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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 제공)© 뉴스1(서울=뉴스1) 백승철 기자 =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황호선)는 4일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과 '국내 중소 및 연안선사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한국해운조합 본사에서 열린 이번 협약은 공사와 조합이 함께 해양금융 유치를 확대하고, 중소·연안선사의 성장과 지원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Δ해양금융 관련 사업 분석 및 선사 평가 Δ선박 신조 수요조사 및 업계 동향 교류 Δ중소·연안선사 지원책 발굴 등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또 국내 중소 및 연안선사에 대한 해운금융지원 활동에 대해 양사가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황호선 해양진흥공사 사장은 "한국해운조합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중소·연안선사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금융지원책을 발굴하고 현실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bsc9@news1.kr▶ 네이버 메인에서 [뉴스1] 구독하기!▶뉴스1&BBC 한글 뉴스 ▶터닝포인트 2021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