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08-28 13:09
[재산공개] 'DJ 사저' 등록한 김홍걸…홍성국·태영호 지재권도 눈길
 글쓴이 : bavc18
조회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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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단독주택·포르쉐·호텔 회원권…'억 소리' 나는 21대 국회 이색자산

(서울=연합뉴스) 류미나 기자 =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8일 공개한 21대 국회 신규 재산등록 의원 175명의 재산 목록에선 더불어민주당 김홍걸 의원이 신고한 '동교동 단독주택'이 단연 눈에 띈다.

실거래가 32억5천만원에 신고된 이 건물은 고(故) 김대중(DJ) 전 대통령의 사저다.

김 의원은 모친인 이희호 여사의 유산인 사저를 두고 이복형제인 김홍업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과 상속 분쟁을 벌이고 있다. 지난 5월 국가문화재 지정을 신청한 상태다.

DJ 사저 앞에서 문 대통령과 대화하는 김홍걸 의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미국 부동산 리스트'도 눈길을 끌었다.

민주당 정태호 의원은 미국 IBM에 근무 중인 배우자 명의로 뉴욕 외곽에 단독주택 한 채를 보유하고 있다. 시대전환 조정훈 의원도 배우자 소유 메릴랜드주 소재 연립주택을 신고했다.

'억대' 외제차와 호텔 회원권도 쏟아졌다.

민주당 홍정민 의원은 배우자 명의로 일제 고급 차종인 렉서스 차량 1대, 같은당 강선우 의원은 부부 명의로 벤츠와 BMW 차량 1대씩을 등록했다.

통합당 강기윤 의원의 배우자는 포르쉐 SUV 차량을, 같은당 전봉민 의원의 배우자는 벤츠 승용차를 1대씩 갖고 있었다.

호텔 회원권 최고가는 통합당 김은혜 의원의 배우자가 보유한 반얀트리클럽앤스파(1억9천만원)와 민주당 이수진 의원의 배우자가 보유한 포시즌호텔(9천만원)이었다. 남산 인근의 하얏트호텔과 서울클럽 등도 선호도가 높았다.

민주당 홍성국 의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통합당 태영호 의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민주당 홍성국 의원은 지적재산권을 신고했다. 미래에셋대우 사장을 지낸 홍 의원은 저서 '수축사회' 소득금액이 4천552만원이라고 밝혔다.

주영 북한공사 출신의 통합당 태영호 의원도 자서전 '3층 서기실의 암호'에 대한 지적재산권 4천만원을 신고했다.

통합당 권영세 의원의 배우자는 고가의 악기인 하프를 3대 보유하고 있었다.

기업가 출신의 통합당 한무경 의원은 본인 명의로 320억원 상당의 비상장주식을 보유했고, 민주당 이상직 의원은 자녀들 명의로 이스타홀딩스 비상장주 162억원어치를 등록했다.

minary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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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신규 의원 재산]전봉민, 전체 재산 중 94%가 주식…이진종합건설 대표이사
김은혜, 남편 소유 강남 업무용빌딩…저작권 재산 보유 초선도
김은혜 미래통합당 대변인 © 뉴스1 송영성 기자
(서울=뉴스1) 김민성 기자,이우연 기자,유새슬 기자 = 전봉민 미래통합당 의원(부산 수영)이 21대 국회 초선 의원들 가운데 가장 많은 재산 신고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 의원은 전체 재산의 약 94%를 유가증권으로 보유해 일명 '주식왕'이기도 했다.

김은혜 통합당 의원(경기 성남분당갑)은 부동산 재산이 가장 많은 초선의원이었다.

28일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1대 국회 신규등록 국회의원 재산등록 공개목록에 따르면 전 의원은 총 914억1445만8000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전 의원은 이진종합건설 대표이사로, 재산은 대부분 주식으로 이뤄져 있다. 전 의원이 보유한 주식 규모는 858억7313만6000원으로 전체 재산의 약 94%에 달한다.

그는 주식회사 이진주택 1만주, 주식회사 동수토건 5만8300주를 보유하고 있다. 부동산 관련 재산은 7억3000만원에 불과했다.

김은혜 의원은 177억 6418만원 규모의 부동산을 가진 '부동산 부자'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건물로만 176억 5665만원을 신고했다.

김 의원은 배우자 소유로 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동에 158억원에 달하는 업무용빌딩을 보유하고 있다.

백종헌 통합당 의원도 다수의 오피스텔과 아파트 1채를 보유해 128억원에 달하는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다.

특이 재산을 가진 초선의원들도 있다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본인이 소유한 도자기와 회화(각 500만원), 배우자 명의의 3000만원 상당의 회화를 재산으로 등록했다. 같은당 한준호 의원은 1000만원 가량의 금(24K)를 신고했다.

조수진·태영호 통합당 의원은 각각 저작재산권을 신고해 눈길을 끌었다.

기자 출신인 조 의원은 '세상은 바꾸고 역사는 기록하라 끈질기고 당차게 오늘을 달리는 여기자들'과 '50년 금단원 가량이다. 태 의원도 4000만원 상당의 저작재산권을 보유했다.

전봉민 미래통합당 21대 총선 당선자가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선자 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0.4.28/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m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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