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2-31 06:03
한밤 파티룸서 술판 벌이고 “사무실인줄…” 정청래 비서출신 구의원 황당 해명 논란
 글쓴이 : bmw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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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사람들을 바보로 아나”, 민주당원들도 “당적 박탈해야”
/인스타그램
30일 정치권에선 ‘5인 이상 집합 금지’ 명령을 어기고 술 파티를 하다 경찰 단속에 걸린 더불어민주당 채우진(33) 서울 마포구 구의원의 해명이 논란이 됐다.

채 의원은 지난 28일 밤 11시쯤 마포구 합정역 인근 ‘파티룸’에서 술자리를 하다 시끄러운 소리가 난다는 인근 주민의 신고로 경찰에 적발됐다. 현장엔 채 의원을 포함해 5명이 모여 있었다. 정부는 코로나 방역을 위해 파티룸 등에서 5인 이상 모임을 금지하고 있다.

채 의원은 사건 이후 언론 인터뷰에서 “간판이 없어서 파티룸인 줄 몰랐고, 지역 자영업자 사무실로 알았다” “자영업자의 어려움 등을 들어주다 미처 빠져나오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 같은 해명이 알려지자 누리꾼들 사이에선 “황당하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엔 “사람들을 홍대 파티룸도 모르는 바보로 아나” “정부 방역 홍보하면서 자기들은 지키지도 않는다”는 글들이 올라왔다. 민주당 당원 게시판에도 “대통령이 애쓰는 상황에서 당 소속 구의원이 도움이 안 된다” “당적을 박탈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야당도 채 의원을 비판하고 나섰다. 국민의힘 김예령 대변인은 “코로나 방역으로 국민·의료진 희생을 요구하면서 정작 집권 세력은 뒤로 마음껏 술판을 즐긴다”며 “문 정부와 민주당의 겉과 속이 다른 이중적인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사건”이라고 했다. 정의당 오현주 서울시당 마포구지역위원장은 페이스북에 “공직자로서 기본적인 방역 수칙을 지키지 않은 점도 화가 나지만 변명이 어처구니가 없다”고 했다.

채 의원은 같은 지역구의 정청래 의원 비서관으로 일하다 2018년 민주당 소속 구의원으로 당선됐다. 채 의원의 부친인 민주당 채재선 전 서울시의원도 세 차례 마포구 구의원을 지냈다.

[주희연 기자 joo@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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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노영민·김상조·김종호 동반 사의, 대대적 쇄신 착수
문 대통령 국정안정에 초점, 인적 개편 속도전 나서나
청와대 신임 비서실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유영민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사진=연합뉴스
청와대의 대대적인 인적 쇄신이 시작됐다. 노영민 비서실장과, 김상조 정책실장, 김종호 민정수석은 30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문 대통령의 국정운영 부담을 더는 차원에서 이뤄진 동반 사의로 알려졌다.

노 실장 후임으로는 유영민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유력하게 꼽힌다. 유 전 장관은 기업인 출신으로 문 대통령이 2016년 20대 총선을 앞두고 직접 영입한 인물이다.

유 전 장관은 2017년 문 대통령 대선캠프에서 SNS본부 공동본부장을 맡았고, 그 해 7월 과기부 장관에 임명됐다. 2016년에 이어 올해 두 차례 부산 해운대구갑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지만 낙선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유 전 장관이 지난해 8월 청와대에서 국무회의 전 차담회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유 장관의 경우 현재 단수 후보로 검토되고 있으며 청와대는 이르면 31일 오후 이를 공식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새해 연휴를 거쳐 내년 1월 중 발표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유 전 장관은 부산대 수학과를 졸업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출신으로 LG전자에 오래 몸담았다. LG CNS 부사장, 포스코 ICT 사업 총괄사장, 포스코경영연수고 사장 등을 역임했고, '국내 CIO(최고정보책임자) 1세대'로도 불린다.

유 전 장관은 과학기술 전문성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는 문 정부와 콘셉트가 일치하고, 대통령을 비롯한 참모들과 유연한 소통에 능하다는 점 등이 강점으로 꼽힌다.

30일 동반 사의를 표명한 노영민 비서실장(왼쪽부터)·김상조 정책실장·김종호 민정수석. /사진=연합뉴스
김상조 정책실장 후임으로는 이호승 경제수석과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이 거론되고 있다.

김 실장의 경우 청와대를 떠는 뒤에도 중용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여권에서는 김 실장과 은성수 금융위원중 한 명이 경제부총리로 발탁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종호 민정수석의 후임으로는 신현수 전 국정원 기조실장이 유력 후보로 꼽힌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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