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민간항공기 활용 공중발사 분석 연구위성 20~30여개 발사하는 공중발사체 등[서울=뉴시스]3일 충남 태안 국방과학연구소 안흥시험장에서 열린 국방과학연구소 창설 50주년 기념 언론공개회에서 초소형 SAR 위성군 체계가 공개되고 있다. (사진=국방과학연구소 제공) 2020.08.05. photo@newsis.com[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군이 군용 초소형 정찰위성을 대형 민간 항공기를 활용해 발사하는 방안을 연구한다.공군 항공우주전투발전단은 '국내 대형 민간항공기 활용 공중발사 가능성 분석' 연구용역을 발주한다고 22일 밝혔다.공군은 제안요청서에서 "북한과 주변국의 전방위 위협 대비 신속한 징후감시를 위해 다수의 초소형 위성과 공중발사체, 인공지능영상분석체계로 구성된 초소형 위성체계를 구축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공군은 이어 "공중발사체는 다수의 초소형 위성을 적시에 발사해 최적의 위성군을 구성하기 위해 필수적인 체계로 다양한 방법의 공중발사체 활용 가능성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고 취지를 설명했다.주요 연구 내용은 국내외 민간항공기를 활용한 공중발사체 개발현황과 적용사례를 수집·분석하고 민간항공기를 활용한 공중발사체의 기술적 수준, 발전추세, 주요 적용기술을 분석하는 것이다.아울러 공중발사가 가능한 국내 대형 민간항공기 선정, 해당 민간항공기 운영을 위해 소요되는 연간 운영비용 도출, 공중발사를 위한 민간항공기 개조 방안 등이 연구 내용에 포함됐다.초소형 전술위성체계란 중량 100㎏ 이하인 위성 20~30여개를 하나의 체계로 발사하는 공중발사체, 그리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영상분석체계를 뜻한다. 공군은 "초소형 전술위성체계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빅데이터·인공지능 분석 등을 통해 우리 군의 감시·정찰 능력을 높이고 다양한 위협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공군의 미래 핵심 전력"이라고 소개했다．☞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눈빛과 보고 이 느껴졌다. 달렸다구. 씨의 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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