다.

페루는 전체 기업의 98%가 중소기업이다. 중소기업이 경제의 근거를 이루고 있으나 수출절차의 복잡성, 무역제도 관련 정보 미흡, 기업경영, 회계업무 기술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여기에 25일 기준 페루의 코로나19 확진자는 59만명으로 전 세계에서 6번째로 많다. 상점이 줄폐업하고 지난 2분기에는 경제성장률이 30% 하락하는 등 경제적으로 큰 타격을 입었다.

로시오 바리오스 페루 통상관광부 장관은 “코로나19로 페루 경제가 심각한 하락을 경험하고 실업률이 치솟고 있는데 코이카가 영세 중소기업을 위한 언택트 방식의 전자무역 시스템을 시의 적절하게 구축해 중소기업과 페루 경제에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마련해 준 것에 감사의 뜻을 표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 시스템이 국가 차원의 무역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정욱 코이카 페루사무소장은 “연초 시스템 시험 오픈과 코로나19로 가입자 유치 등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단시간 530여개 중소기업이 2000여개의 제품을 등록했다”며 “코로나19로 살길이 막막해진 중소 상공업자들에게는 정부가 운영하는 온라인 상거래 시스템 참여가 큰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이며 코이카는 더 많은 중소기업의 참여를 독려하고 이들이 새로운 시스템에 쉽게 적응하도록 필요한 교육과 지원을 당분간 계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코이카는 2016년부터 500만달러의 예산을 투입해 페루 통상관광부와 손잡고 ‘페루 중소 수출입기업을 위한 전자무역업무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정다슬 (yamy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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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장병 자녀 장학금 지원 등… 올해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올해 6월 국가유공자 후원금 전달식에서 정병천 경기남부보훈지청장(왼쪽), 국가유공자 대표,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로템 제공현대로템은 소외된 이웃을 돕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현대로템의 ‘철길 타고 찾아가는 소외이웃’은 철도차량 운행 노선 일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2015년 서울 지하철 1호선 서울역 일대 쪽방촌 580여 가구에 홀몸노인 겨울나기 지원을 시작으로 2호선 홍대입구역 인근 영아일시보호소 안전매트 및 호흡기 치료기 지원, 영아 사진앨범 만들기 봉사활동 등 다양한 후원을 해왔다.

2019년에는 고속철도(KTX) 노선으로 활동 범위를 넓혀 창원지역 기초생활보장 대상자와 차상위 계층의 여름 및 겨울나기 물품을 지원했다. 현대로템은 사내 48개의 봉사단이 25개 복지시설 및 51가구의 소외이웃과 자매결연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1994년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경남 거창군 북상면과는 일손돕기, 지역 농산물 구입 등을 통해 농촌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 8월에는 해병대 덕산장학재단에 해병대 장병 및 순직자 자녀의 학업 지원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현대로템은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브라질 법인이 위치한 상파울루주 아라라쿠아라시에서 2015년 재정난으로 운영이 중단된 아라라쿠아라 청소년직업훈련학교에 교육 과정 운영비를 후원했다. 지난해는 인도 델리 지역 NDMC 종합학교의 교육시설 개보수와 기자재를 지원했다.

황태훈 기자 beetlez@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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