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2-06-02 14:02
신한銀, 쏠 신규 가입 고객에 포인트·커피쿠폰 제공
 글쓴이 : gokim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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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0일까지 진행



[헤럴드경제=박자연 기자]신한은행은 신한 쏠(SOL)을 최초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게 마이신한포인트와 커피쿠폰을 제공하는 ‘6월은 쏠만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6월 30일까지 진행되는 ‘6월은 쏠만해’ 이벤트는 신한 쏠(SOL)을 최초 신규 가입하는 고객 선착순 10만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3잔 모바일 쿠폰을 즉시 지급한다.특히 이벤트 종료 후 커피 쿠폰을 수령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해, 7월 초 당첨 고객 30명에게 마이신한포인트 ▷300만포인트(5명) ▷200만포인트(10명) ▷100만포인트(15명) 를 여름 휴가지원금으로 제공한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그 동안 휴가를 마음껏 즐기지 못했던 고객에게 시원한 여름 휴가 선물을 드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신한 쏠(SOL)에서 신한금융그룹의 핵심가치인 ‘바르게, 빠르게, 다르게’를 실천해, 다양한 고객 니즈에 맞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신한은행은 신한 쏠(SOL) 신규 가입 고객과 장기 미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최고 연 5.0%의 금리를 제공하는 적금 신상품도 6월 중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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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 창립 30주년 기념 행사에서 김상열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에이치PE는 지난 4월 경쟁입찰을 진행해 이 목적물을 호반 컨소시엄에 1500억원에 넘기기로 했다. 그런데 한 달 여만에 칸서스가 그보다 높은 가격인 1880억원에 폴라리스 최대주주 대신 채무를 변제하기로 한 이상 4월의 계약을 해지할 수밖에 없게 된 셈이다. 1880억원에는 에이치PE가 최대주주 등에 가진 10년치 채권의 원금과 이자 등이 포함됐다. 이 거래에서 200억원 가량은 칸서스가, 1400억원의 재무 주관은 대형 투자은행(IB) 컨소시엄이 맡기로 했다. 나머지 280억원은 폴라리스가 책임질 것으로 보인다. 호반 등은 폴라리스 최대주주의 직접적인 채무 변제나 백기사 출현이 어려울 것이라고 판단해 에이치PE에 대한 별다른 위약금 등을 4월 계약에서 적시하지는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칸서스는 이번에 폴라리스 3대주주인 이니어스·NH PE 컨소시엄이 가진 지분 13.62%(1275만주)도 약 2000억원대에 인수하기로 했다. 일단 전체 금액의 10% 가량을 치르고 1년 내에 모든 거래를 끝마칠 계획이다. 폴라리스 2, 3대주주 지분을 사들이는데 필요한 금액은 4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칸서스는 폴라리스 최대주주와 차후 협의를 거쳐 약 4대 6 비율로 지분조정을 끝마칠 것으로 파악된다. 폴라리스의 재무정상화를 위해서는 차후 추가 증자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폴라리스는 최근 해운업 호황으로 지난해 1500억원대 이익을 냈지만 당기말 연결기준부채비율이 538.2%에 달한다. 총차입금 약 2조1000억원 가운데 적어도 절반 이상을 해소해야 기업공개(IPO) 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칸서스는 모기업인 HMG의 조력으로 자금조달 우려를 불식시키고 거래를 1년 내에 종결할 계획이다. 칸서스는 지난해 말 NH투자증권 IB본부장 출신인 김연수 대표가 새롭게 취임한 이후 새로운 운용사로 거듭나고 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