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03-11 01:56
줌바댄스 'N차감염' 어디까지…지역 넘나들며 확산세
 글쓴이 : bobo998
조회 : 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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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에서 '줌바강사→수강생→접촉자→?' 감염자 9명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20대 女공무원 확진
줌바댄스를 매개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세가 무섭다. 접촉자를 중심으로 'N차감염'이 세종에 이어 충북으로 확산하고 있다. 세종에서는 지난 10일까지 줌바댄스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9명이나 발생했다. 충북의 한 공공기관 공무원도 지난 10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뉴스1 DB).2020.3.11/뉴스1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줌바댄스를 매개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세가 무섭다. 접촉자를 중심으로 'N차감염'이 지역을 넘나들며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정부세종청사에 근무하는 공무원을 비롯해 세종에서만 줌바댄스 관련 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충북의 한 공공기관 공무원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11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경기 고양시 덕양구 향정동에 사는 20대 여성 A씨(고양 11번)가 지난 10일 오전 9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소속 공무원인 A씨는 사무실과 구내식당 등에서 동료 43명과 주민 2명 등 모두 45명과 접촉한 것으로 현재까지 파악됐다.

이들 가운데 6명은 진천에 주소를 둔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당국은 접촉자인 인재개발원 43명의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의뢰했다.

나머지 인원은 자가격리 조치하고 유증상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추가 접촉자도 확인하고 있으며 A씨의 이동 동선도 면밀히 조사하고 있다.

보건당국은 A씨가 지난달 22~23일 세종에서 있었던 공무원 동기들과의 모임에 참석했다가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당시 모임에 참석했던 공무원 동기들 가운데 지난 7일 확진 판정을 받은 20대 여성 B씨(세종 3번·보건복지부 공무원)가 있었기 때문이다.

앞서 확진을 받은 B씨는 지난달 15일 충남 천안에서 열린 '줌바댄스 강사 워크숍'에 참석했다가 확진 판정을 받은 줌바댄스 강사(세종 2번)의 수강생이다.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은 B씨는 지난 7일 확진 판정을 받았고, 그의 접촉자인 A씨까지 감염이 확인된 것이다.

줌바댄스를 매개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세가 무섭다. 접촉자를 중심으로 'N차감염'이 세종에 이어 충북으로 확산하고 있다. 세종에서는 지난 10일까지 줌바댄스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9명이나 발생했다. 사진은 세종시 코로나19 확진자 관계도.(뉴스1 DB).2020.3.11/뉴스1
충남 천안에서 시작한 줌바댄스 연결고리의 'N차감염' 확산이 세종에 이어 충북으로까지 번진 셈이다.

'천안워크숍→줌바강사→줌바수강생→접촉자→?'로 이어지는 'N차감염' 확산에 세종에서만 줌바댄스 관련 확진자가 지난 6일부터 닷새간 9명이나 발생했다.

특히 줌바댄스 수강생으로 지난 7일 확진을 받은 음악학원 강사(세종 4번)의 남편(세종 10번)과 바이올린 교습생 2명(세종 7~8번)이 하루 간격으로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접촉자의 접촉자로 감염이 번지는 양상이다.

줌바댄스 강사 접촉자를 비롯해 접촉자의 접촉자까지 감염이 확인되고, 그들의 접촉자 또한 아직 검사가 끝나지 않아 'N차감염'이 추가로 더 나올 수 있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보건당국은 줌바댄스 강사와 수강생 그리고 그들의 접촉자, 접촉자의 접촉자로 이어지는 감염 고리를 차단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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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녹유(錄喩)의 '오늘의 운세' 2020년 3월11일 수요일 (음력 2월 17일 계축)

녹유 02-734-3415, 010-9133-4346

▶쥐띠

48년생 새로운 도전에 나이를 잊어보자. 60년생 힘든 일 이겨내는 웃음을 보여주자. 72년생 붙잡고 싶은 인연 사랑이 시작된다. 84년생 몸으로 하는 수고 요령을 멀리하자. 96년생 긴장감 커지는 시험을 맞이한다.

▶소띠

49년생 보이지 않던 방해를 넘어설 수 있다. 61년생 이쪽저쪽 아닌 어울림을 가져보자. 73년생 쉬지 않는 열정 내일을 약속한다. 85년생 기분 좋은 칭찬 걸음이 날아간다. 97년생 낮보다 환한 밤 젊음을 만끽해보자.

▶범띠

50년생 축하받을 일에 기분이 들떠간다. 62년생 세상 살 맛 나는 자랑이 생겨난다. 74년생 커지는 아쉬움도 기회를 다시 하자. 86년생 싸구려가 아닌 기다림을 더해보자. 98년생 합격의 기쁨 꿈을 향해 달려가자.

▶토끼띠

51년생 쉽지 않은 구경에 눈이 호사한다. 63년생 특별하고 소중한 추억을 가져보자. 75년생 솔선수범 어려움에 앞장서야 한다. 87년생 슬픔을 감추는 미소를 보여주자. 99년생 남의 탓이 아닌 고칠 점을 찾아보자.

▶용띠

52년생 혼자만의 기쁨 부자가 된 듯하다. 64년생 가장 높은 곳으로 날개를 펼쳐보자. 76년생 자신 있는 모습 인정받을 수 있다. 88년생 성공이 눈앞이다 참고 이겨야 한다. 00년생 비교하지 말자 초라함만 남겨진다.

▶뱀띠

41년생 흔하지 않은 기회 비싸게 굴어보자. 53년생 멋을 모르는 투박함을 보여주자. 65년생 가르침이 아닌 어깨 넘어 배워보자. 77년생 눈높이를 높이고 욕심을 키워보자. 89년생 가벼운 말이 책임으로 변해간다.

▶말띠

42년생 눈물 앞에서도 냉정함이 필요하다. 54년생 미움이 사랑으로 반전을 볼 수 있다. 66년생 반갑지 않은 인사 시간이 길어진다. 78년생 아닌 것에 대한 포기를 서두르자. 90년생 같은 곳을 가는 동반자를 볼 수 있다.

▶양띠

43년생 좋다 하는 유혹에 실체를 알아내자. 55년생 기다렸던 순간 감동이 더해진다. 67년생 믿을 수 없는 행운을 잡아낼 수 있다. 79년생 발품 파는 일에 재미가 더해진다. 91년생 눈치를 이겨내는 배짱을 가져보자.

▶원숭이띠

44년생 아이에게 배운다. 고개를 숙여보자. 56년생 다시 웃을 수 있는 응원을 받아낸다. 68년생 끈질긴 노력이 거절을 넘어선다. 80년생 멈추지 않는 열정 땀을 쏟아보자. 92년생 말 못하던 고민 시원함을 볼 수 있다.

▶닭띠

45년생 걱정 없는 여유 콧노래가 절로 난다. 57년생 비싸진 몸 값 임금님이 부럽지 않다. 69년생 예쁘게 포장 된 거짓에 대비하자. 81년생 쉬운 일이 없다 각오를 다시 하자. 93년생 짧은 행복 뒤에 아쉬움이 전해진다.

▶개띠

46년생 든든한 살림 밑천 기운이 살아난다. 58년생 믿을 수 있는 곳에 의지를 구해보자. 70년생 한계를 인정하고 차선에 만족하자. 82년생 생각 못한 일이 지갑을 배불린다. 94년생 기대 이상의 성적표를 받아낸다.

▶돼지띠

47년생 손님맞이에 부족함이 없어야 한다. 59년생 농부가 씨 뿌리듯 인심을 나눠보자. 71년생 두 손 모은 기도 하늘이 답해준다. 83년생 잃을 것이 없다 콧대를 세워보자. 95년생 목표로 했던 것에 만족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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