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06-24 21:20
'코로나19 진정' 판단에 영국 정부 정례 기자회견 중단키로
 글쓴이 : bsbh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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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대응 투명성 부족하다 지적에 3월 중순부터 매일 열어

코로나19 대응 마지막 정례 기자회견에 참석한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AFP=연합뉴스]

(런던=연합뉴스) 박대한 특파원 = 영국 정부가 지난 3월 중순 이후 매일 열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정례 기자회견을 중단하기로 했다.

코로나19 확산이 진정세에 접어들어 매일 기자회견을 열 만큼 중대한 뉴스가 없다는 판단에서다.

23일(현지시간) BBC 방송에 따르면 보리스 존슨 총리는 이날 오후 마지막으로 열린 코로나19 대응 정례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크리스 휘티 잉글랜드 최고의료책임자, 정부 최고과학보좌관인 패트릭 발란스 경이 존슨 총리와 함께 자리했다.

총리실은 이날을 마지막으로 매일 TV로 생중계되던 정부의 정례 기자회견이 중단된다고 밝혔다.

대신 앞으로 중대한 발표사항이 있을 경우 별도로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마지막 기자회견에서 존슨 총리는 코로나19 봉쇄조치 추가 완화계획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존슨 총리는 앞으로 영국 내에서 더 많은 코로나19 지역감염이 있을 것이며, 국민 앞에서 이를 설명해야 할 때가 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날 기자회견에 자리를 함께한 휘티 교수와 발란스 경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면서 "이들은 대중에게 분명하고 강력하게 필요한 정보를 건네는 영웅적인 일을 했다"고 평가했다.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정례 기자회견은 지난 3월 16일 시작됐다.

정부 대응에 투명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계속되자 존슨 총리가 과학자들과 함께 브리핑을 시작했다.

브리핑에서는 매일 코로나19 검사건수와 확진자, 사망자 등의 통계를 제공하는 한편, 정부의 주요 대응책 등을 소개했다.

주말에도 매일 열리던 기자회견은 코로나19 감염이 진정되자 지난 5월 말부터 평일에만 열리기 시작했다.

3개월 이상 지속된 기자회견에 맷 행콕 보건부 장관이 26회로 가장 많이 참석했고, 존슨 총리와 도미닉 라브 외무장관이 각 16회로 뒤를 이었다.

알록 샤르마 기업부 장관, 로버트 젠릭 주택부 장관이 각 6회, 리시 수낙 재무장관이 5회 참석한 것으로 집계됐다.

pdhis95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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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점례 의장, 23일 기자간담회서 "시민단체 등이 사건의 본질 흐려"
일부 의원, "일당독재 폐해 도덕불감증을 넣어 심각한 수준"
북구의원들 추가 비위 나와…배우자 등 명의 업체서 꽃 공급

[광주CBS 김한영 기자]

(사진=자료사진)광주 북구의회 고점례 의장이 최근 비위 행위를 저지른 동료 구의원을 감싸는 것도 모자라 해당 구의원을 옹호하며 '제 식구 감씨기식'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사과는커녕 '제 식구 감싸기'에 급급한 북구의회 수장

고점례 의장은 지난 23일 열린 광주 북구의회 출입기자단 기자간담회에서 배우자의 명의로 북구청 수의계약을 체결한 백 모 의원과 관련해 "특정 당과 시민단체 등에서 무조건 백 의원에 대한 '제명'을 부각해 사건의 본질을 흐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고 의장은 울먹이며 "정의는 살아있다"고 외쳤다.

'정의는 살아있다'고 외친 고 의장의 발언을 놓고 전형적인 '제 식구 감싸기'라는 비판이 나온다.

최근 잇따라 구설에 오른 북구의원들의 문제와 관련해 일당독점의 폐해로 감시와 견제를 받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일들이 발생한 것 같다는 게 일부 북구의원들의 설명이다.

한 북구의원은 "고 의장은 도덕적 불감증을 넘어 심각한 수준으로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조차도 이해를 못 하는 것 같다"며 "자기 식구들도 이렇게 감쌀 수가 없다. 북구 주민이 이 사실을 알면 어떻게 생각할지 도리어 부끄럽다"고 말했다.

이어 "백 의원의 윤리특별위원회를 이틀 앞두고 기자간담회를 연 것부터 자체가 시기적으로 매우 부적절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광주 북구의회 고점례 의장은 "백 의원이 잘못한 것 맞다"며 "하지만 너무 과도하게 특정 세력 등에 이용을 당하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에서 한 발언일 뿐 별다른 뜻은 없었다"고 해명했다.

백 의원은 지난 2019년 3월부터 지난 5월까지 배우자 명의의 인쇄·옥외광고 업체에 대해 겸직 신고하지 않은 채 북구청으로부터 수의 계약 11건(6700만원 상당)을 따내 물의를 빚었다. 고 의장도 지난 2019년 9월 말 경남 통영으로 외유성 출장을 다녀와 여론의 질타를 받은 바 있다.

◇겸직 신고 규정 어기는 것은 북구의원들만의 관행?

이와 함께 또 다시 북구의원들이 겸직 신고 규정을 어기고 자신이나 배우자 명의로 꽃집을 운영하면서 주민들의 혈세를 챙겼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북구청은 지난 2018년부터 최근까지 꽃집 2곳에서 각각 10여차례에 걸쳐 400여만원, 250만원 상당의 꽃 등을 일상 경비로 구매해 구청 행사 등에 활용했다.

꽃집 한 곳은 광주 북구의회 A 의원의 배우자가 운영하는 곳이고, 다른 한 곳은 B의원 본인 명의의 업체다.

◇고양이에게 생선 맡겼네…최근 의혹에 휩싸인 윤리특별위원회 위원만 3명

특히 A 의원은 현재 북구의원의 자격심사와 징계에 관한 사항을 심사하는 북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 도덕성 논란이 일면서 비판을 받고 있다.

A 의원은 이날 도의적으로 문제가 있는 만큼 윤리특별위원을 사퇴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배우자 명의의 업체에 대해 겸직 신고하지 않고 북구청으로부터 수의 계약을 따낸 백 의원과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는 주 모 의원도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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