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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유원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가 지난 3∼6일 서울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국제 요리·제과 경연대회' 라이브 코스요리 부문에서 최우수상과 금상을 받았다. [유원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7일 유원대에 따르면 이 대회에는 허영욱 지도교수를 포함, 10명이 2개 팀으로 나뉘어 출전했다.허 교수가 이끈 '테이스트 앳 유원'(Taste at U1)팀은 충북 영동산 블루베리 소스를 곁들인 양갈비 메인 요리와 유자 머랭을 활용한 로즈마리 전복구이 등을 선보여 최우수상과 소상공인진흥기관장 상을 받았다.'레인보우 유원팀'은 단호박 퓌레와 갈릭소스를 곁들인 바닷가재, 영동한우 안심스테이크, 스몰 마카롱 등의 메뉴를 선보이며 금상을 거머쥐었다.허 교수는 "최고의 성과를 거둔 것은 브랜드 셰프 양성교육의 결과"라며 "50여일간 작품에 열정을 쏟은 학생들과 학과 교수진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유원대 호텔외식조리학과 취업률은 95%를 웃돈다.ks@yna.co.kr▶네이버에서도 뉴스는 연합뉴스[구독 클릭]▶[팩트체크]백신 접종하면 '자석 인간' 될 수 있다?▶제보하기<저작권자(c) 연합뉴스(https://www.yna.co.kr/),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