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리 원전 건설은 꼼수를 관통하는 국민의 승리
사드와 원전 실책은
돈으로 환산할 수 없다. 결국 그 손실은
국민의 몫이다.
정신적 피해와 물질적 피해 국제적 망신?
문재인 정부는 오락가락 실책을 웃으면서 넘긴다.
국민들이 찬반으로 싸우는 동안
사드 실책은 결국, 임시 배치로 봉합되고
원전 실책은 결국 국민의 몫으로 돌린다.
말로는 그럴싸하지만 결국은 국가의 피해이고
국민의 피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몇몇 무리가 국민으로 포장되어 무조건 반대하는
문재인 정부...
결국 나라의 이미지 추락은 물론 국론 분열을
몰고 왔다.
국민들은 찬반으로 나뉘어 목숨을 걸고 싸우니
몸은 멀쩡하나 마음은 피 범벅이 되어 사사건건
상처를 입는다.
문재인 정부가 국민의 화합을 도모하기는 커녕
싸움을 부추키니 참으로 슬픈 일이다.
위험하다 해도, 사드를 배치하면
결국 사드는 우리 것이 되고
위험하다 해도, 원전을 가동해야
전기를 저렴하게 쓸 수 있다.
이 둘은 필요 악인 것이다.
있어도 탈이고, 없어서 탈인 것이다.
따라서 현명한 선택이 현재를 보존하고
미래를 보존한다.
정책이란 국민을 위한 것이어야 한다.
국민을 이간하는 정책은 결국 국민에게
세금폭탄을 안길 것이다.
모든 것이 불행하게 여겨지고 그것이 불안으로
이어지면 결국 행복은 사라진다.
행복은 공짜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서로 사랑할 마음이 있어야
그 행복은 주변에 잠시 머무는 것이다.
현실에 기대어 서면 시인 이규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