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06-28 07:55
[녹유 오늘의 운세] 98년생 최고의 활약 입 꼬리가 올라가요
 글쓴이 : qbu83621
조회 :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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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녹유(錄喩)의 '오늘의 운세' 2020년 6월28일 일요일(음력 5월8일 임인)

녹유 02-734-3415. 010-9133-4346

▶ 쥐띠

48년생 반가움이 아닌 걱정이 앞서간다. 60년생 기분 좋은 관심 나이를 잊어보자. 72년생 벅찬 자부심으로 가슴을 채워보자. 84년생 하루로 할 수 없는 축하를 받아낸다. 96년생 방심하지 말자 돌다리도 두드리자.

▶ 소띠

49년생 기분 까지 배부른 대접을 받아보자. 61년생 먼 길 온 소식 반가움이 배가 된다. 73년생 구경이 아닌 호기심을 더해보자. 85년생 모두가 친구 되는 경사를 볼 수 있다. 97년생 부지런한 수고가 기회를 잡아낸다.

▶ 범띠

50년생 따뜻한 정성과 고마움을 받아낸다. 62년생 여름이 반가운 나들이를 해보자. 74년생 행운의 여신이 미소를 던져준다. 86년생 재촉하지 않는 기다림을 더해보자. 98년생 최고의 활약 입 꼬리가 올라간다.

▶ 토끼띠

51년생 아깝다 할 수 없는 인심을 나눠보자. 63년생 답답한 가슴에 시원함을 줄 수 있다. 75년생 책임 없는 약속 고생을 사서한다. 87년생 보이고 싶지 않은 실수에 대비하자. 99년생 아니다 싶어도 미련을 남겨두자.

▶ 용띠

52년생 주고받는 것에 꼼꼼함을 가져보자. 64년생 언제나 무거웠던 숙제를 벗어난다. 76년생 명분 없는 언쟁 모양새만 빠져간다. 88년생 여럿 중에 가장 으뜸이 될 수 있다. 00년생 화려함 뒤에 초라함을 감춰보자.

▶ 뱀띠

41년생 웃을 일만 생긴다. 걱정을 밀어내자. 53년생 모르는 게 약 궁금함을 참아내자. 65년생 부르는 게 값이다 콧대를 높이하자. 77년생 가볍지 않은 신중함을 더해보자. 89년생 축하 받을 일이 끝도 없이 이어진다.

▶ 말띠

42년생 두렵지 않은 실패 용기를 키워보자. 54년생 찾고 있던 인연 의기투합 해보자. 66년생 아끼고 있던 것이 보석이 되어준다. 78년생 방해나 간섭은 남의 일로 해두자. 90년생 흘린 땀에 비해 초라함을 볼 수 있다.

▶ 양띠

43년생 실망은 이르다 끈질김을 보여주자. 55년생 흔하지 않은 행운을 잡아낼 수 있다. 67년생 언제나 작아있던 어깨를 펼 수 있다. 79년생 화려한 부활 서운함을 갚아주자. 91년생 자칫 방심은 다 된 밥을 쏟아낸다.

▶ 원숭이띠

44년생 나눌 수 있는 것에 부자가 되어주자. 56년생 살짝 억울함은 웃음으로 대신하자. 68년생 싫어도 좋은 척 가면을 서야 한다. 80년생 깊었고 어두웠던 부진을 떨쳐내자. 92년생 측은함이 아닌 냉정함이 필요하다.

▶ 닭띠

45년생 얻을 게 없는 수고 뒷짐 져야 한다. 57년생 행복한 상상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69년생 민망함은 잠시 이삭줍기를 해보자. 81년생 언제 올지 모르던 사랑이 다가선다. 93년생 신뢰가 우선이다 약속을 지켜내자.

▶ 개띠

46년생 신선한 재미 흥겨움에 취해보자. 58년생 칭찬 없는 쓴 소리 잘못을 잡아주자. 70년생 못난 호기심 비싼 값을 치를 수 있다. 82년생 무거웠던 마음의 빛을 갚아내자. 94년생 잠자고 있던 재능을 깨어낼 수 있다.

▶ 돼지띠

47년생 겹치는 경사 천국이 부럽지 않다. 59년생 첫 술에 배부르랴 각오를 다시 하자. 71년생 슬펐던 과거는 추억이 되어준다. 83년생 줄 서지 않는 홀로서기를 해야 한다. 95년생 구관이 명관이다 경험을 빌려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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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동킥보드 주차 가이드라인이 '지정 주차' 방식으로 최종 결론 날 전망이다. 특정 구역에만 주차를 허용하는 '포지티브 규제' 방식을 취하되, 주차 가능 구역을 최대한 촘촘하게 설정해 운영업체 혼란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합의점을 찾았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주요 공유킥보드 업체들은 전동킥보드 주차구역으로 활용 가능한 후보지를 물색해 취합하는 작업을 최근 마무리했다. 취합된 자료를 기반으로 서울시가 실사 및 검토 등을 진행해 주차 가능 구역과 금지 구역을 획정할 예정이다. 불법주정차 단속 주체인 각 지자체와 최종 협의가 끝나면 시와 업계의 업무협약(MOU) 형태로 적용된다. 이와 연계된 전동킥보드 불법주정차 단속 조례는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각 지하철 역사 인근, 대로변, 공유자전거 거치대 주변, 킥보드 거치대 설치장소 등을 후보지로 고려 중이다. 공유킥보드가 주로 배치되던 장소 중 차나 사람이 자주 드나들어 민원이 잦은 장소를 제외했다. 지하철 입구 등도 빠질 가능성이 높다. 최근 한 보행자가 지하철 역 계단에 무단 주차된 전동킥보드를 밟고 넘어진 사고가 발생해 각 지자체 격강심이 더 커진 탓이다.

당초 업계는 과잉 단속을 우려해 금지 구역 외에는 모두 허용하는 '네거티브 규제'를 강하게 주장했으나 서울시 측에서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만약 금지 구역으로 설정된 장소 이외 구역에서 새롭게 문제가 발생할 경우 대응 방안이 모호하기 때문이다. 특히 전동킥보드를 배치하는 운영업체가 아니라 이를 대여한 이용자가 무단 주정차를 하는 경우가 많아 정책 취지와 맞지 않을 것으로 봤다.

업계 관계자는 “불법주차 전동킥보드 견인에 관한 조례·시행령이 추진 중인 상황에서, 공유킥보드 업체들도 프리플로팅 방식을 너무 고집하다보면 또 다른 규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측면에서 우려가 있었다”며 “서울시가 추구하는 방향에 맞춰서 업체들이 적극적인 자세로 주차 권장지역을 제안하는 방향으로 어느 정도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설명했다.

서울 서초구는 이와 별개로 전동킥보드 주차 허용구역과 금지 구역을 이달 선제적으로 지정했다. 시범적으로 자전거 거치대 50곳에 전동킥보드 주차를 허용하기로 하고 안내문을 설치했다. 횡단보도 진입로, 소방·장애인시설, 지하철역·버스정류장 주변 50곳은 주차금지 구역으로 지정하고 노면에 주차금지를 표시한다.

서울시 가이드라인이 본격 도입되면 전동킥보드 주차와 관련된 민원은 상당한 폭으로 감소하는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공유킥보드 업계 내에서도 운영 규모, 운영 지역에 따라 적용 효과가 다르게 나타날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된다. 특히 지자체 중에서는 지역 내 전동킥보드 운영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가진 경우도 있어 지자체와 세부 조율 문제가 관건이 될 것이라고 보는 시각도 있다.

이형두기자 dud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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