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1-07-06 18:28
"해외 성공 키워드=데이터·현지화·상품력"…카페24 웨비나 성황리 개최
 글쓴이 : bipg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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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아크메드라비 구진모, 구재모 공동대표는 자사몰 데이터 활용가치를 강조했다.[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글로벌 성공 쇼핑몰 CEO들의 해외 소비자 공략 비법이 공개됐다.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042000)’는 6일 오후 2시 ‘글로벌 성공 사례 웨비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전 신청자 수가 1200명 이상에 이를 정도로 쇼핑몰 사업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이날 행사에서는 해외 진출을 통해 매출 확장에 성공한 쇼핑몰들의 생생한 경험담과 노하우가 공유됐다. 연사로는 ‘아크메드라비’ 구재모·구진모 공동대표, ‘그라운드플랜’ 김윤경 대표, ‘츄’ 김노아 패션사업부 총괄부장 등이 참여했다.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아크메드라비’는 창업 초기 발 빠르게 해외시장에 진출해 3년 만에 연매출 500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여성 패션 브랜드 ‘츄’는 전체 매출 80%를 해외에서 올리고 있으며, 화장품 브랜드 ‘그라운드플랜’은 국내외에서 100만 개 이상 판매고를 올린 메가 히트 아이템을 배출한 바 있다.연사들은 해외 진출 성공 키워드로 △데이터 △현지화 △상품력 등을 꼽았다. 특히 데이터를 활용한 마케팅 및 전략 수립이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구재모·구진모 아크메드라비 공동대표는 “자사몰 데이터는 활용가치가 높다”며 “데이터를 기반으로 신상품, 또는 장바구니에 담은 상품을 구매 유도하는 등 매출 증대를 꾀할 수 있는 방법이 무궁무진하다”고 말했다. 츄의 김노아 패션사업부 총괄부장 역시 데이터 기반 운영 전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총괄부장은 “츄는 매일 자사몰 데이터를 통해 인기있는 상품 유형, 컬러 등을 추출한다”며 “이를 상품 제작에 반영하거나 상품 진열을 달리해 매출을 극대화한다”고 설명했다.기업들의 현지화 전략도 웨비나에서 화두였다. 연사들은 해외시장 개척 시 판매전략과 고객관리(CS)를 현지화 방안을 상세히 설명했다. 김윤경 그라운드플랜 대표는 “미국에서는 상품 사용법의 세심한 안내, 러시아에서는 구매자의 추천, 태국은 고객 문의에 대한 빠른 답신 등이 구매를 일으키는 핵심 요소”라며 “국가마다 다른 고객의 구매 성향을 파악해 실제 사업에 최적화시키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츄는 각국 현지인을 채용해 밀도 높은 커뮤니케이션을 구현할 만큼 CS 현지화에 힘을 쏟고 있다고 언급했다.상품력은 해외소비자들의 재구매율 상승과 신규 유입을 극대화하는 가장 근본 전략이라고 입을 모았다. 아크메드라비는 공정 및 검수 과정을 강화하면서 상품 퀄리티를 높이자 재구매율이 70%까지 상승했다고 공개했다. 구 공동대표는 “결국 옷이 마음에 들어야 다시 찾고 다른 사람들에게 추천하므로 공정과 검수 과정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라운드플랜의 대표 상품인 미스트는 뛰어난 보습력으로 국내외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널리 알려졌다. 김 대표는 “다수의 해외 고객들을 보면 실제 사용 후기를 보고 유입된 경우가 대다수일만큼 상품경쟁력을 높이 평가받았다”며 “특히 중국의 한 왕홍이 사용해본 후 SNS에 추천하자 중국 소비자로부터 전화와 메일 문의가 쇄도했고 이러한 관심은 매출 상승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이번 행사로 해외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온라인 사업자들이 전략을 수립하고 매출을 증대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카페24는 앞으로도 온라인 사업자들이 새로운 판로를 모색하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성공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할 방침이다.이재석 카페24 대표는 “온라인을 통해 전 세계 소비자들을 내 쇼핑몰의 잠재 고객으로 맞이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며 “더욱 많은 온라인 사업자들이 해외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다양한 서비스 개발 및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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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채만, 간편식 '곤드레로 비벼요'전국 이마트·마켓컬리 등 입점곤드레는 탄수화물과 칼슘 비타민A 등의 영양소가 풍부한 강원 정선 평창 영월 일대의 특산품이다. 즉석식품 제조회사 산채만은 100% 강원도산 곤드레를 사용한 간편식을 제조해 대형마트 등에 납품하는 회사다. 박상미 산채만 대표(사진)는 “곤드레는 다른 나물과 비교해 향이 강하지 않아 다양한 요리법을 적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강원지역 농협 식품가공사업소에서 근무하던 박 대표는 2018년 산채만을 설립해 사업에 뛰어들었다. 지역 농민이 생산한 곤드레가 대량 폐기되는 장면을 목격하면서다. 그는 “버려지는 곤드레를 가공해 간편식으로 만들면 지역 농민의 소득을 보전하고 곤드레나물의 효과도 널리 알릴 수 있겠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박 대표는 직장 동료들과 힘을 합쳐 강원 인제군에 1760㎡ 규모 생산 설비를 마련했다. 곤드레 선별부터 소스 배합, 소분 진공 포장, 열탕·냉탕 살균 등 12단계 공정을 반자동화했다. 이후 산채만은 냉장 유통기한을 1년으로 늘린 대표 메뉴 ‘곤드레로 비벼요’ 시리즈를 출시했다. 곤드레를 삶은 뒤 도라지발효액과 들기름을 첨가했다. 방부제와 합성감미료, 색소는 사용하지 않았다.산채만의 비벼요 시리즈는 전국 이마트와 마켓컬리, 농협 하나로마트에 입점했다.회사 관계자는 “1년에 산채만에서 가공하는 곤드레는 100t 수준”이라며 “독자 브랜드로 판매되는 것 외에 유통 대기업이 제조하는 각종 도시락에 반찬으로도 활용되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