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밤 억수같이 쏟아지는 빗소리
가을밤 귀뚜라미 울음도 그칠만큼 요란스런
비바람 소리에 얕은 이블속 숨죽인 마음이여
어둠을 뚫고 가로등 불빛에 영롱한 빗방울
투명한 생명들의 아름다운 신성한 마음같이
대지의 수많은 생명들 갈증을 해소하듯이
묵묵히 맞아가면서도 서로을 향해 위로하고
힘을 북돋어 주듯이 어둠의 삶은 그렇게 스쳐
가는가 봅니다 .
어둠속을 수놓던 님은 아침의 해맑은 마음
헤아리듯 소강상태을 보이면서 가을하늘 푸른삷
살며시 태양님 미소짖고 행복을 전하려 하는데
구름님 시기하듯 잠지 드리워지듯이 일순간 빗방울
하나둘 아쉬운듯 스쳐가는 그마음 인생의 삶이련가
사랑하는 마음아 정겨운 숨결아 오늘도 내일도
각자 삶의 방향을 향해 가야하는 그운명처럼
한해 한해 다가선 한가위 백옥의 둥근 마음같이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더불어 가는 마음의 인연
욕심없이 건강하고 안전한 화목한 가정 ,가족의힘
서로 믿고 의지하면서 풍진삶 원망하지않고 최선을
다해 귀천없이 묵묵히 만들어 가는 멋진 삶
당신의 아름다운 마음에서 우러난 정이라
믿어마지 않읍니다 .조금 양보하면 더많은 행복담듯
이해와 배려가 담긴다면 덧없는 마음의 위안
오늘이 가고나면 내일이 다가서듯 기쁨뒤에 아픔이
아픔뒤엔 행복이 자리하듯 오고가는 인연길 소중히 담아
인생의 아름다운 마음의 우정이길 기원합니다
세월에 원망않고 즐기면서 가다보면 내인생의
소중한 행복 내려놓고 지긋이 미소지으면 잠든다 합니다
즐겁고 아름다운 추석 행복이 머문 여정이길 기원합니다
삼백리 한려수도 다도해 몽돌밭에서
태풍의 눈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