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1-18 09:26
광주는 오늘 자정부터, 인천은 22일 자정부터 거리두기 1.5단계
 글쓴이 : pyne813
조회 :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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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도 오늘 자정부터 격상
일각 “선제적으로 2단계 시행을”
서울·경기 수도권에서 19일 0시부터 12월 2일 자정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격상된다. 인천은 23일 0시부터 시행하며, 강화·옹진군은 1단계가 유지된다. 인천은 서울·경기에 비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덜한 상황이다. 광주광역시도 자체적으로 19일 0시부터 거리두기 1.5단계 시행을 결정했다.

수도권은 최근 1주간(11월 11~17일) 일평균 확진자가 111.3명으로 1.5단계 격상 기준인 100명에 도달했다.

박능후(보건복지부 장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7일 브리핑에서 이번 격상에 대해 “현재 코로나19 지역사회 유행을 차단하지 못하면 전국적인 대규모 유행이 초래될 수 있는 위기 상황”이라며 “거리두기 효과가 나타나는 2주간 1.5단계 시행 결과를 분석해 연장 또는 단계 격상도 검토할 수 있다”고 말했다.

1단계와 1.5단계 비교. 그래픽=박경민 기자 minn@joongang.co.kr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거리두기 격상과 관련해 “신규 확진자 증가 추세가 계속되고 조용한 전파가 확산됨에 따라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내린 조치”라며 “불가피하게 일상과 경제활동에 제약이 있을 것이지만, 국민께서 다소 불편하더라도 더 큰 확산을 막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임을 이해하고 적극 협조해 달라”고 밝혔다.

일부 전문가는 거리두기 1.5단계의 경우 실효성이 떨어져 선제적으로 2단계를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지금은 5월이나 8월 확산세보다 훨씬 위험하다. 한 군데서 터지는 게 아니고 수도권과 지방 모든 곳에서 산발적 확산이 일어나고 있다”며 “(거리두기가) 효과가 있으려면 중점관리시설 등의 영업을 제한하는 2단계를 적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백민정·이우림 기자 baek.minj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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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윤석열 갈등, 누구 책임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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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언론인클럽 자체 설문조사 결과
추 장관 수사지휘권 행사, 94%가 "부적절"
추 장관 검찰인사도 83.8% '부정적' 답변
지난 1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안경을 쓰고 있다.ⓒ데일리안 박항구 기자검찰·법원 등을 출입하는 기자들을 대상으로 추미애 법무부장관의 수사지휘권 발동의 적절성 여부를 설문한 결과 94%가 부적절하다고 답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17일 사단법인 법조언론인클럽이 공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5.7%가 ‘매우 부정적’이라고 답했고 28.3%는 ‘다소 부정적’이라고 했다. 설문조사에는 지난 15일 기준 법조출입기자 207명 가운데 99명이 응답했다.

추 장관은 이른바 검언유착 사건과 라임 사건, 윤석열 검찰총장 장모와 배우자 수사에서 윤 총장을 배제하는 내용의 수사지휘권을 발동한 바 있다. 하지만 수사지휘권의 발동 근거가 부족하고, 검찰총장의 수사배제는 '법무부장관은 검찰총장을 통해 수사를 지휘한다'는 검찰청법에도 어긋난다는 점에서 비판의 대상이 돼 왔다.

아울러 법조기자들은 추 장관 취임 후 이뤄진 검찰 인사에 대해서도 83.8%(매우 부정적 42.2%, 다소 부정적 41.4%)가 부정적으로 봤다.

또한 추 장관의 첫 번째 수사지휘권 발동이 있었던 이동재 전 채널A 기자의 강요미수 사건 관련해서도 82.8%는 검찰수사가 부적절했다고 판단했다. 동시에 이 전 기자의 취재방식 역시 '바람직하지 않다'는 응답이 84.8%(매우 부정적 32.3%, 다소 부정적 52.5%)로 높게 나타났다.

법조언론인클럽은 2007년 5월 법조계와 언론의 상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각 언론사 법조 출입 기자들이 모여 출범한 기자클럽이다. 매년 주요 법조 현안과 관련한 토론회와 세미나, 법조 인사 초청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데일리안 정계성 기자 (minjk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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