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8-12-16 10:25
신선놀음에 썩어가는 도끼자루
 글쓴이 : ybca998
조회 : 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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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놀음에 썩어가는 도끼자루

 

옛날 말에 신선놀음에 도끼자루 썩는 줄 모른다는 말이 있다.

 

요즘 세상 돌아가는 꼴이 꼭 이 말에 적합한 것 같다. 무더위와 가뭄에 농심은 타들어 가고

일반 서민은 전기료 걱정에 온 몸이 타들어 가고, 한계 기업과 자영업자는 최저임금 인상 율에 폐업이 속출하고 먹고 살 걱정이 태산인데 정부는 현실 감각 없이 탁상 행정으로 심각한 현실은 보지 못하고 우선 생색내고 표 얻을 궁리나 하고, 국회는 특할비다, 관련기업 협조다는 핑계 등으로 등쳐 해외 여행갈 궁리나 하니 대한민국의 장래가 심히 걱정된다.

 

우리나라가 언재부터 이렇게 잘 살았나? 지금 연금도 제대로 못 받는 우리 세대들이 서독 광부로, 월남, 전쟁터로, 열사의 중동 모래밭으로, 다니며 번 외화를 기반으로 국내에서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밤낮 가리지 않고 열심히 일한 이들이 있었기에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지

 

오늘날 국회의원과 정치인이 있어 대한민국이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말로만 일자리 창출 한다고 일자리가 생기는 것도 아니고 최저임금 몇 푼 올려 준다고 경제가 활성화 되는 것도 아니다. 일자리는 얼마든지 있다. 힘들고 근무환경이 잘나가는 대기업 같지 않아 문재지, 수많은 국내 외국인 근로자 들이 그 증거다. 이들 기업을 도와줄 생각은 않고

죽이는 정책만 내놓고 있으.....ㅉㅉㅉㅉ

 

이 세상에 완벽한 제도는 없고 절대 평등이란 존재 할 수 없다.

다만 상대적으로 그 편차가 얼마나 적은가? 가 있을 따름이다. 일 예로 놀고먹는 국회의원은

그 특혜가 너무 많고 세비도 너무 높다. 시간당 인건비와 그 성과를 감안 할 때 그 일한 업적은 최저임금 근로자 보다 못하다. 회기가 끝나면 시민단체 참여하에 국회의원 개인별 평가서를 제도적으로 만들어보자

 

강남, 강남 하며 8학군 운운 하는데 8학군만 가면 일류대학 가는 줄 아는데 능력 안 되는 애들 가면 바보 되고 문재 아 되기 쉽다 사람마다 능력이 다 다르고 가치관이 다른 대 획일적인 판단으로 평준화 운운 하는 것은 바보이든가 표와 인기를 얻기 위한 술수에 불과 하다

 

이와 같이 서민과 농어민 ,중소영세 사업가 등은 이 더운 한 여름에 살길이 막막 한대 국회는 놀고먹고 정부는 이 염천에 북한 애들 불러다 운동이나 하고 있으면서 창조경제 운운 한다고

경제가 살아나나? 심히 대한민국의 앞날이 염려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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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현대 언론, 허위정보 퍼뜨리고 추문만 부각해”

프란치스코 교황은 오늘날 세계 언론이 중상과 모략, 허위정보를 퍼뜨리고 있으며, 추문과 추한 것들만 보도하려는 '대변기호증(corprofilia)'에 빠져 있다고 비난했다.

교황은 최근 벨기에 가톨릭 주간지 '테르티오'(Tertio)와의 인터뷰에서 미디어의 오용에 대해 강력하게 지적했다. 교황은 "미디어가 어떻게 사람들의 삶과 경력을 파괴하는 도구로 사용되고 있는 지 잘 알고 있다"면서, "미디어가 정치인뿐만 아니라 교회와 종교도 겨냥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교황의 이러한 언급은 신문과 TV, 라디오, 인터넷, 소셜 미디어 등 미디어 종사자들이 자신의 영향력을 좀 더 정직하고, 진실되며 투명한 방법으로 사용해 인간의 존엄성을 존중해 주길 바라는 것으로 풀이된다.

교황은 "여론을 형성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는 미디어 종사자들에게는 큰 책임이 따른다"면서 "대화와 형제애를 증진하고 시민들을 사고하고 교육하게 함으로써 언론인들은 사회를 바로 세우는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 "소통의 수단으로써 미디어를 제대로 잘 사용할 때 사람들을 교화시키며 엄청난 선행을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교황청은 12월 7일 이 같은 인터뷰 내용을 발표했다.

이어 교황은 "우리 모두는 죄인"이기 때문에 미디어 플랫폼을 오용할 수 있다면서 미디어가 빠질 수 있는 네 가지 유형의 유혹을 상기시켰다.

첫째는 '중상'으로 특히 정계 인물을 '더럽히는데' 미디어를 사용한다는 것이다.
둘째는 '모략'으로 미디어를 통해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것이다. 교황은 범죄나 가정생활 등 과거의 삶에 문제가 있든 간에 "모두 자신의 명성을 지킬 권리가 있다"고 지적했다.

교황은 허위 정보를 퍼뜨리려는 유혹도 지적했다. "미디어가 진실의 일부만 부각시키는 허위 정보로, 사람들에게 큰 타격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인터뷰에서 교황은 마지막으로 미디어 종사자들에게 "비록 사실일지라도 추문과 추한 것들만 보도하려는 '대변기호증'에 빠지지 말고 좀 더 깨끗하고 투명하게 미디어를 운영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