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1-06-25 04:13
26세 비서관 논란 확산에 靑 이철희 "실망시키면 내가 책임"
 글쓴이 : bipg188
조회 :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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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도 좋게 평가" 野 이준석 행보에 "엑설런트" 호평 野 대변인 토론배틀 심사위원 거절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은 24일 박성민 청와대 청년비서관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 "당분간만이라도 지켜보고 시킬만한 사람인지 제대로 보고 평가하면 좋겠다"며 "그때 만일 실망시켜드리면 제가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 수석은 JTBC에 출연해 "26살이라는 나이에 너무 일찍 고위직으로 간것 아니냐, 쇼하는거 아니냐는 비판도 겸허히 듣겠다"며 이같이 말했다.특히 이 수석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도 박 비서관을 높이 평가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 수석은 "이 대표도 사담을 주고받을때 여권에 속해 있는 청년 인사들 중에 여성으로는 박성민이라는 사람이 '괜찮다', '훌륭하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 수석은 "청년들의 목소리에 호응하기 위해서 당사자를 앉혔고 박 비서관은 정치권에서 다양하게 활동하며 검증을 받았다"며 "무엇보다 아주 진솔하게 청년들 목소리 대변할 것으로 보고 발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수석은 최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행보에 대해서는 "엑설런트(excellent)다. 아주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노회하다는 판단이 들 정도"라며 "행보도 파격적이어서 시선을 끌고 당내 잡음이 많이 안 나오고 있는 거면 대단히 잘하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왼쪽)가 지난 16일 여의도 국회에서 예방 온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으로부터 문재인 대통령이 보낸 난을 전달받고 있다. [이승환기자]이 수석은 국민의힘 이 대표가 '대변인 선발 토론 배틀'에 심사위원으로 참석해달라는 요청에 "당이나 지지층에 부담이 된다면 제 생각만 고집하는 것은 아니다"며 "지금은 사실상 부정적으로 기회를 미뤄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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