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03-11 20:12
‘세계 여성의 날’ 전주시, 여성 의료인에게 꽃·빵 선물
 글쓴이 : red8210
조회 : 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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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캠페인서 40~50명 동참
코로나로 지친 소상공인도 응원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모든 의료인, 특히 여성 의료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아울러 지역 경제를 지탱하는 소상공인, 그중에서도 여성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업체에서 물건을 구매함으로써 이들이 용기를 얻길 원한다. 모든 여성이 행복해야 모두의 삶이 행복하기 때문이다.”

전주대 영미언어문화학과 앨리슨 빌(Allison Bill) 교수가 지난 6일 본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동영상에서 한 말이다. 미국인인 앨리슨 교수는 ‘세계 여성의 날’인 3월 8일을 이틀 앞두고 전북 전주시 서부신시가지 한 빵집에서 빵을 사 전주병원 여성 의료진에게 전달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는 가운데 전주시가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펼친 온라인 캠페인에 동참한 것이다.

전주시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전주에 사는 내·외국인 여성들과 함께 ‘Happy Women, Healthy Life(행복한 여성, 건강한 삶)’이라는 온라인 캠페인을 벌였다. 앨리슨 교수 등 40~50명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코로나19 사태로 직격탄을 맞은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일선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여성 의료인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는 게 노상묵 전주시 자치행정과장의 설명이다. 전주시는 시민들에게 지역에 뿌리를 둔 상점에서 꽃과 빵을 구매해 여성 의료인과 보건소 등 코로나19 관련 의료기관에 전달하자고 제안했다.

전주시는 추가 감염을 우려해 비대면 접촉을 통해 꽃과 빵을 전달하는 것을 원칙으로 세웠다. 시민들은 택배나 퀵서비스를 이용하거나 행정실 등을 통해 꽃과 빵·떡·과자 등을 건넸다. 꽃과 빵은 세계 여성의 날의 기원과 연결된다고 한다.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 여성 노동자들이 열악한 작업장에서 화재로 숨진 여성들을 기리며 궐기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당시 여성 노동자들은 근로 여건 개선과 참정권 보장 등을 요구했다. 빵은 생존권, 장미는 참정권을 상징한다.

캠페인 아이디어를 낸 김연지 전주시 국제교류팀 주무관은 “현장에서 바쁜 의료진을 최대한 방해하지 않고, 그들을 응원하는 마음만 전달하자는 취지에서 기획한 행사”라며 “세계 여성의 날은 8일로 끝나지만, 각자 가진 재능을 활용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캠페인 기간은 제한이 없다”고 말했다.

김준희 기자 kim.junhe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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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매출을 견인하고 있는 오리온 제품 사진=오리온 제공

오리온은 지난 2월 온라인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92%, 전월 대비 15% 성장했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집'을 중심으로 하는 '재택경제', '집콕족'이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과자도 쿠팡, G마켓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풀이 된다.

제품별로는 최근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진 아이들 간식용으로 인기가 많은 '초코파이情', '후레쉬베리', '카스타드' 등 파이류가 전체 매출의 27%를 차지하며 가장 많이 판매됐다.

이어 집에서 영화를 보거나 맥주 등을 마실 때 가볍게 곁들이기 좋은 '촉촉한 초코칩', '꼬북칩', '포카칩' 등 비스킷, 스낵류의 인기도 높았다.

특히 파이 제품의 경우 온라인에서 손쉽게 주문해 집으로 배송 받아볼 수 있는 편리함을 바탕으로 박스 단위로 구매하는 경향도 눈에 띈다. 더불어 가성비를 높이고, 집에서 취식하는 다양한 TPO에 맞춰 '실속팩', '대용량팩' 등으로 다양하게 제품을 구성한 것도 온라인 매출 성장의 요인으로 꼽힌다.

오리온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영향도 있었지만, 과자를 온라인으로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수요가 최근 1년간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며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온라인 구매에 적합한 제품 구성과 판매 채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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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우(pabw@jos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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