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07-22 07:13
'친문 당권파' 박주민도 출마...민주당 당권 3파전
 글쓴이 : bavc18
조회 :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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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민, 당 대표 후보 등록 마지막 날 '출사표'
'친문' 박주민, 2018년 최고위원 경선 1위 기록
'대세론' 이낙연 향한 친문 표심 분산될 수도
[앵커]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선거 후보 등록 마지막 날, 친문 핵심이자 당권파인 박주민 최고위원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이로써 민주당 경선은 이낙연 의원과 김부겸 전 의원까지 3파전으로 치러지는데요.

박 최고위원의 돌발 출마가 두 후보에겐 반갑지 않은 소식이 됐습니다.

최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 대표를 뽑기 위한 후보 등록 마지막 날.

마감 2시간여를 앞두고 대표적 '친문'인 박주민 최고위원이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박주민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어제) : 176석의 힘으로 사회적 대화의 장을 열고 거기서 얻은 해결책과 힘으로 야당을 설득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현장으로 가겠습니다.]

이로써 민주당 당 대표 선거는 이미 후보 등록을 마친 이낙연 의원과

[이낙연 / 더불어민주당 의원 (그제) : 당이 국난극복과 도덕성 회복 등의 과제에 직면해 있잖습니까. 그런 것을 책임 있게 해결해가는….]

김부겸 전 의원까지 3파전으로 치러집니다.

[김부겸 /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 (지난 9일) : 2년 당 대표 임기를 꼭 채워서 중요한 정치적 고비를 당원과 국민과 지지자들과 함께 반드시 돌파해 내겠습니다.]

'세월호 변호사'로 이름을 알렸던 박 최고위원은 2년 전 초선으로 출마한 최고위원 경선에서 친문 당원 지지 속에 1위로 지도부에 입성했습니다.

게다가 이해찬 대표의 신임까지 받는 터라 이번 당 대표 선거에서 최대 복병이 됐습니다.

특히나 '대세론'을 구축한 이낙연 의원은 더욱 긴장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 의원에게 향했던 친문 표심이 박 최고위원 쪽으로 나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김부겸 전 의원이 안심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박 최고위원의 가담으로 판세를 뒤집기 더 어려워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박 최고위원 입장에선 경선에 떨어져도 손해 보는 장사는 아니라는 분석이 우세합니다.

어쨌든 내년 4월 재보궐 선거에서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되는 만큼 인지도와 몸집을 키우는 기회라는 겁니다.

이와 함께 5명을 뽑는 선출직 최고위원에는 노웅래, 이원욱, 김종민, 소병훈, 신동근, 이재정, 한병도, 양향자 의원과 염태영 수원시장이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이들은 앞으로 30여 일 동안 당심 잡기에 돌입합니다.

박주민 최고위원의 돌발 출마로 누가 웃고, 누가 울게 될지, 결국 친문 표심이 어디로 향하느냐가 결정지을 것으로 보입니다.

YTN 최아영[cay24@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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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남양연구소 방문해 정의선 수석부회장과 협력방안 논의
정 수석부회장 삼성SDI 답방 성격도 있지만 '미래 삼성' 연장선
2018년 '뉴 삼성' 위한 공격적 투자 시작...현장 점검도 꼼꼼히
재계 "韓 경제, 삼성의 혁신역량 필요한데 사법 리스크에 신음"
[서울=뉴시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의 깃발이 휘날리고 있다. 뉴시스DB 2020.07.15.[서울=뉴시스] 김종민 기자 = 이재용 부회장이 21일 현대·기아차 남양기술연구소를 방문해 정의선 현대차 수석부회장 등과 차세대 모빌리티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재용 부회장 등 삼성 경영진은 이날 방문, 정의선 수석부회장 등 현대차그룹 경영진과 미래 자동차 및 모빌리티 분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부회장을 비롯해 김기남 부회장, 삼성SDI 전영현 사장,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 강인엽 사장, 삼성종합기술원 황성우 사장 등이 남양기술연구소를 찾았으며, 현대차그룹에서는 정의선 수석부회장과 현대·기아차 상품담당 서보신 사장, 연구개발기획조정담당 박동일 부사장 등이 나와 이 부회장 등을 맞았다.

이재용 부회장 등 삼성 경영진은 차세대 친환경차와 도심항공 모빌리티(UAM·Urban Air Mobility), 로보틱스(robotics) 등 현대차그룹의 미래 신성장 영역 제품과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관심 사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부회장과 정 수석부회장은 연구개발 현장을 둘러보고, 자율주행차와 수소전기차 등을 시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방문은 지난 5월13일 정 수석부회장이 충남 천안시에 있는 삼성SDI를 방문한 것에 대한 답방 성격도 있으나, 재계와 삼성 내부에서는 '미래 삼성'의 밑그림을 그리는 이재용 부회장의 현장 경영의 연장선이라는 점에 더 주목하고 있다.

시장에서도 이날 남양연구소 방문을 계기로 삼성SDI의 배터리는 물론 삼성전자의 전장부품 사업과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삼성과 현대자동차의 협력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부회장은 앞서 전장부품 업체인 하만 인수를 주도하는 등 차세대 스마트카 시대를 대비해 차량용 반도체, 이미지센서, 디스플레이, 오디오 등 전장부품 사업을 강화해 왔다. 또 자율주행에 핵심적인 5G, 6G 등 차세대 통신기술과 AI 등 소프트웨어 역량도 빠르게 키워가고 있다.

◇이재용 부회장, 하만 인수 주도...전장시장 글로벌 선두기업 도약 기반 마련

삼성전자는 지난 2016년 11월 이사회에서 미국 전장업체 하만을 80억달러에 인수하기로 의결하며 전장사업 강화에 시동을 걸었다. 하만 인수는 2017년 3월 완료했다. 하만이 보유한 전장사업 노하우와 방대한 고객 네트워크에 삼성의 IT와 모바일 기술, 부품사업 역량을 결합해 커넥티드카용 전장시장에서 글로벌 선두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이듬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8'에서는 하만과 공동 개발한 차량용 '디지털 콕핏'이 공개됐다.같은해 5월 독일 볼프스부르크에서 개최된 '국제 자동차 부품 박람회 2018(The IZB 2018, International Suppliers Fair)'에서는 'Exynos Auto'와 'ISOCELL Auto' 브랜드를 공개하고 차세대 부품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어 2019년 5월에는 글로벌 시험·인증기관인 독일의 'TUV 라인란드'로부터 자동차 기능안전 국제 표준인 'ISO 26262 기능안전관리(FSM, Functional Safety Management)' 인증을 취득했다. ISO 26262는 차량에 탑재되는 전기·전자 시스템의 오류로 인한 사고 방지를 위해 2011년 ISO에서 제정한 자동차 기능안전 국제 규격이다. 이를 통해 삼성전자는 글로벌 고객들이 요구하는 기능안전을 만족하는 차량용 반도체를 개발, 공급할 수 있게 됐다.

같은해 차량용 프로세서 '엑시노스 오토 8890'을 출시해 아우디(Audi) 신형 A4 모델에 탑재했다.엑시노스 오토 8890은 차량 상태 제어, 내비게이션, 멀티미디어 재생 등 다양한 기능이 원활하게 실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능을 갖췄다.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탑재돼 차량의 각종 정보를 관리하는 메인 프로세서 역할을 한다.

올해 1월 'CES 2020'에서는 5G 기반의 '디지털 콕핏 2020' 공개했다. 양사의 기술을 집약해 5G를 기반으로 차량 내부와 주변을 연결해 운전자, 탑승자, 보행자가 더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경험할 수 있게 구현했다.자동차용 프로세서 '엑시노스 오토 V9' 칩셋을 탑재해 차량 내부의 8개의 디스플레이와 8개의 카메라를 효율적으로 구동할 수도 있다.

삼성전자는 CES 2020에서 세계 최초 5G TCU도 공개했다.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5G 기술을 전장 분야까지 확대해 처음으로 차량용 5G TCU(Telematics Control Unit, 차량용 통신 장비 상용화했다.5G TCU는 2021년에 양산되는 BMW의 전기차 '아이넥스트(iNEXT)'에 탑재됐다. 5G 기술이 적용된 TCU는 수많은 정보들을 실시간으로 차량에 제공하고, 다양한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구현 가능하다.

[서울=뉴시스] ◇이재용 부회장, AI·5G·바이오·전장부품 사업을 미래 성장사업 선정...비전 제시하며 공격적 투자

이재용 부회장은 최근 미래 비전과 현장의 디테일을 연결하는 경영 행보를 통해 '잘 하는 사업'의 초격차 확대는 물론, '새로운 사업'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불확실성이 커질수록 움츠리기보다 오히려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만 생존은 물론 새로운 도약이 가능하다는 삼성 특유의 '변화와 도전 DNA'를 계승한 것이란 평이다.

이 부회장은 2018년 이후 삼성의 새로운 미래 만들기 위한 밑그림을 그리며 이에 기반한 공격적인 투자를 시작했다. 그는 2018년 8월 '180조원 투자 4만 명 채용'을 발표하면서 AI·5G·바이오·전장부품 사업을 미래 성장사업으로 선정해 투자를 본격화했다. 2019년 4월에는 133조원을 투자해 '2030년 시스템반도체 세계 1위'가 되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같은 해 10월 삼성디스플레이는 차세대 프리미엄 TV 시장의 기술 리더십 강화를 위해 세계 최초로 'QD(퀀텀닷, 양자점 물질) 디스플레이'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이후에도 이 부회장은 삼성이 전개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장을 직접 찾아 사업 부문별 중장기 전략을 점검하는 한편, 생산 현장과 직원들까지 챙기는 현장 행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부회장은 최근 ▲아산 디스플레이 생산라인 및 사업 전략 점검 ▲미래기술 간담회 ▲현대차 정의선 수석 부회장 미팅 ▲파운드리, 시스템LSI, 무선사업부 릴레이 간담회 ▲반도체연구소 간담회 ▲디스플레이 전략회의 ▲생활가전 간담회 ▲세메스 현장경영 ▲C랩 인사이드 간담회 ▲삼성전기 현장 경영 등의 숨가쁜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5월에는 코로나19가 계속되는 가운데 글로벌 주요 경영자 중 처음으로 중국 방문에 나서 메모리 공장 등을 점검하기도 했다.

재계는 지금과 같이 산업과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 무역 질서가 급변하며 불확실성이 극도로 고조된 된 상황에서 이 부회장을 비롯한 삼성 경영진이 사법 리스크로 인해 '미래 준비'에 몰두하지 못하게 되는 것은 위기를 크게 심화 시킬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내부 역량을 집결할 수 있는 강력한 구심력을 가진 리더십이 필요한 상황이기 떄문이다.

재계 관계자는 "최근 4차 산업혁명이 진행되는 가운데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라이프 스타일의 급변, 언택트 경제의 확산, 글로벌 무역 질서 재편 등 최근의 경영 환경은 30년 전 '디지털 전환'을 뛰어 넘는 산업계의 대격변을 불러오고 있다"며 "삼성은 어느 때 보다 이재용 부회장의 리더십이 필요하고 한국 경제는 삼성의 혁신 역량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m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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