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03-02 14:41
배재대 직원, 코로나19로 힘든 중소상인자녀에 특별장학금 '쾌척'
 글쓴이 : vue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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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모금운동 5000여만원 모아배재대 김선재(가운데) 총장 [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배재대 직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매출하락 직격탄을 맞은 중소상인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달했다.

직원들은 2일 교내에서 김선재 총장에게 중·소상인 자녀 특별장학금으로 5014만원을 쾌척했다. 이들은 중소상인들이 확진 확산으로 매출이 줄어들면서 어려움을 겪게되자 긴급 모금운동을 벌였다.

이들은 또 개강연기로 대학 인근 상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 '후원의 집'등의 이용 장려 캠페인도 벌이고 있다.

김 총장은 "중소상인들의 애끓는 호소가 안타까울 뿐이다"며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아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배재대는 코로나 19 확산 저지를 위한 후속 조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개강 2주 연기에 이어 2주동안은 학부 전체 개설 교과목을 온라인으로 강의하고 생활관 입사도 오는 28~29일(신입생·재학생 동일)로 조정해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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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Madrid's Sergio Ramos, right, celebrates with Real Madrid's goalkeeper Thibaut Courtois after the Spanish La Liga soccer match between Real Madrid and Barcelona at the Santiago Bernabeu stadium in Madrid, Spain, Sunday, March 1, 2020. Real won the match 2-0. (AP Photo/Andrea Co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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