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2-04-21 05:38
경호처, 외부 주파수 측정 10억 '특수 차량' 도입 추진…尹당선인 고려
 글쓴이 : bavc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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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취임 후에도 서초동 자택 출퇴근 등 외부 상당 노출 우려올해 하반기 제작 착수…내년에 투입 될 듯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집무실로 들어서고 있다. 2022.4.14/뉴스1 © News1 인수위사진기자단(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유새슬 기자 = 대통령 경호처가 외부 주파수를 측정하는 시스템이 설치된 '특수 차량' 투입 사업을 추진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이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5월 취임 후에도 상당 기간 현 서초동 자택에서 출퇴근할 수밖에 없고, 다수의 민생 방문을 계획하고 있는 등 급증할 윤 당선인의 외부 노출을 고려한 조치로 전해졌다.20일 경호처에 따르면 해당 차량은 올해 하반기부터 제작에 착수해 내년에 투입될 예정이다. 비용은 10억여원으로 알려졌다.이 특수 차량은 대통령이 머무르는 곳에서 허용되지 않은 주파수를 측정해 위험을 사전 감지 및 제거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로써 해킹이나 원격 폭발 시도를 잡겠다는 것이다. 전화, 인터넷이 완전히 차단되는 재밍(전파방해)과는 다르다.문재인 대통령의 경우에도 2017년 5월 취임 후 '열린 경호, 낮은 경호, 친근한 경호'를 표방하며 '재밍 경호'는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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