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1-06-28 11:13
작년 바다에서 428명 구한 '해로드앱'…홍보영상 공모전 진행
 글쓴이 : bsbh1988
조회 :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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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월 진행…국민 누구나 애니메이션·동영상 등 응모 가능전복 어선 어민 구조(서울=연합뉴스) 지난 21일 오전 강릉 강릉시 연곡 앞바다에서 소형어선 1척이 전복돼 출동한 속초해경 구조대원들이 배 위에 있던 어민을 구조하고 있다. 2021.6.28.[속초해경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momo@yna.co.kr(서울=연합뉴스) 오예진 기자 = 국립해양측위정보원은 본격 휴가철을 맞아 더 많은 국민이 '해로드(海 Road) 앱'(모바일 응용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도록 다음 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해로드 앱은 바다에서 해상 추락 등 사고를 당했을 때 긴급구조요청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전자해도에 이용자의 위치를 표시해 주고, 해양 기상정보도 제공한다.공모전에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더 많은 사람이 이 앱을 활용할 수 있도록 10초∼3분 분량의 홍보영상을 만들어 제출하면 된다. 영상은 플래시, 애니메이션, 동영상 등 자유로운 형식으로 제작하면 된다.자세한 응모 방법은 국립해양측위정보원 유선(☎ 043-730-8043) 또는 전자우편(jewelyur@korea.kr)으로 문의하면 된다.해수부는 지난해 해로드 앱을 통해 긴급 구조된 인원이 428명이며,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1천105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해로드앱 영상 공모전 포스터[국립해양측위정보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ohy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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